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글 올리고난후 다시 들어와 보니 톡에 올라갔네요
우선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또한 댓글들을 보면서 느끼는 점 많았습니다
반성 한다는거 알아주셨으면 좋겠구요.....
변명같겠지만 변명아닌 변명한번 하려구요
삼돌이를 키우는 장소는 집이 아닌 사무실이었습니다
사정상 지방에 내려와서 사무실에서 숙식하고 있구욧
냄새는 났지만 제 강아지여서 인지 정말 이뻐했습니다
하지만 저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생각해 보세여
여긴 5명이 같이 자고 생활하는 공간입니다
헌데 매번 냄새나고 대소변 못가린다고 강아지가 미움 받아보세요
미안한 마음에 이해 시키는 것도 한 두달이지....
부모님께 보낸 이유는 다른 이에겐 정말 보내기 싫어서, 잘 키워 주실거라 생각했구요
애완견은 처음 키워 보시는데도, 냄새가 나도 이뻐해주시고 목욕 잘 시켜서 나름 사랑주시면서 키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옆집 교수님께서 강아지를 너무 탐내 하시기에(80넘으시고 혼자살고계심)부모님께서는 선뜻 결정 못내리시고 제게 물어 보셨습니다
그분에 대해 알아본결과 애견에 대한 지식도 많으시고, 게다가 혼자 사신다기에 이것도 좋은일이겠다 싶고 부모님 보단 더 잘 키워주실거란 판단이 생겨 그 교수님께 입양보냈던 겁니다
게다가 바로 옆집이라 언제든지 볼 수도 있구요
여러분께서도 보셨다시피 특이합니다
산책이라도 한번 시킬려면 시선집중이구요
이쁩니다 귀엽구요 신기하면서......
일반샤페이와는 확연히 다른모습......
여기서 제가 여러분께 한번 여쭤 보겠습니다
제가 보기에 귀여워서 다른이들도 모두 이뻐해 줄거라는 판단미스로 인해 강아지또한 이쁨 못받고 제가 없을때면 매번 욕 얻어먹고 심지어 때릴수도 있다는 생각들면서 까지 여러분께서는 키우실 수 있었을까요? 물론 앞뒤 안가리고 이쁘다고 귀엽다고 무작정 분양받은 제 문제가 가장 크다는건 인정합니다
그래서 두번다시 강아지 안키우려다 비숑은 특별하다는 생각으로 입양했구요 물론 지금 얼렁뚱땅이 다들 이뻐합니다. 삼돌이 한테 미안한마음에 얘들에겐 더더욱 사랑으로 키우려 노력하구요.
짧게 쓰려던 글이 어느새 길어졌네요. 지송^^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많은 관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제가 잘못은 많이 했죠?
반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