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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말못하는 여자친구와의 연애~♪

스믓스 |2012.10.01 23:04
조회 46,176 |추천 263

 그범인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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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키는 그리크지않습니다 그리고 외모는 제스스로는 평범하게 생겼다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키가 크지도않고 외모가 빼어나게 잘생긴것도아니지만

제자신의 근본없는 자신감으로 살고있습니다 

 

 

즉, 제자신은 키와외모가 부족한걸아니까

근본없는 자신감으로 부족한부분을 커버하고있습니다

자신에게 당당해지셨으면합니다

 

 

키가작고 외모가 출중하지못하면 헤어스타일과 패션을 다듬어

부족한부분을 채우시는 노력을해보시면 어떨까하고

 

남에게 조언할 주제가 안되는 제가 감히 한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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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분에게는 그냥 짧고 굵은한마디드립니다

태어날때부터 병이있어 장기적출술을 실시받았고

신검에서 5등급을 받아 면제를 받았습니다^^

 

+( 장기적출술은 군법에 있는 면제사유의 수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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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도 쓴것처럼 제여자친구는 장애인입니다

저는 부끄럽지않고 당당하며 여자친구를 좋아하는

마음은 진심이라는걸 밝히는 바입니다.장미

 

 

 

 

 

현재여자친구를 뚜시라고 부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연약한 서울사는 남자 22살 스믓스입니다

 

 

 

지난이야기는 아픈뚜시를위해 전복죽을 먹인 사건까지 적었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짱

 

 

 

 

전복죽사건이후 뚜시와 저는 한층더 친해진것같았습니다

물론..저의 개인적인생각입니다..

 

 

 

 

 

제가 전복죽을 먹여서그런지 다음날 뚜시는 이제괜찮다고하였습니다

나이쓰라며 속으로 신나게 외치며 뚜시에게 오늘은 어떤협박이아닌..

부탁을해서 데이트를할까하고 행복한상상을하였습니다

 

 

 

 

 

저는 행복한 상상을 끝낸뒤 뚜시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몸괜찮으면 저번에못사준 커피..]

 

 

 

 

 

 

정말 제가생각해도 뚜시를 불러낼 핑계거리하나만큼은

최고로 많은듯합니다똥침

 

 

 

 

그렇게 뚜시의 답장이 도착하였습니다!

 

 

 

 

[누구세요]

 

 

 

 

 

방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젠하다하다

모르는척 쌩을까더랍니다..

 

 

 

 

 

저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딱걸렸다 뚜시야를 외치며

폭풍문자를 시작하였습니다

 

 

 

[그쪽 애인인데요]

 

 

 

[거절한다]

 

 

 

[어뜨케 애인을 기억못해요?]

 

 

 

 

[너같은 애인을 키운적이없어요 저는..]

 

 

 

[사실  예비애인입니다]

 

 

 

[사실 저 따로 애인있습니다]

 

 

 

 

방긋........?뭐.........?.....

저는 당황한 나머지..폭풍진지모드로 돌변..

 

 

 

 

 

[진짜야?ㅡㅡ 진짜애인있어?]

 

 

[전]

 

 

[?]

 

 

[복]

 

 

[?]

 

 

[죽이 제애인입니다]

 

 

[ㅡㅡ]

 

 

[제애인은 따뜻한남자입니다 가끔 데워주기도해야되는 불편함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아직 아프군]

 

 

 

[뭐임마]

 

 

 

[못됐어 당신]

 

 

 

[ㅗ]

 

 

 

 

 

이렇게 뚜시의 뜬금없는 전복죽드립에ㅋㅋ파안

처음으로 뚜시때문에 미친듯이 웃었습니다

 

 

 

 

 

 

저희는 그렇게 폭풍수다를 마쳤습니다

폭풍수다를 하다보니 저희는 애견까페를 가리고하였습니다

 

 

 

 

 

 

뚜시는 동물을 사랑합니다

저또한 어렸을때부터 고양이와 강아지를 너무나좋아했습니다

고딩때는 동네 길고양이랑 친해지겠다고 한달동안 길고양이한테

안녕 안녕하고 인사를 할정도였습니다..슬픔

 

 

 

 

 

다시 본론으로!!

 

 

 

 

 

이번에는 홍대가아닌 신사동으로 발길을 향했습니다

저희는 신사역에서 만나서 같이가기로하였습니다

 

 

 

 

 

저는또 뚜시를 만난다는 생각에 설레여..

뚜시가 빙의되어..LTE하게..신사역에 30분일찍이 도착하였습니다

 

하지만..ㅋㅋㅋㅋㅋㅋLTE뚜시 5분뒤에 바로 나타나더군요파안

 

 

 

 

 

 

저희는 그렇게 신사동의 한 애견까페에갔습니다!!

저희는 커피를 주문하고 본격적인 데이트를 시작함과 동시에

짧은수다가 시작되었습니다

 

 

 

[강아지들 완전 귀엽다]

 

 

 

[여기 강아지들 이뻐 그래서 자주와]

 

 

 

[그럼 애견까페해보는건 어때]

 

 

 

[사장은 나 직원은 너]

 

 

 

[뭐야 부려먹을 생각부터하냐]

 

 

 

[서빙 잘하게생겼어 당신]

 

 

 

ㅋㅋㅋㅋㅋ방긋아놔

서빙 잘하게 생긴건 대체뭔가요ㅋㅋㅋ

ㅋㅋㅋ저말 보자마자 빵터졌습니다

 

 

 

 

그렇게 짧은 수다를 마치고 저희는 커피를 마시며

귀여운 강아지들이랑 신나게 놀았습니다

 

 

 

 

 

강아지랑 재밌게놀다가 미쳐 보지못했던걸 보았습니다

바로 뚜시의 모습이였습니다

 

 

 

 

 

강아지들 장난감을 들고 강아지 한마리랑 놀아주는데

장난감에서는 누를때마다 삐~이익~ 이라고해야될까요

그!!그 소리나는거있자나여!!당황..아..패스..

 

 

 

 

여튼 다시 본론으로!

 

 

 

 

 

 

그장난감을 만지작거리며 강아지 한마리랑 놀아주는데

멍하니 그모습만 바라보았습니다 정말 너무이뻐보이더군요부끄

 

 

 

 

 

그렇게 저는 한참 뚜시를 바라보며 정신줄을 로그아웃했습니다

머리속으로 생각한걸 순간 저도 모르게 입밖으로 툭 튀어나왔습니다

 

 

 

 

 

강아지야 안기니까 좋지 난 너가 부럽다..라고...만족

 

 

 

 

 

제가 말하고도 헐...뭐지하면서 내가 지금 무슨소리를 한거냐며

자책하면서 천천히 뚜시를 바라보았는데 뚜시가 갑자기

 

 

 

 

 

강아지 장난감을 제게 던졌습니다

애견까페안에는..장난감소리에서 나는 삐~이익 소리와함께

장난감이 저의 얼굴에 강타하였습니다...ㅠ

 

 

 

 

 

 

저는 노트를 잽싸게 꺼내어 글자를 끄적였고 그렇게

또한번 짧은 수다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씨...그렇다고 그걸던져요]

 

 

 

[저질]

 

 

[아니 그게..]

 

 

[저질]

 

 

[아니 그니까..그게..내말은..]

 

 

[어쩌라고 저질]

 

 

[내말은 그게 그니까 저기..]

 

 

[시러 저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긋진짜 말한번 잘못해서

저질인놈으로 찍혀버렸습니다..그리고 뭐가싫다는건지ㅋㅋ

ㅋㅋㅋㅋㅋ정말 저때는 제자신만 그저..한탄하였습니다

 

 

 

 

 

저희는 그렇게 수다를 마치고 다시 귀여운 강아지들과

열심히 놀았습니다 근데 어찌다 강아지들이 활발하고

체력이 좋던지..뚜시와 제가 강아지들 보다 빨리 지쳐버렸습니다..

 

 

 

 

 

뚜시와저는 노트에 글자를끄적이고 강아지들에게

보여줬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어먹고온다]

 

 

[강아지들 긴장해 언니 다시올거야]

 

 

 

 

 

ㅋㅋㅋㅋㅋㅋㅋ정말 강아지들에게 뭐하는건지참

서로 끄적이고 보여준것보고 서로 빵터져서  낄낄거리다가

애견까페를 나왔습니다

 

 

 

 

 

 

애견까페에서 지치고 목말랐던 저희는 시큼한 레몬에이드가

서로 먹고싶어서 길거리를 방황하다가 레몬에이드파는곳을 찾았습니다

 

 

 

 

 

그렇게 레몬에이들 각자한개씩 쪽쪽빨며 신사역으로 다시향하였습니다

신사역을 가는 동안 저희는 노트를 덮었습니다 뭘 마시면서 끄적이기엔

손들이 바빴습니다ㅋㅋㅋ

 

 

 

 

 

그렇게 신사역에 도착하여 지하철에 탔습니다

운좋게도 두자리가있길래 저는 문이열리자마자

 

 

 

 

 

뚜시의 손목을잡고 거의 밀다시피 뚜시를 밀어서 앉히고

저도 잽싸게앉았습니다똥침 

 

 

 

 

 

그렇게 아싸 자리를 얻었다라며 기뻐하며 뚜시를 바라보는데..

뚜시의 표정을봤는데 지하철이라 내가 아직 뚜시한테 안맞았구나라는걸

격하게 느꼈습니다....

 

 

 

 

뚜시가 노트를 꺼내어 제게 끄적이며 보여줬습니다

 

 

 

[아프자나]

 

 

 

 

 

역시 제가 너무...뚜시를 격하게다뤘나요....뚜시는

아프다며 저를 매섭게 째려보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사과를할겸 노트를끄적였고 또다시

저희만의 수다가 시작되었습니다!!

 

 

 

[괜찮아요 앉은게어디야]

 

 

 

[능글맞아 당신]

 

 

 

[나 덕분에 앉아서 가는거거든요]

 

 

 

[너때매 허리아프거든요]

 

 

 

[미안해요..]

 

 

 

[책임져]

 

 

 

[설마!!!책임이라는 말이..?부끄]

 

 

 

[뭐래 합의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게합의 해주겠어]

 

 

 

[아진짜 이러기에요]

 

 

 

[ㅗ]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갈수록 뚜시의 뜬금없는

개그에 저는 미친듯이 웃었습니다음흉

 

 

 

 

 

그렇게 짧은 수다를 마치고 저는 이어폰을 꺼내들었습니다

이어폰을 한쪽을 꽂고 한쪽은 뚜시에게 꽂았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흠칫하더니 저를 보더니..갑자기

노트에 글자를 끄적였습니다!

 

 

 

[뭐야 놀랬자나]

 

 

 

 

ㅋㅋㅋㅋㅋ갑자기 뚜시의 귀에 이어폰을 꽂아서

뚜시가 놀래더군요ㅋㅋ

 

 

 

그렇게 저도 노트를 끄적이며 뚜시에게 보여주었습니다

 

 

 

 

[팝송 들어요 우리]

 

 

 

 

저희는 그렇게 팝송을 들으며 서로 먼산을 처다보거나

지하철사람들을 구경하였습니다

 

 

 

 

그렇게 멍하니 사람들만 구경하며 가고있는데

갑자기 뚜시가 노트를 쓱 내밀더군요

뭐지하고 뚜시의 노트를 봤습니다!!

 

 

 

 

[야 앞에 아저씨 침흘려 근데 그게 문제가아니야 머리가 좌우로 돌아가면서 침을 흘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좌우로 돌아간다니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뚜시때문에 저

는 입을막고 폭풍웃음을 참았습니다

 

 

 

 

뚜시의 말대로 앞을 보았는데 왠 아저씨께서 정말 침을 흘리시더군요

하지만 머리가 좌우로 흔들거리면서 침을 흘리시는건데

 

 

 

 

 

 

뚜시는 저걸보고 머리가 좌우로 돌아간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뚜시의 단어선택에 저는 귀여워서 계속 낄낄거렸습니다

 

 

 

 

 

그렇게 뚜시덕분에 웃으며 뚜시랑 수다를떨다보니

어느새 제가 내리는 xx역에 도착이 얼마안남아서

노트를 끄적였습니다

 

 

 

 

[조심히가요 좌우로 머리돌아가는 아가씨]

 

 

 

 

저는 마지막으로 뚜시를 놀리고 내릴려고

머리돌아가는 아가씨라고 적으며 뚜시를 놀렸습니다

 

 

 

 

 

하지만...우리의 뚜시..인상을 찡그리며

노트를 끄적이기 시작하더니 드디어

제게 노트를 내밀며 보여주었습니다!!

 

 

 

 

 

[집갈때 머리 좌우로 돌아가면서 침흘리면서 갈테야?]

 

 

 

 

방긋....우리의 뚜시..무서운뚜시..공격적인뚜시...

그렇게 뚜시의 말을 뒤로한채 저는 내릴역에 도착하여

 

 

손짓으로 안녕잘가라며 인사를하고 내렸습니다

 

 

 

 

 

그렇게 내리고나서 뚜시에게 바로 폭풍문자!

 

 

[너무해]

 

 

[뭐가]

 

 

[나한테 어떡해 그런말을]

 

 

[반항하지마]

 

 

[리드하는거예요?]

 

 

[ㅗ]

 

 

[ㅋㅋㅋㅋ조심히가요]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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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쓰겠습니다!!

바쁜 촬영과 일정으로 인해

집으로 복귀하자마자 쓴글입니다..드디어 밥을 먹을수있습니다 저는..

 

항상 응원해주시고 댓글달아주시며 추천해주시는

여러분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수263
반대수3
베플|2012.10.02 07:49
이 자작나무타는 소설이라는 오명을 벗고싶으면 스믓스와 뚜시가 주고 받은 노트를 인증샷으로 올려라!!!!! 롸잇나우! 난 이게 자작이라면 좌절하고 말거다. ------------------------------------------------------------------------------------------- ..베플이 되다니 O_O ㅋㅋㅋ
베플그냥|2012.10.02 00:06
아 형님 노트에 대화쓰신거 사진 공개하시면안되나요? ? ? ? ? ? 아ㅜㅜㅜㅢㅢㅢㅜㅢㅜㅜ 진짜궁금함
베플|2012.10.02 02:07
진짜ㅋㅋㅋㅋ계속정주행해왔는데 저언니 말투진짜매력있어ㅋㅋㅋㅋ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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