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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양이들의 아갱이시절 (유봉이 앙즈 추석특집판)

유즈뽕 |2012.10.01 00:06
조회 37,290 |추천 204

안녕하세요~ 유봉이 앙즈 남집사입니다~

 

오늘은 추석특집!! 유봉이 앙즈 아갱이시절을 준비했습니다~

 

스압조심하시고요~~

 

바로 ㄱㄱㅆ

 

3

 

 

 

 

2

 

 

 

 

 

1

 

 

 

 

시작!

 

 

※유봉이편※

 

유봉이 태어나자 마자~사진하고 1개월 지난 사진~

네번째 사진이 1개월째 사진인데...반항끼가...ㅎ'  이 손을 안 치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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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때 유봉이~~ 점점 동글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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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우뚱~ '??'

 

3개월째 정식 가족이 된 유봉이~~

 

엄청 낮가리고 수줍은 줄 만 알았던 당시...ㅋ 속았음...

 

일본 관용표현으로 '네코오 카부루' 란 표현이 있음~

 

네코는 고양이, 오는 ~을/를 ,카부루는 뒤집어쓰다.

 

직역하면 고양이를 뒤집어 쓰다 라는 표현이 우리말로 하면... 내숭떨다... ㅋ

 

즉 일본에선 고양이들은 내숭을 잘 떠는 동물로 알려져 있음~~

 

유봉이도 2틀동안 밥 안먹고... 엄청 겁먹은 듯 연기했지만...무심코 흔든 고양이풀에...ㅋ

 

엄청 소심하고 겁이 많고 안기는 걸 싫어해서 좀 안으려하면 짜증나는 척 도망가는데...

 

꼬리는 빳빳히 세우고 있음...ㅋ

 

 

' 이 인간 다리가 짧아서 웃기다냥~'

 

ㅋ 이 녀석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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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은 왜 그러냥'

 

ㅋ 어쭈...ㅋ

나만 보면 웃냥!? 내가 그리 웃기냥!?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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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보고싶다고 꾹꾹이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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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부터 두발로 서는 건~ 식은 참치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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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골검탕면은 밥 말아먹으면 맛있다냥~'

 

음청 참견함~ㅎ 낄대 안낄대 다 끼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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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뭘로 집사 괴롭혀 볼까... 이리 저리 재보는 유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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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 못하게 방해하는 유봉이~~ 유봉이 키보드 위에 올라가 있음... 컴터에서 띵! 띵! 튕기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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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큰 유봉이~ 집사 배위에서 놀고 먹는 건 기본~ 하지만 점 점 늘어가는 무게에... 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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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해서 휴지박스에 집거... 집나가면 개?고생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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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집에 돌아온 유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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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의 주먹울음이냥??으어어억

 

개인기도 열심히 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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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다 뭐시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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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어묵 꼬치 장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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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 중독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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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바로 이맛이다냥!'

 

중독중세를 보여서 바로 꼬치를 처분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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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잘 웃는 유봉군~~

 

유봉이가 울집에 와서 집사는 웃음이 마를 날이 없다는~~^^

 

왜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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뙇!! 이 몸개그때문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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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즈편!!※

 

 

생후 2개월째 울가족이 된 앙즈냥~~

 

정말 정말 작은 앙즈였음~ 손바닥보다 작은 체구... 이런 생명체도 있나 했음~

 

3개월째 온 유봉이도 엄청 작게 느꼈는데... 유봉이가 큰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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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이처럼 쪼는 거 없음!! 여기가 내집이란 말이지~~ 라는 듯 활개치고~ 조금이라도 집사가 눈에 안 보이면 엄청 울고 ...사람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 앙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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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전체가 침대냥!??ㅋ 아무대서나 엄청 잘잠...

 

하지만.... 앙즈의 큰 짐?? 이라면 바로 유봉이...

 

사람은 잘 따르는데 고양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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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놀램!! 저래 털세우고 하악질 작렬!!

 

아참!! 유봉인 하악질 할 줄 모름... 정말 한번 안함... 어릴 적 사이드스텝은 밟은 적 있지만... ㅋ

 

반면 앙즈는 저 어린게 하악질 초 작렬!! 솔직히 고양이 하악질을 못적이 없던지라 나도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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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말 할 때 내려와냥~'

 

앙즈사전에 쪼는 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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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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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 카펫트인가'

 

유봉이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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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하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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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눈빛보삼... 절 때 안 쪼는 앙즈~  쫄고 놀랄 땐 동공이 커지는게 고양이구만... ㅋ

 

그래도 저 노랑 고양이도 여기 사는 짐승으로 인지하고 왠만하면 하악질 안하지만... 유봉이도 꼬래 남냥이라고 서열정리 들어감... 목 깨물깨물할 때만 앙즈 하악질 작렬!!

 

아...맞다! 젤 싫어하는 목욕하고 난 다음... 유봉이한테 하악질해서 스트레스 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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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즈하면 잠~

 

정말 실신한마냥 잠~

 

유봉인 쫌만 이상한 기운이 느껴지거나 소리가 들리면 바로 깨는 경계심 많은 고양이인데 앙즈는 정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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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쓰담쓰담해도 안깨고...발젤리 간지럼 펴도 안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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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샘 공부했냥!? 흰눈에 입벌리고...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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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깨워서 놀자고 해도... 또 깨우면 알아서 해라는 듯한 저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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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언... 눈 뜨고 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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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걱정되서 손가락을 꾹꾹 찔러봐도...  미동이...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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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기지개 펴는 척하면서 저 자세로 다시 잠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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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두 고양이는 성격이 정 반대여서 앙즈가 선의?의 목적으로 그루밍을 해주면 유봉인 자기 깨무는 줄알고 공격!! 앙즈도 이 녀석이 미쳤나..하면서 반격!! 반대로 유봉이가 먼저 그루밍해주면... 유봉이 침이 싫은지 살짝 그만하라고 하는데... 유봉인 그걸 공격으로 착각!! 그래서 반격!! 이런 패턴임...

 

그럼?? 지금은?? 앙즈도 유봉이 성격에 적응됐는지 둘이 싸우는 건 진짜 많이 줄었으나... 집사가 안 놀아줄때 최후의 수단으로 서로 마지못해 술래잡기하고 놈~ 하지만 둘이 껴안고 잔다거나 그루밍같은 건 절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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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층 앙즈~ 아랫층 유봉~

 

유봉이 녀석!! 쫌 동생한테 캣타워집 좀 양보해주지... 다 큰 놈이 꾸겨꾸겨 저래 들어가 있음...사실 앙즈가 저기 넘 좋아해서 자주 들어가서 자는데... 젤러시의 화신인 유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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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못난 오라버니고양이 같으니라구!!  저 간사한 표정!!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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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마삼!! 

 

 

' 유봉 살려~' ㅋ

 

못되게 굴 땐 그 만큼의 응징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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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하셨는지요??

 

개묘차가 심하다는 말을 정말 실감!! ㅋ 진짜 많이 다른 유봉이랑 앙즈입니다~

 

앙즈가 오고 한 앙즈가 10개월 될때 까지 근심걱정이 많았습니다~ 유봉이랑 앙즈 사이가 좋지 않아서요~

 

유봉이 서열 정리하려고 앙즈 목을 깨물깨물하면 앙즈는 쉽게 져주면되는데... 죽자고 덤비고~ 그러니 에스컬레이션~ 결국 유봉이가 힘껏 깨무니 앙즈는 죽는다고 냥냥~ 그럼 저는 유봉이 혼내고 앙즈 이뻐해주면 젤러시의 화신 유봉인 다시 앙즈에게 보복~ ㅋㅋ 

 

그래도 유봉이를 더 많이 편애해주고 해서 유봉이도 많이 앙즈 괴롭히는거 줄고~ 앙즈도 크면 클수록 성격도 쿨해지고~ 오히려 유봉일 챙겨주는... ㅋ

 

정말 지금은 유봉이가 싸움거는건 거의 없고~ 서로 잘 지내고 있답니다~  시간이 약이네요 ㅎ

 

오늘은 이정도로 마무리 할까 합니다~~

 

남은 추석연휴 여독푸시고 재충전도 하시고~ 못 찾아뵌 은사나 친척이 있으시다면 조심히 다녀오셨으면 합니다~^^

 

그럼 다음 정기판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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