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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살다 이런 미친x처음봄

ㅡㅡ |2012.10.01 05:38
조회 22,816 |추천 109

 

안녕하세요안녕

 

경기도에 살고있는 20대초반 평범한 여자입니다.

 

한번도 판에 글을 써본적도 없고 맨날 눈팅만 했었는데 몇시간전에 너무 어이가 없고 분통이 터지는 일이

 

있어서 한번 적어봐요ㅠ 글솜씨 없어도 이해해주시고 좀 횡설수설일지도 모르겠네요...

 

엄마께서 동네에서 호프집 하나를 운영하고 계시는데, 추석인지라 알바생이 지방으로 내려가 제가 대신

 

어머니의 일을 돕고있었습니다.

 

12시쯤 2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남녀 6명 정도가 들어오더군요, 정확히 처음엔 여자1명에 남자3 뒤에

 

1시간쯤 지나니 여자1 남자1명이 들어왔구요.

 

엄마께서는 단골손님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계셨습니다.

 

2시간 쯤 지났나 남녀6명인 테이블이 저를 부르고 얼마가 나왔냐고 하더군요. 저는 얼마가  나왔다고 했습

 

니다.

 

안경낀 남자분이 돈을 걷기 시작하는데 다시 저를 불어 돈이 모자르다고  신분증을 맡길테니 계좌로 입금

 

을 할수없냐고 묻더라고요

 

저는 그 분께 정중하게 "사장님께 여쭈어 봐야할 것 같아요" 라고 말을 하였고, 그 분께서는 저희 엄마께

 

여쭈어 보았죠. 입금을 할수 없냐고

 

엄마께서는 처음보는 손님이기 때문에 안된다고 휴대폰을 맡기고 가면 허락해주겠다고 말씀을 하셨고

 

손님은 휴대폰을 맡기는건 불가능하다고 그냥 돈을 뽑아오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그 손님들이 우루루 나가는 겁니다. 그래서 엄마께서 "손님 다 나가시면 안되구요 한분정도는 안에

 

계셔야해요"하고 어떤 여자분의 팔을 살짝 잡았습니다.

 

갑자기 그 개념없는 여자손님이 "아 우리가 돈떼어놓고 갔냐고 돈이 없는걸 어떡해 가져오겠다고 했잖아

 

이거 놓으라고"라고 하면서 엄마께 막 소리를 지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손님께 "돈이 없으신데 술

 

을 왜 드시러 오셨나요" 라고 했습니다. 솔직히 손님에게 해서는 안되는 말이라고는 생각하지만

 

그 여자손님이 저희엄마께 소리를 지르니 화가 참아지지 않더라구요.

 

(여자손님을 이제 년1이라고 할게요)

 

그러더니 그 년1이 갑자기 "아 ㅅ발x아 라고 엄마께 소리를 지르는게 아니겠어요? 딱봐도 22살밖에

 

안되보이고 늦에 온지라 술도 얼마 안마신거 같았는데ㅡㅡ

 

 엄마도 화가 나서 이 샹x아 일로와봐 이게 어디서 어른한테 말대꾸야? 이런식으로 말씀

 

하셨고,

 

저도 성격이 그리 좋은편이 아니라 같이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이 미친x아 어디서 우리 엄마한테 

 

욕을하고 지x이야라고 같이 맞붙어 욕을 했습니다.

 

그러더니 그 년1이 저희 엄마께 다가가는 겁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저희 엄마 머리채를 잡는게 아니겠어

 

요?ㅡㅡ 그걸보고 갑자기 욱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다가가서 그 년1을 잡아챘습니다.

 

그러더니 그 년1이랑  다른 여자가 오더니 제 머리채를 잡는거예요.

 

겨우 빠져나와서 둘이 아주 입에 담을수도 없는 말이 오갔구요 엄마 앞에서 그런 욕을 한 제가 좀 한심하

 

더라구요 . 다시 본론으로 넘어가서 갑자기 그 년1이 엄마께 오더니 "아줌마 딸뻘한테 이래도 되는거야?"

 

이러는 겁니다 진짜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제가 "미ㅌx아 너는 니 부모님한테도 이러냐?" 라고 소리를 질렀구요

 

 

너무 화가난 나머지  경찰을 불렀습니다. 그 사이에 싸움은 패싸움으로 커지고 그 년1과 일행인 남자가 지

 

나가던 행인과 싸움이 붙었는지  

 

자기아빠뻘인 분에게 욕을하면서 폭행을 하더라구요. 저는 그걸 말리다가 일행인 남자가 침을 뱉어서

 

그대로 얼굴에 맞았구요ㅡㅡ 경찰이 왔는데도 그 년1은 끝까지 경찰한테 저항하다가 경찰이 경찰차에 태

 

우니 그제서야 울면서 사과를 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냥 합의 안봐주고 경찰서 들락날락 거리는게 귀찮아서사과만 받고 끝냈지만 아직까지도 어이가 없더군요

 

엄마께서는 자꾸 아까 일이 생각나시는지 계속 멍을 때리시구요 

 

그 여자손님은 자기 부모한테도 그러나?

 

알고보니깐 23살 여자더라고요 저희 엄마께선  50살을 바라보시고 있는데 진짜 어이가 없더라고요

 

 이런 패륜이 어딨어  

 

제발 개념좀 챙겼으면 좋겠습니다ㅡㅡ

 

 

 

 

 

추천수109
반대수1
베플쯧쯧ㅉ|2012.10.01 05:42
에효 왜 사과만 받으셨어요 나같으면 '서'로 올려달라고 한다음에 고소를 했겠다 에휴. 저도 비슷한 일이 있었던적이 있어서. 공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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