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만난지 6개월 됬구요 소개팅으로 만났어요
저는 진짜 능력 별로없습니다 걍 평변한 직장인. 하지만 정말 부모님께 손한번 안벌리고
이일 저일 하면서 사회생활 열심히하면서 좋은회사는아니지만 비전있는 회사에서 일하고있어요
제나이는 27입니다.
각설하고
여자친구 소개팅으로만났는데 저보다 학벌도 좋구요 저는 전문대졸 여친은 인서울 4년제 졸업 백수
처음에는 정말 호감이있어서 잘 되서 만나서 밥도먹고 정말 쭉 잘 만났어요..
근데 여자친구가 졸업후 취업준비를 한답시고 계속 놀아서 미안했는지. 저에게 이러는겁니다
오빠 나 취업못해도 계속 만나줄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간 어이가없었습니다 멘붕왔습니다. 솔직히 저 결혼 생각까지 해봤습니다
여자친구 집? 조건? 이런거 안따지는 앤줄알았어요 정말 평소에 열심히 공부하고 힘들어도
항상웃고 이런 평소모습에 반했습니다
항상 밝은모습으로 살아가는게 좋았었어요
근데 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뭐지?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많이지쳐서 그런가보다하고 힘내 잘될꺼야~ 하고 꼭 껴 안아 주고 위로해주고 그랬습니다.
뚜뚱 근데 얼마전에 여자친구 카툭을 보게되었습니다.
내용을보니까 이런거였습니다. '우리오빠 그래도 나한테 잘해주고 음.. 괜찮은거같아..
그리고 오빠네 친누나가 공무원이구 오빠네 부모님도 돈도 많으신거같던데 뭐~~ 난 계속 만나볼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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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거 보자마자 하늘이 노랗게 변했습니다 뒤통수 맞은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신발 좀같은 경우가 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그이후로 여자친구하고 연락안하고 있다가
어제 저녁에 그냥 그만만나자고하고 지웠습니다
이런 속물이 다있나요 진짜? 평소에는 보던모습하고 완전 다른 모습을보니 화가치밀어 오르더라구요
저희집에 놀러와서 밥도먹고 간적도있고 여자친구 부모님께도 인사드린적도있습니다
솔직히 제가 판단을 잘못한걸수도있지만 평소에 진짜 열심히하는모습만 보였을수도있고.
데이트할때도 여자친구가 밥사준적도많고 그렇긴한데요 유치하게 이런거 따지려는건 아니구요
아무튼 뭐라말해야 할지 미치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