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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 > 사연많은 고양이. 주인을 찾아요. 호랑이 닮았어요♥ 중성화수술비 지원해요.

구름고양이 |2012.09.17 20:18
조회 1,802 |추천 9

안녕하세요.

저는 스물셋 중반으로 달려가고 있는 여대생 입니다.

냥이 세마리를 키우고 있구요. 길고양이 가족 밥을 주고 있습니다.

한달전 저녁에 길고양이 가족에게 밥을 주고 집으로 돌아오고 있는데,

사람들이 모여서 웅성거리고 있더라구요. 힐긋보니 목줄에 매여진 고양이가 한마리 있었어요.

 

사연인즉.

고양이를 기르던 사람이, 이사를 가면서 고양이는 목줄에 매어 지하실에 버렸다네요. 나쁜사람.

주인집 아주머니가 발견해서 길에다 방사하려고 하는 참이었어요.

그런데,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를 밖으로 방사시키면 살아남기가 어렵잖아요.

고민고민 끝에 제가 잠시 맡았다가 입양보내려고 데리고 왔습니다.

처음엔 주눅이 들어서 사료도 발 먹지못했지만, 지금은 제가 잘먹이고 잘씻겨서 귀티나는

호랑이포스 고양이가 되었어요.

 

이름은 '나비'구요.

나비의 장점은. 아주아주 개냥이에 친절냥이에 애교냥이라는 거에요.

꾹꾹이는 얼마나 잘하는지, 자려고 이불피고 누우면, 제가 덮은 이불에 골골거리며 꾹꾹이를 해대고 있답니다. 부르면 대답도 하고, 품에 안으면 가만히 눈을감고 있어요. 마음에 평안을 가져다 주는 고양이에요.

나이는 한살 추정이구요.

그런데, 우리나비. 사진에 잘보시면 귀가 일그러져 있어요. 어렸을때 학대를 당한걸 수 있다고 하는데, 자세히는 알 도리가 없네요.

 

서울시 강북구에 살고 있구요. 책임비는 2만원 받습니다.

나비가 새 가정에 적응 후, 책임비는 간식으로 돌려드릴게요.

입양시 중성화 수술 해주셔야 해요. 꼭. (코숏, 숫놈입니다.)

중성화 수술 비용은 5만원에서 10만원 선입니다.

 

중성화수술 확인후 제가 수술비에서 5만원 지원 하겠습니다.

고양이는 1년, 2년 살다가 죽는 동물이 아니에요. 책임감과 사랑으로 키워주실분 찾아요.

제가 나비까지 데리고 살고 싶은 마음은 정말 굴뚝 같아요.

하지만, 전 이미 원룸에서 부양중인 고양이가 두마리 있습니다. 이 두마리 중 한마리도 나비와 비슷한 사연으로 제가 기르게된 고양이입니다.

나비는 입양목적으로 데리고 와서 제가 한달간 건강상태를 살핀 고양이 입니다.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실 천사같은 집사님을 찾습니다.

n6050@naver.com 으로 연락주세요.

 

제 책상에서 눈맞추고 있어요. 안놀아주면 놀아달라고 애교부리는

애교냥이에요.

 

 

 

 

 

 

추천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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