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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어이없는 일을 당했어요★★

톡톡 |2012.09.10 19:27
조회 149 |추천 0

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전 일단 남친이 음슴으로 음슴체 갈게요..당황

처음 써보는 글이라 어색하지만 끝까지 읽어주세요 !

 

 

 

일단 때는 지난 주 토요일이었음

난 공부를 하러 도서관을 갔었음... 도서관이 휴일에는 5시에 문을 닫는데 내가 시계를 봤을때 4시 56분인거임... 서둘러서 짐을 싸고 나갔음 사람도 거의 없고....ㅋㅋㅋㅋ

 

그런데 도서관 뒷편에는 작은 쉼터?? 같은게 있음 벤치가 여러개있고 자판기가 있음

난 오전 11시에서 5시까지 공부하면서 점심한번 안먹었기에 배가 너무 고팠었음

그래서 자판기로 직행했음 ! 앞에는 귀여운 꼬마애가 있었음 (남자)

한 5~7살 사이로 추정되는... 얘가 계속 음료수가 나오는 입구를 빤히 쳐다보고 더듬었음 난 그게 귀여워서 몇초정도 쳐다보다가 음료수를 뽑았음!

 

덜커덩 부끄

 

 

 

 

 

갑자기 그 꼬마아이는 음료수가 나오는 입구의 뚜껑...?을 열더니 그대로 내 음료수를 가져가버림버럭

하.....순간 놀래서 어떻게 해야될지 몰랐음

그 아이가 여기서 자리를 떠나기 전에 난 음료수를 되찾아야겠다고 생각했음

그래서 나는 꼬마에게 말했음

 

"아...이거 내껀데 좀 주라..^^;;;"

 

ㅋ....ㅋㅋㅋㅋㅋㅋㅋ...띠거워 보이죠.. 지방녀의 사투리임..흡...여기선 띠꺼워보일지 몰라도 실제로 들어보면 그닥 띠겁진않을거임!! 통곡

 

흠흠 여튼 그래서 꼬마는,

 

 

 

"@#%&($&$"

....................................폐인

발음이 흐리꾸리해서 알아듣지 못했음...하지만 '내꺼'라는 말은 알아들었음

 

난 갑자기 뺏으면 울까봐 조마조마했음 그리고 주변사람들이 애가 울면 내가 꼬마 음료수를 뺏은것처럼 보여질까봐....그래서 소심하게  내껀데..내껀데 거렸음실망

글쓴이는 애기를 많이 좋아하는데...흡...

 

 

 

그런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마는 뛰어갔음 어느 할머니한테 뛰어갔는데... 할머니는 아이구귀엽다며 아이를 쓰다듬고계셨음.

그러더니 할머니는,

 

"승*야, 마시고싶어?따줘?"라고 하시는거임...꼬마는 당근 끄덕거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튀싴

 

 

 

 

 

 

 

 

 

 

 

놀람

 

 

 

 

 

 

 

 

 

꼬마는 흘리면서 잘도마셨음

 

 

그러다가 할머니한테도 마시라고 주고...다시 자판기 앞으로 가는거임... 막 또 누군가 뽑으면 자신이 가져갈 기세로..ㅠㅠㅠㅠ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음....

 

 

그러다가,

 

"승*야 할머니집에 가자 " 라며 손자 손을 이끌며 떠나가려고 했음

난...할머니를 쫒아갔음

 

 

 

"아 저기요슬픔"

 

냉랭딱 이 표정으로 쳐다보시더니...ㅋㅋ..ㅋㅋㅋ;;

 

 

"얘가 마시는 음료수 제가 뽑은건데 가져가버려가꼬..."

 

나 이떄 진심 우물쭈물함ㅋㅋㅋㅋㅋ;;; 꼬마는 이미 음료수를 마시고 있고..

할머니는 다 아는듯이 아주 태연하게 말씀하셨음

 

"이미 다마셨는데? 얘가 뭘 모르고 그런거니까 그냥 간식사줬다고 생각해"

 

 

........열

 

이걸 톡커님들이 직접 들어보셔야 암...표정도 진심 냉랭 에헴 이렇고...속은 음흉 메롱 흐흐 같이보였음!

 

"아..저 배고픈데...."라고 말하면 뭔가 찌질해보이고 개념없달까 그래보여서 네..하고 대화를 끝냈음

하....그때 지갑에 남은 돈이 470원이었음 다시 사먹을 돈도 안되고..

 

아, 오고갈땐 아빠께서 태워주시기로 함...그래서 교통카드도 안챙김..통곡

 

 

톡커님들 , 제가 맞게행동한건 맞는지..

전 그냥 꼬마가 뽑은 음료수 자기손을 거쳐서 저한테 준다거나 전 그냥 바로 줄줄 알았거든요..

정말 무식하게 생각했어요...허ㅓ허

 

아, 사진 투척할게요

 

 

 

엉터리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ㅜㅜ

어이없기 치곤 김빠지게 하는 글같아서 그저 죄송합니다...ㅠㅠ

 

마무리는 어떻게하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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