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20일 출근하던길에 풀어있던 남의 진돗개에게 물렸습니다.
저는 그냥 인도를 걸어가고 있었을 뿐 이었고,
견주가 개에게 들어오라고 하니까 개가 달려오더니 저를 물었습니다.
살이 파였고, 너무 놀랜나머지 길거리에서 울면서
견주에게 화를냈습니다.
개를 이렇게 풀어두시면 어떡하냐고,
지난번에 우리강아지 물렸을때도 묶어두시라고 말씀드리지않았냐고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고..
견주의 남동생되신다는 아저씨와 병원에 갔고,
병원에서 염증이 생길수도 있다고해서 며칠후에 꼬매기로하고
약국가서 약 처방받고, 약국 앞에서 견주와 만난 후 헤어졌습니다.
병원비는 주겠다면서....
출근해서 검색해보니, 파상풍 주사도 맞아야하고 광견병 예방접종 한것도 확인해야한다고해서 견주께 전화드린 후 병원에가서 파상풍 주사를 맞았고,
회의가 있으시다면서 내일 연락 주시겠다고 하더군요,
혹시모를 상황을 대비해, 다음날 경찰에 신고를 하였고
경찰에 신고한 후 저에게 견주분께서 전화하셔서는, 아가씨 경찰에 신고했어요 ?그러시길래, 신고하겠다고 말씀드리지않았냐고 하니, 알겠어요, 그럼 처벌 받을께요, 아가씨 치료 잘 받아요. 이러시고는 연락도 단 한번 없었고,
그 후 제가 전화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 중 말다툼이 조금 있었지만, 서로 이해하고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광견병 예방 접종 확인서를 보내달라고하니, .
일요일에 통화할때는 내일, 월요일에 통화할때도 내일,
화요일에 통화할때는 이따, 그리고는 다시 전화하니 2~3일만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본인 사정을 얘기하시면서.. 화를 내시더군요..
그 사정을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저도 저 나름대로 좀.. 불안하더군요
추석때는 추석이라고 연락한번 없으시고,
10월 3일날 합의때문에 연락을 드리니, 지금은 집에 없으니, 들어가면서 연락을 주시겠다고 하더군요.. 세시간정도 기다렸는데.. 연락이 없으셔서 다시 전화를 드렸더니, 받지않으셔서 문자를 남겼는데 시골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럼 진작에 연락을 주시지....ㅜㅜ 여튼 그래서 수요일에도 못만나고 내일 만나자고 하시길래 알겠다고 하고, 목요일에 연락드리니 1시까지 연락주시겠다고해서 기다렸습니다.
1시반에 통화하고 8시 15분까지 만나기로했는데, 조금 있다가 다시 전화가 와서는, 일이 있어서 못볼것같다고 하시면서 진짜 미안하다면서 내일 오전에 보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드디어 2012년 10월 5일 금요일 오늘 아침에 만났습니다.
현재 병원비 404,360원 들어갔다고 말씀을 드리니,
견주분 말씀하시기를, 벌금을 내도 20만원정도로 알고 있으니 그정도만 도의적 책임을 생각해 저에게 20만원 해주시겠다고 하더군요.. 제가 알기로는 그게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만.. 병원비가 40만원 나왔는데, 20만원에 합의보자는 말씀이냐고 하니.. 자기도 어렵다면서 구구절절 자기 사정을 얘기하더라구요..
저도 진짜 어렵다 얘기하면 한도끝도 없지만, 말 안했습니다.
자기는 법대로하는것도 생각하고 있다면서 아가씨가 그렇게 하겠다고 하면 어쩔수없는거 아니냐고 하더군요..
행여 흉진것때문에 성형이라도 하게 되면 그건 어떻게하냐고 말씀드리니,
그 견주 오빠라는 분께서, 아가씨도 과실이 있는데, 그것까지 우리에게 해달라고 하는건 좀 아니지않냐고 말씀하시더군요...
남의 집 마당을 함부로 들어가서 걸어간것도 아니고, 제가 인도로 걸어가고 있는데 그 개가 와서 저를 물었는데.. 저에게 무슨 과실이 있는걸까요..
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면서 저한테 하시는말씀이, 가만히 있는데 개가 물었겠냐고 말씀하시더군요.. -_- 네.. 가만히 있는데 물었어요 개한테 뭘 어쩌겠어요..
결국 합의 못본다고 말하고 나오려고 하니, 저에게 말씀하시더군요.
못본게 아니라 아가씨가 안본거지.라고
제가 20만원에 합의 봐야하나요..
제 과실은 도대체 얼마나 되는걸까요... 하나도 모르겠는데, ...
답답하고 짜증나고.. 이런 경우 겪어보신분들 안계신가요..ㅜㅜㅜㅜㅜ
제발 도와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