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학교때는 귀엽게생겼다고 인기가 많았거든요 고백도 많이받았고 근데 분명히 그당시에는
여자애들한테 말몇마디 대충 툭툭던져줘도 환하게 웃으면서 좋아하고 좀 어려운부탁해도 잘들어주고
여자애들이 항상 먼저 저한테 말걸어주고 다가오고 그래서 여자 대하는게 되게편한줄만알았거든요
근데 남고를 가게되서 한동안 여자를 못보니까 진짜 여자에 굶주린다는게 무슨뜻인지 알게됬습니다.
그래서 막 여기저기서 소개받고 카톡하는데 중학교때와는 다르게 대하는게 진짜 피곤하고 힘드네요.
카톡도 답장 바로바로하다가 갑자기 1~5분 뜸들이고 계속 이거 반복 어쩔때는 그냥 1분씩 뜸들여서
답장할때도있어요. 전 이런거 진짜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항상 카톡하는 여자애가 이렇게 뜸들이면
바쁜거같으니 나중에 연락한다고 그냥 끊거든요. 근데 이렇게 끊고나면 다음에 연락하기가 싫어져요.
게다가 화기애애하게 대화하다가 만나자고 약속잡으려해도 처음에는 이게 튕기는건지 제가 싫은건지
알수가없게 '아 진짜 가고싶은데 ㅠㅠ 그날은 무엇무엇때문에 안돼' 이렇게말하면
뭐라해야될지모르겠어요. 여자쪽에서 다른날 시간되는때를 말해주는것도아니고
내가 뭐 계속 이때 만날래 언제만날래 들이대기도 짜증나고...아... 진짜 얼굴맞대고 살맞대고 얘기할때는
참편하고 좋았는데... 이 망할 전자기기로 서로 글쪼가리나 보내고앉아있으니까 짜증나죽겠네요...
소개받은애 벌써 몇명째 이런패턴으로 끊겨서 1주일넘게 연락한애가없어요. 진짜 요즘
자신감도없어지고.... 에효... 여자는 대체 어떻게 대해야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