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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여자친구잡는법

돌아와주라 |2012.09.28 18:31
조회 8,403 |추천 0

이런곳에 글을 쓰게 될줄은 정말 몰랐내요

제 심정이 오죽했을까요 정말 간절히 바라면서 이렇게 글써볼게요..길지만 읽어주세요..

고3남자학생입니다. 고등학교에 입학했을때였어요. 첫눈에 반해버린 학생이있었습니다. 제가 고2때에 그아이는 고1이였고 전 짝사랑을 시작했습니다. 아는 후배들에게 번호를 물어봐서 연락을 해보았지만 전에 사귀던 사람때문에 연락을 못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너무 좋은 마음에 계속 연락을 하다가 제맘이 전달이 되었는지 제 고백을 받아주었습니다. 소심한 성격때문인지 학교내에서는 비밀로 사귀였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전 찜찜한 마음이 있었지만 그래도 알겠다고 했습니다. 사귀면서 잘챙겨주고 남못지않게 기념일날에 이벤트도 해주고 점점 사랑이 깊어가는듯하였으나 제 원래 성격이 또 나오기 시작했어요 사소한걸로 싸우고 믿음이 사라지고 집착에 집착이 꼬리를 물고 여자친구를 힘들게 지치게 했습니다..사귀면서 자주 싸우고 헤어지고를 반복하다 보니 '이번에도 싸우다가 말겠지'하는 마음에 싸우다가 여자친구가 친한오빠동생사이로 지내자고 하더군요 저도 싸우는상황이여서 자존심에 알겠다고 다신연락할일없게 만들자고 하였습니다. 그러다 몇시간 뒤 맘이 복잡했어요 다시 붙잡았습니다. 하지만 다시 만나봤자 반복될게뻔하다는식으로 받아주지않았어요 항상 받아주던 여자친구가 변한겁니다...급한마음에 학생신분에 그러면안되지만;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지며 달래보려고 했는데 오히려 더 힘들어지고 생각이 많이났어요 그렇게 이틀뒤 참을성도없는 성격에 붙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또들었습니다 그날도 친구들과 맥주마시면서 고민상담하는데 붙잡아야겠다는 생각에 밤늦게 여자친구네집앞으로 갔습니다 만나서 그동안 사소한것으로 힘들게하고 지치게 만든거 미안하다고.. 앞으로는 정말 잘해보겠다고..노력하겠다고 하였지만 단호한 여자친구는 이미 마음을 접었으니 더그러지말라고하더라구요.. 눈물이 엄청 났어요 울면서도 쪽팔리지만 붙잡아보려고 맘에 있던말 다해가며 붙잡았지만 맘접었다. 반복될게 뻔하다. 현실을 생각해라. 이런말만 내놓더라고요.. 사귀면서 행복했던거 그립지 않냐고 했더니 지금 헤어지는게 더 나을것같다고 다시 한번 만나서 또 반복되서 헤어지면 자긴 더 힘들거라고 오빠도 그냥 맘접고 대학가서 열심히 공부나 하라면서 집에 가라고 하더라고요.. 정말 무릎이라도 꿇고 싶은 심정이였습니다.. 여자친구에게 더 초라한모습보여주기 싫으니까 먼저 들어가라고.. 알아서 잘갈테니까 걱정하지말라니까 뒤도 안돌아보고 들어가더군요.. 눈물이 쉴새없이 흘렀습니다. 초등학교였는데 혼자 앉아 펑펑울었습니다..지금생각해도 너무 서러웠어요..정말 다시한번 새롭게 출발하는 마음으로 제 잘못 제 성격 모두 고치면서 다시 시작해보고 싶은데 여자친구는 맘이 단단히 굳혀진거 같은데.. 어떻해야 할까요 여자친구는 1년넘게 사귄 시간이 쉽게 잊혀질까요..하루 하루가 정말 힘듭니다.. 이제겨우 일주일이 지났는데 제성격이 급해서 이런건지..다시붙잡을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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