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혼자 예민한건지 모르겠지만..뭔가 벙쩌서 글을 한번 써봐요..
제가 평소에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인데, 친구들사이에선 말도 많고,
나름 나이에비해 조금 성숙하단 소릴 많이 들어요.
대화를 할때도 거의 어색한 분위기 안만들려고
이야기거리를 제시하고 주도하는편이예요.
친구들 사이에선 "상담 선생님" 이라는 별명이 있어요ㅋㅋ
얘기를 잘들어주고, 거기에 맞는 해결책이나 조언을 해주는 편인데
어떻게 보면, 이런일로인해 이성친구들한테는 오해를 많이샀어요.
진짜 저는 친구고민있으면 마치 제일처럼 같이 속상해 해주고,
진짜 속상한일 있으면 막 눈물이 나고 그러더라구요 ㅠㅠ주책맞게..
그래서 최대한 제선에서 해줄수있는 모든걸 해주고싶어서
그러다보니... 여자친구들은 정말 고마워하고 또 제가 힘들때 많이 도와주고
그러는데 남자친구들은. ...친구가 아닌 이성으로 다가올때가 종종 있었어요.
근데 또 시간 이 흐르고 제 성격이 이렇다는걸 알면 진짜 좋은친구로 남아서
여자친구 생기면 상담도하구 그런친구들도 많아요.
뭐 이렇게 자세히 쓴이유는..
친구중에 정말 저한텐 편한친구가 한명 있어요.
거의 남녀 성별안가리고 만나는 편이라서 이 친구가 아니여도
맘맞는 친구들이랑 카페가서 수다 왕창떨고, 영화보고 밥먹고를 많이해요.
그런 친구들중 한 아이가 있는데 ,
사람이란게 직감이 있잖아요. 이 아이가 날 여자로 생각하나..?
내가 지금 이 아이를 헛갈리게 행동하고 있는건가?
싶은거... 그래서 제가 카톡으로 장난식으로 "야 ㅋㅋㅋ니 나 좋아하냐?ㅋㅋ"
이렇게 보냈더니 친구도 장난식으로 "엇, 들켰네 ㅋㅋㅋㅋㅋ?" 이러더라구요
그때 그렇게 웃으면서 넘어갔고, 그후에도 별다른거 없이 봤어요.
평소처럼.. 그렇게 몇일후 친구가 입대날이였거든요
그날 새벽에도 저랑 같이 놀다가 잘가라고, 잘지내라고 그러면서 보내는데
갑자기 친구가
"응,ㅎㅎㅎ너도 잘지내고,! 나 근데 진짜 장난치는거 아니고 너 좋아했었어 안녕!!"
이러고 가는거예요..
근데 순간 벙쩌서.. 그냥 "아...아....어..잘가.........." 이러고 말았어요
이게 약 1년전이구요.
그후에 저는 이친구랑 연락을 거의 안했어요.
근데 친구가 여자친구가 생겼다드라구요 그후에도 네이트온으로
쪽지 몇번 주고받고 그냥 평소처럼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저는 친구를 대했어요.
근데 얼마안가서 여자친구랑 헤어졌고,
그후에도 그냥 친구로써 전화 몇통하고 힘내고 잘지내라.
훈련 힘들텐데 기운내라. 난 요즘 이러이러하게 지낸다.
이런 흔한얘기..
사실 제가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얘기도 많이했어요. 근데 자꾸 불길한쪽으로 얘기를 해주더라구요 ㅡㅡㅋㅋ
그렇게 지내다가 7-8월즈음 이친구가 휴가를 나와서
만났는데, 같이 술한잔하고 영화보고 그러면서 또 저는 주구장창 짝사랑오빠얘기를 했어요.
원래 들어주는걸 많이하긴하지만...이날은 친구가 군인이다보니 얘기꺼리가 없는것 같길래
제가 주도해서 제이야기를 했어요 ㅋㅋ막 해맑게 웃으면서 그사람만 생각하면
진짜 그냥 생각하는것만으로 너무좋다,사귀지 않아도 그냥 보는걸로만 좋고,그렇다.
뭐 이런얘기하고 ..
거의 페이스북 들어와도 친구가 먼저 묻더라구요
그사람이랑 어떻게 됐냐, 요즘 연락하냐...
그래서 거의 이친구랑은 그오빠 얘기만 한것같은데
언제부턴가 그사람을 살짝 디스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자기랑 비교하면서.. 그래서 또 살짝 뭔가 감이 이상하긴했는데
별 대소롭지 않게 생각하고 그다음부턴 짝사랑얘기를 잘 안했어요.
제가 페이스북에도 거의 짝사랑이야기를 많이해서
거기에 댓글을 종종 달더라구요 좋아요도 누르고..
그러다 오늘, 제가 얼마전에 짝사랑을 그만두게된 계기가 생겨서,
그걸 페이스북에 쓰고 제사진들을 올리고있었는데
친구가 사진에 댓글을 달더라구요 그래서 대화를 하게 됐는데
한창 친구 아는동생얘기,곧 휴가라면서 만나서 밥이랑 술한잔 하자고 뭐 그런얘기..
그러다 진짜 갑자기 뜬금없이
"제이슨므라즈- if kills me " 라는 노래가 짝사랑노래라고 좋다고 들어보라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짝사랑 끝났다니깐 왜자꾸 상기시킴ㅡㅡㅋㅋㅋ"
이랬더니 미안하다며 자기는 나가봐야한다고 나갔어요.
근데 어떤노랜가 궁금해서 들어봤더니
제가 짝사랑 했던 내용이랑은 전혀 매치되는 내용은 아니더라구요
근데 내용이 살짝...수상해서 벙쪘던건데..
Hello, tell me you know
이봐, 니가 알고 있다고 말해줘
Yeah, you figured me out
그래, 내가 날 이해해줬어
Something gave it away
뭔가가 그렇게 하게 해줬나봐
And it would be such a beautiful moment
그리고 아름다운 순간이 될거야
To see the look on your face
니 표정을 보면
To know that I know that you know now
니가 안다는 것을 내가 알게되면
And baby that’s a case of my wishful thinking
그저 나의 소망일 뿐이야
You know nothing
넌 아무것도 몰라
Cause you and I
왜냐하면 너랑 나는
Why, we go carrying on for hours, on and
왜, 우리가 몇시간 동안만 지내다 보면
We get along much better
훨씩 더 잘 어울릴텐데
Than you and your boyfriend
너랑 너의 남자친구보다
Well all I really wanna do is love you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은 널 사랑하는 것
A kind much closer than friends use
친구같은 것보다 더 가까워 지는 것
But I still can’t say it after all we’ve been through
하지만 난 우리가 지금까지 지내왔어도 여전히 말할 수 없어
And all I really want from you is to feel me
내가 정말 너에게서 원하는 것은 니가 나를 느끼는 것
As the feeling inside keeps building
그런 느낌이 안에서 커져가면
And I will find a way to you if it kills me
그게 날 아프게 할지라도 너에게로 가는 길을 찾겠어
If it kills me
날 아프게 할지라도
Well how long, can I go on like this,
글쎄, 내가 얼마나 더 이런 식으로 나가야 할까?
Wishing to kiss you,
너에게 키스하기를 바라면서
Before I rightly explode?
감정이 복받치기 전까지?
This double life I lead isn’t healthy for me
이 이중생활은 나에게 안 좋은 것 같아
In fact it makes me nervous
사실.. 날 불안하게 만들어
If I get caught I could be risking it all
만약 내 마음이 들킨다면 난 위험해질 수도 있어
Baby there’s a lot that I miss
내가 잃는게 많을거야
In case I’m wrong
내가 틀릴 경우에 말이지
Well all I really wanna do is love you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은 널 사랑하는 것
A kind much closer than friends use
친구같은 것보다 더 가까워 지는 것
But I still can’t say it after all we’ve been through
하지만 난 우리가 지금까지 지내 왔어도 여전히 말할 수 없어
And all I really want from you is to feel me
내가 정말 너에게서 원하는 것은 니가 나를 느끼는 것
As the feeling inside keeps building
그런 느낌이 안에서 커져가면
And I will find a way to you if it kills me
그게 날 아프게 할지라도 너에게로 가는 길을 찾겠어
If it kills me, If it kills me
날 아프게 할지라도
If I should be so bold
내가 좀 대담해진다면
I’d ask you to hold my heart in your hand
너에게 내 마음을 가져가 달라고 부탁할텐데
Tell you from the start how I’ve longed to be your man
내가 얼마나 처음부터 너의 남자가 되기를 애타게 바랬는지 말할텐데
But I never said I would
그런데 절대 말 못하겠지
I guess I’m gonna miss my chance again
또 기회를 놓칠 것 같아
Well All I really wanna do is love you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은 널 사랑하는 것
A kind much closer than friends use
친구 같은 것보다 더 가까워지는 것
But I still can’t say it after all we’ve been through
하지만 난 우리가 지금까지 지내왔어도 여전히 말할 수 없어
And all I really want from you is to feel me
내가 정말 너에게서 원하는 것은 니가 나를 느끼는 것
As the feeling inside keeps building
그런 느낌이 안에서 커져가면
And I will find a way to you if it kills me
그게 날 아프게 할지라도 너에게로 가는 길을 찾겠어
If it kills me
날 아프게 할지라도
If it kills me
날 아프게 할지라도
I think it might kill me
날 아프게 할 것 같아
And all I really want from you is to feel me
내가 정말 너에게서 원하는 것은 니가 나를 느끼는 것
It’s a feeling inside that keeps building
그런 느낌이 안에서 커져가면
And I will find a way to you if it kills me
그게 날 아프게 할지라도 너에게로 가는 길을 찾을거야
If it kills me
날 아프게 할지라도
It might kill me
날 아프게 하겠지
가사 내용이 이렇습니다.
친구가 저한테 어떤 의미가 있어서 들어보라고 메시지를 남긴건지..
그냥 정말 좋아서 들어보라고 한것인지...
평소에 친구가 군인이 여자를 어떻게 만나냐고 전역해서 돈많이벌어서
연애도 하고싶다고 그런소리도 하고 그러는데..
제가 예민한걸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