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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하지않고 참다가 결국 연락했습니다.

정리 |2012.09.27 20:28
조회 7,436 |추천 3
연락 하지않고 참다가 결국 연락했습니다.

헤다판 보면서 위로도받고 , 희망도 갖고 그랬는데 

간단하게 말하자면 , 

제가 8월초에 헤어졌습니다 . 안좋게 헤어져서 2주후에 사과하고 또 그 2주후에 사과를 했어요 .

근데 그건 제 진심을 제대로 못담았던거 같더군요 ...

그냥 헤다판 보면서 " 올 사람은 오겠지 " " 연락안하는게 내 생각엔 맞는거같다. " 등등 여러 생각들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헤어진 여자친구와 예전에 했던 통화기록이 몇개 녹음되어 있던 걸 발견했습니다 .

그걸 듣곤....

저는 그냥 울었습니다 . 그리고 바로 카톡으로 아주 제 진심을 담아서 마지막으로 보내고 ,

" 이제 나도 마음정리할거다. "라는 말로 끝냈습니다 .

이렇게라도 말하니 저는 한결 나은것같네요 .

뭐 같은 학교 같은 반이라 어쩔수 없이 마주치게 되지만 그래도 이러는게 사람의 예의로서도 맞다고 생각되어서 ... 잘한거같네요 .

요즘 서서히 무뎌지고 , 이제 잊을수있겠다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재회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 

저는 재회할 수 없는 케이스인 것 같더군요 . 그래서 제 결정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

정말 슬프지만 , 정말 힘들지만 이제는 편하게 잊을수 있을 것 같아요.

Ps. 헤어진 여자친구가 카톡을 보고는 답이없네요 . 그래도 봐줬다는게 어디에요 ㅋㅋ
추천수3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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