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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거장들의 스캔들](홍지화 지음)

독서캠페인 |2012.09.13 08:50
조회 10 |추천 0

"네가 아직까지 젊다면, 정을 쌓을 게 아니라 사랑을 해야 할 것이다. 시간은 지금도 흐르고 있고, 우리는 늙어가고 있다."

대단한 문학가 거장이 했던 말 같지만, 사실 위의 말은 제가 얼마 전에 친구에게 해줬던 이야기입니다.
친구가 사랑 때문에 힘겨워하면서 저에게 푸념섞인 이야기를 늘어놓길래 했던 말입니다. 구체적인 정황은 본인이 아니고서야 세부적인 내용까지 알 수 없겠지만, 이야기를 전해듣고 보니 그건 제가 아는 사랑의 

모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로서 진지하게 생각을 담아서 이야기해줬던 것입니다. 아마 친구가 듣고 싶었던 답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힘들어하는 친구 앞에서 조금 잔인하게 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말과 행동이 나올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제 심장이 사랑으로 가득한 로맨티스트가 되어 두근거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침 이때 <거장들의 스캔들>을 읽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단테, 도스토옙스키, 괴테, 빅토르 위고, 보들레르, 루 살로메, 에드거 앨런 포, 보부아르, 샤르트르
홍지화 님의 <거장들의 스캔들>에 등장하는 거장들입니다.
문학을 잘 몰라도 이중 절반 이상은 이름만이라도 들어봤을 법한 유명한 거장들입니다. 평소에 이런 거장들의 작품을 보면서 이런 이야기들은 직접 경험하지 않았다면 세상에 나올 수 없었던 이야기들일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역시 그들이 그렇게 열정적인 작품을 쓸 수 있었던 이유는 그들이 그 이야기 속에 사랑을 직접 경험하며 모든 것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가슴으로 느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하 생략..)


http://ionsupply.blog.me/130126766567

(출처: 크롱의 혼자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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