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일은 군의 창설을 기념하고 군대 발전을 다짐하며 안보의 중요성을 돌아보는 '국군의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뜻 깊은 기념일이 해를 거듭할수록 쇠퇴해가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특히 금년에는 추석 명절과 국군의 날이 겹쳐 5일이나 앞당겨 계룡대에서 조촐하게 치뤄졌다더군요.
9.28 서울 수복 행사에서도 국민들의 무심한 반응은 여전했던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나라를 지킨다는 일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실감하지 못하고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날이 증가하는 북한, 일본, 중국의 위협 속에서 우리 국민이 평안한 삶을 누리는 것에 대해 한번쯤 되새겨 볼 필요는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오늘 날씨도 좋고 소풍 삼아 전쟁기념관에라도 한 번 가보는 건 어떨까요?
국가를 수호하는 일에는 남녀노소가 없는 법이니까요. 대한민국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우리를 지켜준 그리고 지키고 있는 군인들의 희생과 애국 정신을 생각해보는 주말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