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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변화가 찾아올지

너와 나 사이의 어떤 희망도 존재 할 수 없다는 절망적인 현실앞에

난 변할수 밖에 없었다, 평생 너만을 바라볼 줄 알았던 난 변할수 밖에 없었다.

 

8개월간 너를 좋아하면서 느끼고 얻었던 여러 감정들을
 
초가을이 시작되는 선선한 가을바람에 흘려보낸다.


인연같았던 너와 난 친구 사이도 될 수 없는 우연의 한계가 있나보다.
나에겐 너에 관한 어떠한 추억도 남지않았다.
 

혼자 좋아하고 마음 졸이고 애타고 우울해하며
손톱 뜯는 난 이제 없다.
 
애써 괜찮은 척 하는 악순환은 이제 정말 끝.
 


이제는 지쳤고 처음 해보는 진지한 짝사랑이라는 풋풋함도 식상해져가는
이 시점에 나는 적절히 너를 잊으려한다.
 
8개월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시간동안에
 
많던 적던 셀 수 없는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오늘 밤.
 
 
미칠듯이 니가 밉고 너의 주변을 맴도는 여자들이 밉다.
다가가지 못하는 나는 더 밉고, 해결나지 않는 이 상황이 절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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