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오덕한테 고백 당했어요.

오덕이란..... |2012.10.11 01:26
조회 1,174 |추천 5

기분이 상당히 안좋은 관계로 음슴체로 쓰겠음.

 

이 이야기는 말 그대로 우리 학교 오덕에 관한 이야기임..

 

이 오덕을 만나게 된건 고등학교 3학년 학기 초 4월....

담임이 전학생이 왔다는 말에 여자다!!!!!!!!! 라면서 기대를 하던 우리들은 실망을 할 수 밖에 없었음...

문을 열고 들어온 것은 안경여드름돼지 속칭 안여돼.........였음... 그래도 얼굴만으로 판단하면 안된다는 여론이 강해서 친하게 지내려고 다들 생각하는 분위기였음. 그러나........ 자기소개한 이후로... 우리들의 생각은 180도 아니 슈발 540도 달라졌음...

 

"하지메마시떼, 나는 나래찡이야 뿌잉".....ㅋ

 

그 자기소개 이후로 아이들이 경계를 하기 시작함.

담임은 잘 지내라는 말과 함께 빈자리를 찾기 시작했음. 그 당시 내 짝꿍이 위탁을 간 관계로....... 한자리가.... 비어있었음

 

what the fu**!!!!!!!!!!!!!!!!!!!!!!

 

설마 설마 했는데 담임이 내 옆자리에 앉히는 거였음...

아이들의 반응.... 말 안해도 알겠지 않음?

그래서 조금 좌절하고있는데.....

그... 오덕이.....

그 오덕이 오는걸 봤는데 황소개구리가 걸어오는거임ㅋ 이런말을 하면서...

"살금살금~~ 자리도착~~ 여! 짝꿍사마 이름이 뭐야~^0^ 뿌잉ㅋ"

 

나 그거듣고 시망 멘붕오고 어버버 거리니까.....

내 이름표를 보고... 내 이름을 가명으로 민구라 칭하겠음..

 

"민구쿤 귀엽네! 오카상과 오토상께 말씀드려야겠어!"

 

 

son of bitch!!!!!!!!!!!!!!!!!!!!!!!!!

 

난....... 차마... 내 성격상 여자사람한테는.....이 슈발 son of bitch다 이년아 라고 할 수 없었기에.....

아냐 괜찮아 하지 말아줘... 라는 말밖에 하지 못했음.....

그렇게..........  오덕을 만나게 되었음..............................

 

 

 

*

 

 

 

 

 

 

 

 

 

 

 

때는 흘러 다음 주... 이 오덕년이 친구가 없어서 담임에게 구조요청을 했나봄.....

담임이 아침 조회시간에 짝꿍인 내가..... 오덕년 친구가 되어서 친구도 만들어 주고 밥도 몇일 같이 먹으라고함..........시발...... 청천벽력같은 소리였음....나는 같은 여자가 맡은게 더 친구가 빨리 생기지 않겠냐며 여자애들에게 떠넘기려고 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 쓴소리 한번 못했던 여자애들이 처음으로 신발 미친새끼라고 나한테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임이 그냥 나보고 맡으라고함 친구들은 졸라 불쌍하다면서 내 등을 말없이 토닥여주고감.......

그래서 나는 몇일 동안만... 진짜 몇일동안만 살갑게 대해주려고 결심했음.....

몇일동안 말도 먼저 걸어주고 밥도.........내 친구들ㅋㅋㅋ 다 잡아서 같이 먹고...... 매점도....... 같이.... 가주고.....하... 그랬음...그런데 말임...

그게 시발 원인이었음... 그 이후로 나를 조카 자기의 베프로 생각하는거임.

뭐만하면 민구쿤~ 매점가자 민구쿤~ 나래찡 배고파 밥먹자 민구쿤~ 민구쿤~

잠자다가 기분 ㅈ같아서 나도 모르게 신발!!!!!!!!! 하고 소리지름 그리고 하지 말라고 너 적응 다 되지 않았냐고 제발 너 혼자 좀 다니라고 무릎꿇고 빔.........나란남자..... 못난남자...ㅋ

그 이후로 오덕이 잠잠해졌음... 그러나..... 이년이 날 좋아하는거 같은거임....

수업시간에 조카 뚫어져라 쳐다보고....진심 물먹으러 가는데도 따라다니는거임 뒤에서 졸졸...

나중에 친구한테 들었는데 이년이 이렇게 말하면서 쫒아왔다함.

 

"민구쨔응..... 나를.. 저번날의 연인처럼 받아줄수는 없겠냥...."...이라면서...

 

 

 

씨뽝!!!!!!!!!!!!!!!!! 엠창 씨뿌랄!!!! 잣나무 잣같은!!!!! 씨퐉!!!!!!!!!!

 

하.... 나를 좋아하는거가 확실해 지는 순간이었음...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6월이 되었음..

글쓴이는 그때 여자친구가 생겼음 이쁘고 귀엽.......ㅈㅅ 무튼 생겼음

근데 사건이 터졌음

이 오덕년이 내 여자친구의 반과 번호 자리까지 알아낸거임 그 당시에는 내가 몰랐음.

무튼 글쓴이가 여자친구와 같이 점심을 1빠로 먹고 여친의 교실까지 데려다주는데 아무도 없는 교실 내 여자친구자라에 익숙한 두꺼비가 한마리가 있는거임.. 잘보니 오덕년.........

뭐하나 봤더니 내 여자친구의 체육복과 나랑 찍은 사진, 책, 가방들을 가위로 자르고 있는거임.

"마귀년이 내 히토리상이 될 민구쿤을 빼앗아가다니..." 라면서....

여자친구가 조카 빡쳐서 야이 개같은 년아하면서 대가리잡고 교무실로 끌고가려했음. 손에 비듬이랑 기름... 오 쒯....

무튼 가는데

"민구쿤 놀랬지? 고멘나사이. 나래짱이 저 마귀년한테서 민구쿤을 되찾을거니까 걱정마 조또마떼 구마사이"라는거임.....하...

 

 그 오덕년이 가방자르고있던 가위로 내 여자친구 얼굴을 그음...... 나 개빡쳐서 교무실로 끌고감... 그리고 전교에 소문을 다냈음..... 그리고는 그 오덕년은 징계를 먹고 썅년이 되었고.... 그 날부터 욕을 개쳐먹게 되었음...하..고소해서 고소미.ㅋ 미안 드립....

무튼 그 날 이후로 그 오덕년이 그림을 그리면 애들이 가서 찢어버리고 조금만 잘못해도 다 꼬지르고 하니까 이 오덕년이 조카 소심해지고 진심 등교했는지도 모를정도로 우리의 기억에서 지워지고 있었음...

그리고는 방학이 왔음.

나는 그 오덕을 볼 일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날아가서 시발 길거리에서 아이유와 임슬옹의 잔소리를 1인 2 역으로 부르고 다녔음

머리 아닌 가슴으로 하는 이야기
니가 싫다 해도 안 할수가 없는 이야기
그만하자 그만하자
너의 잔소리가 들려(워어 어~) 뭐 이런노래....무튼..ㅋ

 

고진감래라는 말이 떠올랐지만 감진고래였음....시발...ㅋㅋㅋ 이해 못하는 사람을 위해.. 고진감래는 쓴것 뒤에 단것이 온다는 말로써 고통뒤에 행복이 온다 뭐 이런 뜻인데 감진고래로 바꿔서 행복뒤에 고통이온다로 바꿔쓴거임... 뭐 그렇다고요...ㅋ무튼. 왜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년이 자신감 솔루션이라고 병원에서 자신감치료를 받고와서 증상이 시발 2배로 심해진거임

fu**ing!!!!!!!!!!!!

 

와.... 나 신발탱탱부랄....... 이년이 내 책상에다 마법진을 그려놓고 나로 추정되는 정장입은 남자캐릭터하고 오덕년그려놓음... 마법진이 포인트임 마법진....

 

그리고.... 몇일 후...... 큰....사건이 터졌다...제목 그대로의 사건...

이년이 번호를 어떻게 알고 우리집전화로 전화를 걸었음...

전화를 받아서 다짜고짜 이런 말을 했음...

"민구쿵 너에게 천년의 순결을 빼앗겼다냥 나와 교제를 하지 않겠냥? 나의 히토리상이 되는거다냥~~부끄부끄".....

 

거기다가 나인척하고 여자친구한테 헤어지자고 문자보냄....

그 사건 이후로 여자친구 조카 개빡쳐가지고 자기 친구들 다데리고 와서 그 오덕년 끄집어내서 둘러싸고 따졌는데 진심 정신 나간년인줄 알았음....

이년이...

"내 히토라상의 순결을 더럽힌 아쿠마같은 존재여 물러가라" 이러면 목소리가 쿨워터향이 느껴져보이나??ㅋㅋ 무튼 목소리 조카깔고 이렇게 말함...

 

그래서 내가 그 오덕한테 꺼지라고 말함 그랬더니

"나의 히토리사마 천년동안 떨어져있어서 당신이 나에대한 사랑을 잊어버리셨군요.. 제가 계속 참고 기다리겠어요.. 그러면 히토리사마의 사랑이 돌아오겠죠?후훗"

 

이라고 하는거임... 그래서... 이 년은 안될년이다 라고 생각해서.. 진심 마음 굳게먹고 따귀를 때림... 근데....깍지낌당함.... 뭔소리냐고 궁금해하시는 분을을 위해...

내가 따귀를 때리니까 손딱잡더니 깍지낌...

ㅅㅂㄻ!!!!!!!!!!!!!!!!!!!!!!!

 

what the hell!!!!!!!!!!!!!

 

 

님들 저.....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얼마전에 모의고사 봤는데.. 이 오덕년이 문제를 안풀고 제 다리만 쳐다보네요.....  님들.... 저 자살해야할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카테고리는... 어디다가 넣어야될지몰라... 사랑과 이별에..ㅋ

그리고 횡설수설 쓰다보니 못쓴 이야기도 있는데 그건 다음 기회에...ㅋ

추천수5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