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사는 18세 여고생입니다.
요새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판을 쓰는건 제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에요...ㅠ
친구한명이 저를 너무 힘들게 해요...
이 친구로 말씀드리자면 저랑 같은 중학교를 나왔어요
중학교때는 그다지 친하지 않았는데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갑자기 친해졌거든요.
왜냐면 지금 학교에 중학교때 애들이 얼마 안가서 그런거 같아요
중요한건 이게 아니고...
이 친구가 너무 이기적이에요ㅜㅜㅜ
솔직히 사람은 누구나 다 이기적이긴 한데... 이친구는 너무 심해요ㅜ
욕심도 많고ㅜㅜㅜ
여태까지 있었던 일들을 말씀 드릴게요
첫번째. 시험
위에서 언급드렸다 시피 이 친구가 욕심이 많아요.
작년에 저희반에 공부를 잘하는 애가 있었는데 성적표 나오면 무조건 걔한테 먼저가서 점수 물어보고
자기보다 못본거 있으면 막 친구한테 " 헐 너 점수 이거 왜이래???" 이런식으로 말해서 친구 상처 받게
만들고...
작게라도 말하지 애들이 다듣게 큰소리로 말해요...
그리고 제가 시험을 잘봐서 수준별 반이 올라가면 괜히 기분나빠하고...
표정에 확 드러나요..
두번째 먹을거리
이 친구는 절대 군것질 하는 일이 없어요.
애들한테 얻어먹고 다니죠
저는 군것질을 좋아해서 자주 사먹거든요.
거기다 저희는 야자를 해서 너무 배가 고파요.
그 친구는 야자실 제 옆자리구요ㅜㅜㅜ
제가 초콜릿이나 과자를 사오면 한두개 씩은 줘요.
근데 주고 나서도 계속 달라그래요
한두번이면 참겠는데 계속 그래요 제 간식으로 자기 배 채울 요량이에요,
저뿐만아니라 먹을거 갖고 있는애들한테 모조리 가서 한움쿰씩 가져와요.
그리고 심지어는 대놓고 사달라그래요.
그래서 제가 니가 사먹으면 되잖아 그러면 자기는 돈이없어서 안된데요..
그래서 가끔 사주기도하고... 근데 고맙단 말을 안하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싫어요...
세번째 선도부
저랑 그 친구는 어쩌다 같이 선도부를 하게됬어요.
학교에 일곱시 이십분 늦어도 삼십분까지는 가야되는데
거의 맨날 늦게와요 40분쯤 오나?
그래놓고 자기 봉사활동 시간 채워야 된다고 지각처리하지 말라네욯ㅎㅎ
지각처리되면 봉사시간을 그날은 못받거든요
거기다가 선도부 부장은 자연히 학생회로 넘어가요.
그친구가 계속 저한테 부장할거냐고 계속 쉼없이 물어보더라고요
제가 되물어보니까 자기는 할거라고 그러면서...
이건 저보고 하지말란 소리잖아요
결국 그친구가 부장을 해서 학생회로 넘어갓어요
제가 너 학생회 들어가려고 선도부장 했냐니까 당연하거 아니녜요
하....너무 황당하네요... 사실 저도 하고싶긴햇는데 친구가 자꾸 닥달해서 안한다 그랬거든요...
네번째 욕
얘가 남욕을 너무 잘해요. 특히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 엄청 해대죠
아까 말씀드렸듯이 야자실 옆자리라 이야기할 기회가 많아서 이야기 자주하는데요
누구는 이래서 싫고 누구는 저래서 싫다 시X 존X 욕이란 욕은 다나와요
솔직히 저도 욕은 하지만 저정도는 아닌데...
그리고 제가 빅뱅을 좋아해요
근데 이번에 승리 기사 터졌잖아요
전 그 기사 모르고있었고 야자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저를 부르더라고요
그러더니 그 기사를 보여주면서 존X 잘됬다고 빅뱅 망했다고 그러는거에요
그친구도 제가 빅뱅 좋아하는거 알거든요?
근데 계속 잘됬다고 빅뱅 그만좋아하고 샤이니 좋아하라는 거에요,
제가 너무 화가나서 말 그렇게 하지말라고 기분나쁘다고 그러니까
얼마정도 안하다가 또 다른 친구한테가서 잘됬다고 막 그러데요.
이거 말고도 정말 많은데요
생각이 잘 안나네요...
정말 저친구 어떻게 하면 개념이 생길까요?
도와주세요 저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