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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예약하고 가야한다는 그 집! - 부산 초량 맛집 오스테리아부부

임은혜 |2012.09.24 13:54
조회 1,299 |추천 0

부산역 맞은편. 골목골목 늘어선 음식점들을 지나 작은 모퉁이를 돌면 나무로 된 조그만 음식점 하나가 있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보이는 좌석은 열 개 남짓. 레스토랑이라고 하기엔 너무 작고 아담해서 깜찍할 정도지만

레스토랑과 다른 따스한 정감에 반해서 음식을 고릅니다. 바처럼 부엌과 붙어있는 자리에 옹기종기 붙어앉아

인심 좋은 부부 쉐프님이 요리하는 모습도 구경하면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보면 어느새 눈앞에 파스타가 도착해 있답니다.

'양식' , '레스토랑'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고 소담해 보이지만 그 맛 만큼은 어느 고급 레스토랑

못지 않은 '오스테리아 부부'를 여러분께 소개하려고 합니다 :)

오스트리아 아닙니다. 오스테리아 입니다ㅋㅋ

가게이름을 언뜻 보고 잘못 읽으면 오스트리아 부부? 부부가 하는 오스트리아 음식점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만

사실 오스테리아는 이탈리아에 있는 식당의 한 종류라고 하네요.

보통 식당에 술의 종류와 식사류의 비중이 비슷한 정도의 식당을 오스테리아라고 칭한다고 합니다

맛있는 음식에 술 한잔을 곁들인다. 생각만해도 맛있겠네요 :) 특히 오스테리아 부부는 여사장님이 일본인이시라

가게 곳곳에 일본술이 배치되어 있는데 이런 요소들이 다른 양식점과는 다른 독특함을 준답니다.

식전에 간단히 주시는 물도 물이 아니라 보이차랍니다. 처음에 보리차 인 줄 알았는데 보이차라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래도 여 사장님이 일본인이신지라 이런 요소들이 있지 않은가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

런치시간에 가서 저렴한 가격에 파스타를 맛 볼수 있었답니다 :)

저는 가난한 대학생이였기 때문에 파스타를 먹었습니다만 의외로 코스요리를 즐기시는 손님분들이 많았답니다.

주방이 오픈되어있기 때문에 (테이블이 주방에 붙어있답니다. 바처럼요) 메인요리를 요리하는 모습을 구경하게 되었는데

다음에 돈을 왕창모은다면 코스요리를 먹어보고 싶을정도로 정갈하고 맛있어 보였답니다ㅠㅠ

런치 이후 시간대에 가시면 파스타의 경우에는 12000정도에 맛 보실 수 있고

메인 요리의 경우에는 18000 ~

코스 요리의 경우에는 50000 ~ 시작을 하기 때문에

런치를 이용하는 것이 저렴하게 오스트리아 부부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겠죠

런치 시간은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니 꼭 참고하세요

마늘빵느님이 강림하시고 점점 배가 고파집니다. 마늘빵에 버터를 좋은걸 쓰시는지 마늘빵이 고소하고 맛있어요 :)

본식사인 뽀모도르 파스타가 나왔답니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런치 매뉴인 뽀모도르 , 크림 마레, 톤노중에

하나를 고르자면 뽀모도르가 제일 맛있답니다. 파스타 위에 올려져있는 모짜렐라 치즈가 정말 맛있어요 :)

강력추천 드립니다 치즈가 살아있네~

파스타의 진정한 끝판대장은 마늘빵에 찍어서 냠냠이죠

토마토 소스가 시지않고 맛있어서 계속 먹고싶은 맛이랍니다.

부산역에서 가까운 만큼 부산에 놀러온 타지역 분들도 한번쯤 들려보신다면 부산에서 좋은 추억 만드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단~ 식당이 너무 협소한 만큼 전날 예약을 하고 가는 센스가 필요합니다잉~

전화번호는 051-466-6190 이니 예약할때 참고하세요:)

오스테리아 부부는 부산역 7번출구로 쭉 나오면 보이는 투썸플레이스를 지나서 국민은행까지 직진한 후

국민은행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서 조금 걸어가다보면 왼쪽 모퉁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 소중한 사람들과 조근조근 이야기를 하면서 맛있는 식사 한끼를 하고 싶다면

조금 좁지만 아늑한 식당 '오스테리아 부부'에서 한끼 어떠신가요?

 

 

 

 

출처: 영삼성

[원문] [부산2조 / 문정혜] 꼭 예약하고 가야한다는 그 집! - 부산 초량 맛집 오스테리아부부

http://www.youngsamsung.com/tastyfood.do?cmd=view&seq=67644&tid=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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