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5월 주말 오후 창가에 햇빛이 도칠이를 비추고 있음.
일광욕을 즐기며 도칠이는 곤히 취침중.
곤히 자는 도칠이 모습이 너무 너무 귀여워서 사진 찍어봤음.
다이소에 갔다가 우연히 본 고양이 장난감
천원짜리.
꼭 사라져버린 도칠이 알처럼 생겼음.
사라져버린 도칠이 알을 대신하고 있는 장난감 ㅂㅇ??
새로 생긴 도칠이 본인 ㅂㅇ인줄 알았나봄.
냄새 맡아보고 있음.
알 장난감으로 도칠이 궁디팡팡도 열심히 해주고 있음.
이 찰나의 순간이 너무 예뻐서 찍어본 사진.
저 스크래쳐를 도칠이가 무진장 좋아했음.
환장할 정도로 좋아했었음.
27,000원에 리필도 3개 27,000원 합계 54,000원에 샀었음.
도칠이가 너무 좋아하니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었음.(과거형임)
저 스크래쳐 위에서 잠도 잠도 자고 하루종일 저곳에서 살 정도로 좋아했었음.
(과거형)
그러나 우연히 다이소에서 도칠이 스크래처 5,000원짜리를 사왔음.
집에 있으니 안살려다가 그냥 저렴하니까 사왔음.
다이소 5천원짜리 스크래처를 오픈하자마자 27,000원 튼튼한 스크래쳐는 쳐다도 안봄.
역시 도칠이는 싼것만 좋아한다는걸 다시 한번 깨달았음.
이젠 다이소 스크래처 5천원에서 안내려옴.
도칠이 값어치가 혹시 5천원???
ㅋㅋㅋ
똥꼬와 ㅂㅇ 그루밍 위해 자세를 잡아봄..
집사가 쳐다봤음.
도칠이는 집사가 쳐다보면 하던 행동을 모두 멈춤.
그래서 사진들이 다 얼음땡임.
ㅋㅋㅋ
집사가 쳐다보자 얼마나 쑥스러운지 코를 찌푸려가며 발가락 뜯는척 하고 있음.
출근한 집사 홈캠에서 움직임이 감지되었다고 연락이 왔음.
그래서 급히 홈캠을 확인해봄.
일어나있음.
일어나있길래 홈캠을 향해 도칠이 이름을 불렀더니 웬일로?? 뒤돌아봄.
귀여운 도칠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