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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고등학생의 기계적인 삶..

전현배 |2012.09.24 23:42
조회 93 |추천 0
진짜
1~2년도 아니고 5년도넘는 이 긴 시간을 이렇게 학교와 성적,대학에 매달려 하루하루를 등교,하교,학원,잠,을 무한반복하는데 내가 진정으로 지금 내가 제대로 사는게 맞나 싶다..
이걸 누구한테 하소연해야 정답을 얻을 수 있을까..
난 정말 음악이 하고싶어서 그 마음을 실천에 옮겼을뿐이고, 열중을 했을뿐이고 그 길에 대한 꿈과 희망만을 바라보며 산 죄밖에없는데, 이런 날 이상하게 보는 어른들..부모님.. 날 미치게 만든다..
방금 내방을 작업실로개조해 악기도 방에 설치해서 집에서도 음악에 좀 더 집중하고자하려한다니까 엄마아빠가 날 병신 취급한다.. 아빠라는사람이 정색하면서 내 얼굴을 꼬집었을떄 나도 모르게 나도 화가나 정색하면서 아빠를 밀쳐냈고 아빠는 당황했다 그리고 나에게 더 욕설을 퍼부었지만, 난 거기서 분을 삭혀야만 했다..
이런 예술계에 꽉막힌 분들이랑 대화를 해봤자 더 이상 도움될것도, 잃을것도없이 나만 피해보는 셈이니깐..
그래도 이런 나의 맘을 가장 잘알고있는 죽마고우 3~4명의 친구들은 먼저 카톡을 해주면서 괜찮냐고 물어보는걸 보면 난 정말 다시한번 내가 잘살아온것인가 생각이 든다..
하루하루 똑같은 일상..변화가 없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시선들이 난 그저 답답하고 막막할 뿐이다..
학업이 정말로 중요한것인가..인간화가 중요한것인가..
적어도 사람과 사람사이에 학업을 떠나 서로 인간적으로 어우러져야하는거 아닌가..?
사람을 만나기전에도 학업을먼저보는건 도대체 난 무슨 뜻인지 이해가안된다..
공부를 무작정 열심히하면 인간성이 완전 바른 아이가 되어지는건가?
정말 오늘따라 내인생에 최고로 고민이 많아지는 밤이다..
차라리 그곳으로 가면 편안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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