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지난 주말이었습니다. 전 수원에 있었으며 제 여자친구는 서울에 있었죠
최근 여자친구와 이런저런일로 싸우면서 냉랭한 시기였습니다.
어쩌어쩌 하다가 여자친구에게 클럽 방문을 허락하였습니다. 예전에 약속한 것도 있고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여자친구도 경험해보라는 의미도 있었구요.( 여자친구는 소개팅도 안해보고 미팅도 안해봤었
거든요.. 좀 보수적이에요)
저도 뭐 친구들과 수원에서 놀고있엇어요 그냥 당구 치며 게임하며 등등 ... 서울에 있는 여자친구는
집안이 엄격해서 막차는 절대 놓치지 않고 집에는 항상 들어가는 아이에요..
여자친구한테 재밋고 놀아~ 하고 연락한 뒤 잠시 잊고 있었는데 시간을 보니 두시가 넘은거에요
전화해봤죠.. 안받아요..기분이 묘해요... 여자친구 친구에게 전화했죠.. 안받아요... 살짝 가슴이 두근거렸죠
나중에 문자가 왔어요 '아직 클럽이다'
음... 그래 그럴수도 있지 늦었으니 빨리 집에 가라고 했어요....나중에 연락이 왔어요.
술집이다 자기 데리로 와달래요. 술집이라면 친구랑 단둘이 나온거 같이 않았어요.. 가슴이 쿵쾅거렸죠
전화했더니 남자 둘이랑 이대이로 놀고있는거에요.. 화가나서 빨리 집에 가랬더니 여자친구가 집에 가고
싶은데 이 사람들이 가방을 뺏어서 안놔준다네요 술집이라 그런지 시끄럽고 말도 잘 안들리고 여자친구도
좀 취해있는듯 했어요 이제 가슴이 두근거린다기보다 혼란스러워요... 당장 찾아가야겠다 하고 제 차로 달
려갔어요.. 가면서 통화를 하니깐 여자친구가 전화 받는데 상대편 남자랑 다투는 소리가 들려요...
아......불안해요 제가 소리지르면서 그 남자 바꾸라고 했는데 바로 그때 그 남자가 욕하면서 여자친구를
때리는 소리가 낫어요 수화기 건너편으로 사랑하는 내 여자친구가 낯선 남자한테 맞는 소리가 들려요
지금도 이 글 적으면서 제 심장이 미친듯이 떨려요...표현하기 힘들어요.......미친듯이 소리지르면서 엑셀
밟으면서 날라갔어요 거의 반 미친 상태죠.. 다행히 여자친구는 그 남자한테서 빠져나와서 친구집에 도착했나봐요
제가 도착하고 나니 여자친구느 막 울면서 저에게 안겼어요. 상황을 들어보니 클럽에서 잠시 놀다가 남자
남자 두명이 접근했는데 얘기하다가 클럽 바로 앞에있는 포차에 갔나봐요 그리고 나서 여자친구는 집에
간다고 하고 택시를 타려고 가는데 택시에 탄 제 여자친구를 뒤 따라와 때린거에요 여자친구가 자기도
때리겠다며 택시에서 내려서 덤볏나봐요 당연히 두들겨 맞았데요. 기억이 없데요 집에와서 보니
몸에 피도 나있고 마니 부은상태에요 맞은다음에 발로 걷어 차였나봐요. 미친 색끼가 제 여자친구 배 밑을 발로 계속 쳣나봐요 혈흔이 나오도록.........
남자입장에선 어떻게 하려다가 집에 간다고 하니깐 화나서 따라와서 때렸나봐요. 나중에 다시 볼 사람도 아니니 막 때렸겠죠
근데 다행히 그 색끼 학생증이 제 여자친구 친구가 어떻게 뺏었나봐요 자세한 정황은 모르지만 아무튼
신상을 알고 있어요. 오늘 고소할건데 이렇게 해도 제 분이 삭히지 않아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찾아갈까요??????? 두들겨 빼도 제 분이 안삭힐것같아요. 저 미치겟어요
그리고 참고로 여러분들 길에서 여자가 맞고 있으면.........좀 말리고 그래야데는거 아니에요???
여자는 보호해줘야데요. 이 ㅆㅂ 들아
백석예대 다니시는분 찾아요 지난 주말 신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