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목 처럼 많이 자극적인 내용이 아니란점 사과부터 하고 시작할게요..
낯간지러서 어찌저찌해서 음슴체 쓰겠다 소린 안하고 다이렉트로 음슴체 쓰겠음.ㅋ
때는 2008년 이맘때쯤 제가 의경생활 하던중이였음.
여느때와 같으 저녁 방범 근무를 하러 지구대로 배치받고 근무를 하고 있다가
급한 무전이 와서 지구대 복귀를 하게 되었음.
근데 등빨 좋은 두명이 지구대에 있는거임. 한명은 얼굴이 완전 새까맣고.한명은 키까지 크고
어디서 많이 본거 같은데 등빨에 쫄아서 그냥 지나쳤을 찰라. 경찰분이 어디서 본적없냐는 거임
그러다 유심히 보니. 유명한 야구선수 A 와B 인거임. (현재까지 주전으로 활약 하고 있음)
그래서 싸인이라도 받아야 하나하고 종이랑 찾고 있는데 분위기는 싸인 받을 분위기가 아닌거임.
그래서 직감으로 아~ 무슨 사고 쳤구나. 하는 생각 이였음. 갑자기 어럼풋이 내 고모부가 그 야구단
담당 기자 였음. 지금도 야구 기사 보면 네이트 랭킹순위에 오르는 그런 기사 쓰는 기자분임
그래서 전화 할까 그럼 특종일텐데 했는데..야구선수 두명중 한명이 엄청 매너가 좋으신거임
막 웃으면서 살갑게 대하고 그러는거임. 그래서 야구선수 보호차 고모부한테 연락은 안드리고
경찰분들한테 자세한 내막을 들어보았음
내막은 이러합니다.
절친인 야구선수 A와 B 는 야구선수들이 자주 가서 술한잔 한다는 ㅁㅁ지구 에서 술한잔 하다가
대리기사를 불렀는데 대리가 안왔다는 거임. 그래서 대리 있는곳 까지 가는도중에 어떤 사람이 차에 탄거
임 . A와 B 는 당연히 대리기사인줄 알았다고 함. 근데 알고보니 그사람 취객인거임.(아마 그사람도 아는
사람 차 인줄 알고 탔겠지만) 그런거임. 근데 딱보니 야구선수 인거임. 서로가 놀랜거임. 서로가 당황하고
있는데 갑자기 취객이 전화를 하더라함. 알고보니 경찰서인거임. 야구 선수 A와 B 한테 납치 당하고 있다
고 지금도 끌려가는중이다고.
신고전화를 받고 출동해서 지구대에 오게 된거였음. 매너 좋은 야구선수 인 A는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에
취객은 그냥 집으로 돌려보내고 어쨌든 음주운전 한 B는 면허 정지 당하고 사고는 마무리 됨.
나중에 A는 기자들한테 연락하지 말라고 웃으면서 부탁 하드라...참 등치에 비해 귀여웠음 ㅋ
그다음날 또 그다음날 도 기사로 되지 않았음..
오늘 손영민 음주운전 기사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글 올린거임.ㅋ
4년전 이야기지만 지금생각해도 유명하면 별일이 다생기는구나 하는생각이 들음.
현재 운이 없어서 그렇지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는 A선수 부상때문에 고생한 B선수
내년에도 큰활약 보여주길 바랍니다........
혹시나 논란떄문에 구단이나 선수 이름은 공개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