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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한지 딱 두달이 됩니다. 다른 남자가 생긴듯한 여친....

처음연애 |2012.09.19 19:54
조회 1,204 |추천 0

동갑이어었고 고향친구의 소개로 만나게되었습니다.

 

고향친구와 그녀는 대학교 절친이구요. 한때 좋은 관계가 될뻔한적도 잇을정도로...

 

썸탄기간은 이주, 사귄기간은 44일.. 총 두달..

 

누구는 연애라기엔 너무 짧은 기간이었다고 비웃더군요.

 

하지만 그 두달이 제인생에서 가장 진실되고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었습니다.

 

제가 여친에게 차엿고, 헤어진 이유는 저랑 맞지 않는다네요. 만나는내내 답답했다고

 

제가 처음 연애를 하는거라 제가 생각해도 여친을 잘 이끌지 못한거 같고 답답하게 굴었습니다

 

여친이 저에 대해 싫어하는 부분들이 몇몇 있었는데 그것들이 너무 신경쓰인다네요.

 

제가 바뀌더라도 더이상 자기는 바뀔수 없다고, 자기는 한번 아니면 아니라고...

 

그날의 그녀는 너무나도 차갑고 완전 다른 사람이었습니다.

 

그날 여친에게 매달리며 너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서 후회가 되네요.

 

이별한뒤 이주 뒤 문자를 햇더니 받아주지 않을거 같던 그녀가 답장을 했습니다.

 

미안하지만 자기는 더이상 할말이 없다고.. 그게 마지막이 되었네요.

 

그런데 나중에 어떤 사실을 알게되었죠...

 

저랑 헤어진 그날부터 다른 남자와 연락을 했다는것과 저랑 만나기 전에 한번 그사람을 소개받았다는 사실을요,,

 

최근 일주일전에는 그사람이 사는 지방(대전) 근처의 직장(천안)에 취업했다는 것두요...(원래 서울에 살았습니다)

 

제 여친이 사람만나는걸 좋아하고 낯선이랑 친해지는걸  좋아했기때문에 처음만남은 별 의도가 없다고 생각은 하지만.

 

웃기지만 이러한 사실을 알고나서도 화가 나지 않네요.. 그녈 너무 사랑하니까요.. 저도 이정도로 사랑하고 있는줄은 몰랐습니다.

 

오히려 제대로 여친마음을 몰라주던 제가 원망스럽고 화가 납니다. 모든원인은 저한테 있다는걸 아니까요.

 

초기에는 저보다  관심을 보이며 더 적극적이던 그녀였는데...

 

한창 서로가 좋아서 나눴던 그감정, 제가 느낀 그 느낌이 있어서 이 갑작스러운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네요.

 

자기를 여태껏 이렇게 좋아해준다는 느낌 처음이었다며 앞으로도 잘해주고 사랑해달라던 그녀...

 

헤어지긴 일주일전만 해도 헤어지기 싫다고 제품에 안겨서 웃으며 절 올려봐주고 입맞춰주던 그녀..

 

헤어지기 일주일전만 해도 자길 얼마나 사랑하냐고 묻고 제대답에 행복해 하던 그녀,,

 

처음 한달을 페인처럼 아무것도 안하고 무기력하게 살다 시간이 좀 흐르고 잊어지나잊어지나 싶었는데

 

하루에도 수십번 마음이 바뀌고,., 결국은 원점으로 돌아가고...

 

이번주말이 100일 되는 날입니다.

 

괜히 폰에 남겨진 디데이를 보니 또다시 심장이 미칠듯이 뛰고하루종일 그녀생각뿐이네요,

 

최근 절 차단했던 여친이 폰을 바꾼건지 카톡계정을 새로 만든건지 차단이 풀린거 같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음같아선 당장 연락하고 전화를 하고 싶지만,,

 

지금은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있을 그녀를 생각하니 차마 잘못하면 영영 그녀에 다가갈 기회조차 잃을거 같아 엄두가 나지 않네요.

 

한달전 8월 17일 아침 그녀의 페이스북에 이런 글이 올라왔었습니다.

이상한 꿈을 꿧다

그것도 한참이나 오랬동안

지금은 나와 상관없는사람

 

기다려야 할까요. 아니면 그녀를 붙잡아야 할까요

 

진심어린 조언이나 상담 부탁드립니다. 너무 힘 듭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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