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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보내시기전에 ..

보육교사 |2012.10.08 18:25
조회 2,052 |추천 2

안녕하세요~

우선방탈 죄송해요.

어린이집 재직중인 선생님이랍니다..

정말 말하자면 너무 많은 일들..어머님들은 모르실거에요.

이글을 많은 분들이 보시고 다들 궁금해 하신다면 제가 날잡고 다 풀어 적으렵니다..

근데 한가지만 말씀드릴게요. 보이는것만 믿지마세요.

선생님들은 정말 아이들에게 최적의 환경과 놀잇감을 제공해주고 싶지만 원장밑에서 하루살이하는 선생님들이 힘이 어디있겠습니까ㅠㅠ..

전 이일을 하면서 느낀점. 아이들은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지만 환경이 우릴 나쁜선생님으로 만드는구나.

원장은 자기 실속차리겠다고 부모님들 몰래 반바꿔대면서 아이들 혼란스럽게 하는점.( 말못하는 애들이라고 동물로 보이나 동물한테도 요즘엔 그렇게 안하죠?)

정말 .. 정말.. 전 나중에 우리애는 어린이집에 안보내렵니다. 그냥 4살까진 집에서 케어 해주고 유아가 되고 말할수 있는 나이가되고 자기에게 있었던 일을 설명할수 있는 나이가 됬을때 .. 유아가 됬을떄 유치원 보내렵니다. 당연히 직장때문에 어쩔수 없이 보내시는 거겠죠?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에요. 아이들에겐 집만큼, 엄마만큼 좋은환경이 없고 엄마가 읽어주는 동화책이

가장 좋은 나이랍니다.

(중간tip. 만1세 만2세 아이들 엄마와 상호작용이 많이 필요한 나이입니다.

집에서 대화많이 해주세요. 어린이집 선생님들.. 아이들과 일주일만 지내봐도 집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딱 압니다.대화를 많이 나눠주시고 애정표현 많이해주세요..제발.. 아이들이 애정결핍처럼 관심받으려고 하는 행동들 너무 안쓰러워요.. )

우리 아이들 .. 좋은환경에서 가르치고 사랑주고 싶어서 전 올해까지만 이곳에 있고 다른곳을 찾아 떠나렵니다. 도데체 무슨 말을 하는건지 .. 지금 너무 분노로 가득차서 횡설수설 장난아니네요 ^^;; 죄송해요..

 

 어머님들.. 익명으로 당당히 이야기해드릴게요 ..

궁금한점, 댓글로 물어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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