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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에서 통닭받아본 적 있으세요?

닭튀김 |2012.09.08 02:57
조회 33,633 |추천 63


일단 글쓰기에 앞서 나는 정신이 없으므로 음슴체 ㄱㄱ

하....처음쓰는거라...잘쓸지는 잘 모르지만 그동안 눈팅했던 실력으로 써보겠음....
때는 오늘 저녁이었음.. 언니는 저녁을 먹었지만 나의 꼬득임에 넘어가 중국집에 탕수육을 yogiyo라는 어플로!!!배달시켰음ㅋㅋㅋ(스마트하게 살아볼라고 ///..)
시킨지 10분도 안되서 도착하길래 올ㅋ 거리고 있었음
그래서 뭐 생각할 겨를도 없이 들달같이 달려들어서 포장을 뜯기 시작했음



그래서 뙇!!!!

 

 으잉 이미지 너무 크다ㅠㅠ

그래도 우리집컴은 줄이기 기능이 음슴...


아 그러고서 저녁먹은 언니나 나나 마치 세렝게티 사자마냥 탕슈육을 뜯는데

미각이 뛰어난 우리 언니가 닭냄새가 난다는 거임..

나도 좀 이상했음 돼지고기 치고 너무 야들야들하고 결따라 뜯기는것이 

마치 치킨을 먹는것같았음...


그래서 어? 이상하다 하고 

속을 파헤쳐봤는데......

 

 

 


요래...요래....결이 살아있는거임!!!!!!

내 22년 육식인생에 저런 결이 살아있는 돼지고기는 본적이 없는데!?!?!

저렇게 닭비린내 나는 돼지고기본적이 없는데!!!!??!

이렇게 탕수육먹으면서 맥주생각나긴 처음인데!?!?


하고 의문을 품고 중국집에 전화해봤음

근데 역시나 딱 잡아뗌...돼지고기라고....

결이 살아있는 돼지고기라고....


그때부터 우리 둘다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그런가??? 싶었음..

근데 아무리 먹어도 어건 그냥 닭튀김에다가 탕수육 육수를 부어놓은건데!!!!!!!!!

치킨너겟맛이 나는데!!!!!!!!

돼지맛이 없느데!!!!!!!


하.....

눈뜨고 한끼밖에 못먹은 나는 눈이 뒤집혀서..

더 먹기도 싫고 해서(진짜 비린내가 장난이 아니었음)

탕수육 수사를 시작함...



뙇!!! 파헤친 후...

 

 

(닭고기여도 제대로 안익은 느낌..)



한입 베어물어 봤더니....

 

 


어느쪽을 물어도 결이 살아있음....

아오...

지금 생각해도...

저 맛과 향은 아무리 생각해도 

육식인생 22년 노하우에는 닭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됨...


내가 고기를 잘 모르는 걸지도 모르지만 

혹시 저렇게 생긴 돼지고기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면 말해주시기 바람..

지금 나와 같이 먹은 언니는 아무래도 고기가 덜 익었던지 

지금 앓고있음...ㅠㅠ

나는 강철 위를 가져서 왠간한 일에는 속이 괜찮은데 

이 닭튀김은 도저히...허용할 수 없는 범위여서...

음식은 소중한 것이지만 거의 다 버림....


내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고 

저런 불한당 같은 업체에게 혼쭐을 내주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됬습니다.

갑자기 음슴체에서 바뀐점 죄송하지만....

정말 저것이 돼지고기인지, 제 입과 눈이 이상한건지 알고싶습니다.

저렇게 결이 살아 있고 야들야들한 흰 속살을 가진 돼지고기가 있다면 알려주십시오.

아니라면 저 업체의 이름을 공개하겠습니다^^

일단 인천 동춘동에 있는 중국집입니다. 이 지역사시는 분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언니가 지금 속이 뒤집혀 졌거든요. 구토하고 열나는 게.. 식중독 증상같은데 주의하세요.


하...이상으로 제가 중국집에서 치킨너겟을 받아본 경험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긴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63
반대수2
베플머이런|2012.09.09 00:25
깐풍기 시킨 다른 손님이랑 고기만 바뀐게 아닐까.. ㅋ
베플뭐하니|2012.09.09 04:05
나 치킨집 딸인데 저건 치킨집 딸래미 25년 걸고 닭이다 ㅡㅡ 그것도 덜익은 가슴쪽 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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