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답답하고 속상해서 잘 키지도 않는 컴퓨터를 켜서 글을씁니다
친구들에게 말하기엔 무섭기도하고 겁나고 두려워서 말을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귄지도 헤어진지도 얼마 되지않은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헤어져서 남남이된 상황에 놓여있지만 제친구들과 남자친구가 아는사이입니다
물론 제 친구들 남녀불문하고 모두요
'나는 다른 남자와 달라'가 아닌'나도 남자라 똑같아 하지만 지켜줄수는 있어'라는 말에
진심을 느낀 저는 남자친구를 좋아하게 됬고 그렇게 여느커플 부럽지 않게 잘 사귀고있었습니다.
남자친구와 그 짧은 시간에 속깊은 이야기도 나누고 영화도 보고 놀러도 다니고
남자친구의 친구들도 만나고 행복한 나날이였습니다 남자친구는 저와 결혼 생각도 있다며
제눈을 보고 우리는 헤어지지말자며 나를 차지 말라고 하더군요
저는 남자친구에게서 믿음을 잃어본날이 없습니다.
어느날은 남자친구와 단둘이서 술을 마시게됬는데 남자친구가 계속 술을 권유 하더군요..
술을 잘 못마시는 저는 사양했지만 계속 마시라기에 몇모금 마셨습니다
부모님이 두분다 술을 못마셔서 저 또한 몇모금만 마셔도 얼굴에 빨게지는 타입이라
그런모습 보여주기 싫었는데 분위기에 휩쓸려 결국 캔한잔을 마셔버렸고
남자친구가 계속 자기를 믿냐고 추궁하자 그렇다고 하니 그럼 자기 믿는것을 증명해 보이라더군요
관계를 가지고 나서 자기의 태도를 봐보라고하면서.. 마지막까지 믿게만들었습니다
제가 그정도 믿는 남자친구라면 괜찮을꺼라고 생각하고 결국 그날 관계를 갖게됬습니다
그렇게 평소와 다를바 없이 연락하고 지냈는데 어느순간부터 남자친구가
자주하던 전화통화도 하루에 한번 할까말까 할정도로 연락을 뜸하게 하게 되고 소홀해지더군요
대충 짐작은했지만 남자친구를 의심하고 싶지 않아 아닐꺼라고 생각하며 대충 넘기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저더러 헤어지자네요 예전같지 않다며.. 잡았지만 연락을 씹더군요..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허무하게 믿었던 사람과 헤어지게 됬습니다
여자분들 아무리 좋아하는 남자친구여도 순결은 지킵시다.
믿음은 몸으로 보여주는게 아니고 행동으로 보여주는게 아닐까요..?
남자분들 제발 사랑하는 여자라면 제발 지켜주세요 부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