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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 정말 나약한 수험생 26살 남자사람 이야기 입니다. 내용이 좀 깁~니다. 제발 읽어주세요 ㅠㅠ

김대건 |2012.10.10 18:15
조회 115 |추천 0

제가 이렇게 까지 글을 올리는게 잘하는 짓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해야겠네요...


어제 그렇게 이상구씨와 통화를 마치고 환불하기로 결정하고 인터넷에 글을 올리고나서 오늘 다시 학원과 통화를 했습니다.
학원에서는 제가 처음에 말했던 국제 정치학과 국제법 인강을 다 열어주겠으니 글을 내려달라는 군요.
그리고 제가 쓴 글에 사실관계와 다른 부분도 있고 이상구씨의 명예도 있으니 글을 내리라는 겁니다.
어떤 부분이 사실관계와 다르냐고 했더니 학원에서 소란 피운 부분과 직원과 이야기나눈 부분을 제가 너무 가볍게 썼다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그부분만 조금 더 보충해보고 이어지는 내용 말씀 드리겠습니다.
수업시간이 바뀐걸 알고 먼저 상담실에 가서 직원분께 말씀 드렸습니다. 어떻게 된거냐 그러니 가서 본인이 이상구씨와 통화를 해보겠다는 겁니다. 
그게 아니라 저는 저와 직접통화를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그럴수는 없다 그러고 가서 이상구씨와 10분정도 통화를 하고 오더군요 그리고 나서는 제가 안된다고 했던것도 맞고 그래서 수업시간을 바꾸지 않기로 했던것도 맞지만 바꾸게 되었으니 인강을 열어주거나 환불을 해주겠다는게 결론입니다.
너무 화가나죠 그래서 학원에서 제가 큰 목소리도 내고 책도 한번 집어 던졌습니다. 그러자 모든 직원들이 저를 잡아먹을듯 쳐다보더군요.
제가 "또라이 처럼 보이나요?" 그러니까 그렇답니다.ㅋ
더 이상 여기서 이러는게 아무것도 안될것 같아서 저는 그냥 나오고 직원 한분이 따라나오셔서 이렇게 말고 해결을 해보자는 겁니다.
하지만 그 해결방식은 매우 일방적이었죠 수업시간을 변경하는 것 처럼 먼저 제가 가장 원했던 이상구씨와의 통화는 제게는 연락처를 알려줄수가 없으며 그렇다면 직원분이 전화걸어서 연결을 시켜 달라고 했더니 그 사람이 이미 다른 수업을 들어가서 그곳에 있는 매우 공부를 열심히 하는 소중한 학생들의 수업을 방해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머죠 정말 제가 이해심이 부족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고 정말 말로 표현할수 없을만큼 미칠것만 같았습니다.
바로 편의점가서 소주 한병을 사와서 마셨습니다. 직원이 말리더군요 얼마 먹지는 못했습니다. 
혹시나 그쪽에서 또 무슨말을 할까 싶어서 매우 자세한 부분까지 적습니다. 재미 없어도 이해해주세요 ㅠㅠ
그리고 나서 다시 해결을 해볼려고 직원과 말했지만 답은 없습니다 똑같습니다. 제가 이건 인간적으로 너무 한것같다 나한테 미안해해야 하는거 아니냐 왜 전혀 미안해 하지 않는것인지 너무도 당연하게 인강을 열어주면 해결된다는 식이면 내가 머하러 지난 한달동안은 지하철타고 먼데서 이까지 이 늦은 시간에 와서 공부를 할려고 했던것인지... 
직원분은 일단 본인이 미안하다고는 했습니다. 말로는요 진심이었을수도 있지만 그부분에 대한 판단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앞에 글을 읽어보셨다 시피. 네.   제가 여기서 무리한 요구 했습니다. 국제정치학이랑 국제법인강 이전꺼랑 앞으로 열릴 이상구 인강을 다 열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너무 무리한거 아니냐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내가 이상구 얼굴을 보고 계속 공부를 하고 싶어서 열어달라는게 아니라 임의로 수업시간을 바꾼게 잘못된 행동이고 그게 미안하다고 생각되면 최소한의 그런 표시라도 해줘야 하는게 아니냐 그랬습니다. 그리고 정말 무리한거는 이그잼 인강 다 열어달라는거다 그런건 어차피 아닌걸 나도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어차피 직원본인이 책임지고 해줄수 있는 부분에 한계가 있고 지금 계속 대화를 해도 해결이 안된다고 해서 저녁에 10시30분 이후에 이상구씨와 통화하기로 하고 온겁니다.
그리고 이그잼 관계자분들 이정도면 제가 쓸수 있는대로 최대한 써본거니가 다시 읽어보시고 고쳐야 될 부분있으면 말해주세요.
저녁에 이상구씨와의 통화내용은 앞에 나름 자세히 적어놓았기 때문에 여기서는 다시하번 간략하게 요약해보겠습니다.
이상구씨의 입장은 이러하였습니다 지금까지는.
1. 제가 안된다고 해서 10월 시간표 낮시간으로 변경하지 않고 저녁시간을 유지하기로 하기는 하였으나 다른 여러 학생들의 건의가 있었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낮시간으로 옮겨 가게 되었다 하지만 몇명이나 바꾸자고 하였는지는 밝힐 수 없다.
2. 학생이 요구하는 그만큼의 인강을 제공할 수는 없다 내가 죽을죄를 지은것도 아니고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3. 정 그렇다면 다시 저녁시간에 수업을 하자. 
4. (하지만 이미 다른 곳에서 수업을 낮에 시작해놓고....) 글쓴이가 그럼 저녁시간으로 돌아가자고 하니 그럼 너 인강 듣고 싶은거 다 듣게 해주겠다(이상구 국제법 국제정치학) 하고 끊음.
5. 다시 국제법 인강은 안된다고 변경
6. 다시 인강은 한달만 열어주고 다음 실강을 듣게 해주겠다 변경
학원에서도 그렇고 이상구씨도 그렇고 본인들이 마음대로 시간표변경을 한건 미안하지만 부득이하게 그렇게 된 것이고 머 해주겠다 하는것도 이만큼 해주겠다 미안하다 그래서 제가 조금 더 이해해보려고 하면 또 안된다 그러고 이런식 정말 지긋지긋 합니다. 
정말 일분 일초가 소중한 우리 수험생입니다. 학원의 이런 행패는 너무 잔혹하네요 정말 고쳐져야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학원에서 그러더군요 글올린거 내려주면 인강 다 열어주겠다 그러니까 내려달라 학생에게도 분명 피해가 될 수 있다고 학원 이미지도 있고 이상구씨 명예도 있는것 아니냐고 그랬습니다. 
학원 이미지와 명예가 있다면 그게 걸맞는 행동을 해야해요 ~
그래서 저는 이그잼 학원에서 하는 말을 이제 더는 믿을수 없으니까 그게 진심이고 미안해서 하는거면 환불먼저 해주고 인강다 열어주는 모습보여야 되는거 아니냐 그리고 나서 생각해볼 테니 빨리 환불이나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여기서 인강다 열어주는 모습..... 이거 이제 더는 필요없고 이런 야비한 분들께서 또 무슨 꼬투리를 잡을까봐 다시 전화해서 인강 다 필요없으니까 빨리 환불이나 해달라 그러고 끝났습니다. 
환불도 웃기더군요 처음에 글내려 달라고 할때는 머 몇시간이 될수도 있다고 그러더니 제가 글 내려주지 않겠다며 환불이나 빨리 해달라그러니 최대 3일 걸린다는 군요.... 제가 너무 삐뚤다고 말씀 하셔도 그리 할말은 없을것 같지만 제 입장에서는 어떻게 다른무엇도 할 수 있는게 없네요 정말.
국민신문고와 공정거래원회에 민원도 넣고 전화도 했습니다. 이곳 직원분들도 정말 안타깝고 본인도 분하지만 해당 기관에서 다루는 법률을 매우 거시적이기 때문에 저와 같은 경우는 적용이 어렵다는 군요... 
민사소송 밖에 방법이 없답니다... ㅋㅋㅋㅋ
어떤 분이 다른 게시판에서 댓글로 그러시더군요 학원에서 환불해주거나 인강제공해준다 그러면 되는거 아니냐며 학원과 강사측의 실수로 너무 무리한것을 강요하는 것 아니냐 다른 실속을 챙기려는 것 아니냐고 그러시는데 하늘에 맹세코 아닙니다. 만약에 다른 목적이나 실속을 원했다면 이글을 쓰지 않았겠죠 아까전의 통화에서 인강제공할테니 글 내려달라고 했을때 글을 내렸겠죠 결정적으로 이상구씨가 저에게 본인이 왜 미안해해야 하는지 모르는 그 뻔뻔함과 뭐를 해준다 했다가 안해준다 했다가 결론은 그것도 인강 한달주고 다음달 실강 나와서 들으라는 겁니다. 보상이 충분하지 않거나 그 가치를 따져서 제가 이러는게 아닙니다. 정말 좀 더 많은 수험생분들과 강사분들이 이글을 보시고 정말 다른 곳에서 다른분들께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정말 힘없고 나약한 국민이고 수험생이고 부족하고 삐뚤어진 열심히 살아볼려는 26살 남자사람입니다...
앞에 글에 많은 분들이 지금 감정낭비 시간낭비 해서는 안된내용의 댓글들이 정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진짜 빨리 환불 받고 감정낭비와 시간낭비 하지 않고 다시 공부에 집중해보려고 발버둥 칩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직원분께서 정말 안타까워 하시면서 본인도 도와주실 방법이 없다 그러시고 제가 좀 안좋은 세상이다 그러니 그래도 공부 열심히 하셔서 빨리 좀더 좋은 세상이 되는데 일조하시라는 말씀 해주셨습니다.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너무나도 분한 마음에 다급하게 쓴 하소연 길고 지루하지만 끝까지 읽어주신분 계시다면 진심으로 정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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