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글을 수정하는 것에 의미는 없다고 보지만
조금이나마 댓글 달아주신 분들을 위해 글 새로 남깁니다.
그 고양이는...... 모두가 잠든 사이에
화장실 창문의 방충망을 열고 도망갔어요......
아침에 일어나보니까 된똥과 설사만이 남아있더군요.....
아이가 너무 사나웠던 탓에 키우기 힘들거라고 예상하고
아침에 야생(?)으로 보내주려고 했건만
그 사이를 못참고 도망을 갔네요 ㅠ
너무 슬픕니다. ㅠ
아무튼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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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부터 빌라 층계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나더라구요
찾아보려고 하면 또 울음소리가 안나구요
오늘은 계속 울기에 올라가 봤더니 옥상입구 가기전에 이젤이나 그림같은 걸 두는 창고같은게 있어요
거기 사이에서 숨어있더라구요
3개월 쯤 되어보여요.
거기서 지낸지 몇일 된 모양인지 여기저기 응아도..
멸치로 계속 유인했어요 계속 거기서 지내면 애한테 안좋을것같아서
멸치 던져주면 조심히 나와서 얼른 물고 다시 들어가 버리더라구요
동생이 왔길래 같이 포획(?)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동생은 세게 물렸는데 다행히 장갑을 끼고 해서 ㅠ
조그만게 힘이 장사더라구요 ;;
지금은 안방 화장실에 참치캔이랑 멸치랑 물이랑 해서 넣어둔 상황이구요
너무 사납고 하악질 하고 경계가 심한데..
집에서 못키우겠죠?
밖으로 보내자니 얼마 못살것 같고..ㅠㅠ
사설이 너무 길었네요
3개월이면 야생에서 지낼만큼 지내서 집고양이화 되기 힘든가요?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