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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 마음이 뭘까;? 좀복잡한데;; 물어볼곳이 없어..

행복을찾아서 |2012.09.27 22:11
조회 335 |추천 0

솔직히 나 ... 주위 친구들자체도 노는 친구들만 많고

그만큼 -_- 그친구들도 노는남자 많이 만났고

물론 이젠 20대 중반이 된만큼, 좋은남자도 있는거 알긴해

그리고 내가하는만큼 상대방도 변한다는것도 알긴해

근데 아직도 ㅜ.ㅜ 남자말을 믿기가 힘이들다 ㅜ.ㅜ

 

 

 

한 남자가 있었어~ 근데 술먹다가 합석해서 만난거라서 -ㅁ- 내가 또 못믿었지 -ㅁ-

난 사람의 외모나 스펙만 보고 사람을 좋아하지 않아서..

첫눈에 누군가를 맘에들어하는일이 별로없어

 

그래서 좀 까칠하기도해 [그냥 다가오는 남자들은 많으니까]

워낙 내가 남자를 못믿다 보니까 -ㅁ-

남자한테 막대하고 막말하는것도 있긴하지

남자가 볼땐...........아 이여자 모냐 재수없다 이렇게 행동한적도 많긴해

[솔직히 말하는거임-ㅁ-;그래야 솔직한 답변을 볼수있을테니 ㅜ.ㅜ]

 

워낙 남잘 못믿어서 내가 좀~ 뭐 막 들이대는 스탈도 아니구 그랬는데~

항상 약속은 내가 시간되는날 내가 되는 시간에 맞춰서 썸남이 나오긴 했어

근데 이썸남이 먼저 선문을 잘하진않아~ 내가 거의 먼저하지 내가 먼저하면

성의있게~ 길게 대답이 오긴해 ㅡㅡ

5번정도 만났는데

 

내가 주말같은때에 썸남 카톡 씹을때가 있고 그랬거든[사귀는 사이아니니깐]

 근데 ~ 어제 썸남이 나한테 카톡으로 그러는거야~

 

"나한테 연락안했으면 좋겠다"

이러더라구

 

내가 왜? 이랬더니

 

"넌 겉모습으론 되게 쎄보이고 강한척하는데 속은 의외로 여려보여서

사랑이 필요하겠구나 생각했는데 넌 그런식으로 나를 안대하잖아

나랑 엔조이 하고 싶어? 난 그런만남 싫어

난 널 잘알아가고 잘 챙겨주고 아껴주고 싶었는데 넌 아니더라

다음사람한텐 좀더 배려해서 말하고 행동해서 널 진심으로 아껴주는 사람으로 만들어

너입으로 굳이 쎈척하지않아도 굳이 잘난말 하지 않아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워

다음사람한텐 널 좀더 낮추고 잘대해줘

난 너랑 남자 여자로 만나는게 감당이 안돼 그냥 친한오빠면 모를까"

 

 

이러더라구 ㅡㅡ

솔직히 난 남자가 좋아하는 스타일 외모만큼은 어디가서 꿀리진않는대[잘났다는게 아니고;; ]

또 그거만 보고 다가오는 남자들이 많았어서 ㅡㅡ 좀... 내가 남자경계를 많이했어

그러다 보니 어느샌가 난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 되있었구

남자들에게 인기많은 여자가 되어있었지;; 근데 마음은.. 늘 공허했구;;

 

속은 별로 꽉차 있는거같지 않은 여자였을꺼야

  

글고 썸남만날때 아는오빠가 차로 썸남있는데 데려다준거 썸남이 본적도 있구

 

그래 솔직히 나는 얘랑 사귀고 싶어한다기보단 엔조이로 만나고싶어했어

나는 한사람만을 바라보면서 지고지순하게 사랑하는걸 믿지 못했거든...[쪽팔리다 ㅜㅜ]

 

걔도 그걸 알았을꺼고 -ㅁ-

난 남자라면 이렇게 집착않고 남들이 말하는 쫌 이쁘다는 나같은여자?면 다 환영할줄알았는데

 

얘가 이렇게 나오니까 당황스럽다;?

 

 

 

얘도 여자 궁한애는 아니던데

[그렇다고 뭐 내 경험상 엄청 잘난것도 아니구.. 그냥 평범중에 괜찮은거?]

그냥 나한테 존심상한건가? 모야 ?

 

 

그러고 나서 두달뒤쯤

가끔씩 내홈피나 카카오스토리에 리플을 남겨 -ㅁ- 안부를 궁금해하기도 하고

그리고 가끔 안부 쪽지만 오구. 

 .

.

.

 

 

그리고 시간이 많이 흘렀고

나는 그남자에게 카톡으로 사과를 했어;;

내가 막대했던거. 사람으로써 예의가 없었던거, 그리고 너무 가볍게만 대했던거 전부다

내가 너무 철이없었다고 그냥 이말이 너무 하고 싶었거든 걔한텐 이상하게도. 그말이 하고싶어서.

뭔갈 바란건 아니였고 그냥.. 그말이 너무 하고싶어서 그말을 전해줬어

 

 

 

 

그러고 나서 한달뒤쯤 그남자가 만나자고 하거든?

-ㅁ-;;

만나도 되는걸까;??;;

이남자 마음은 뭘까;;?

쪽팔리지만 사실난 .. 겉모습만 자신있었지 내면은 아무것도 없었고

겉으로만 자신감있었지 사실 이런마음 하나 털어놓을 사람 하나 없어서

이런곳에 글을 남겨 -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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