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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오빠도 훈남! <23>**

미키쪽쪽 |2012.10.12 16:38
조회 12,570 |추천 46



언니들 안녕!!!

 

오빠들도보고있..? 그럼 오빠들도안녕

ㅋㅋㅋㅋ히히ㅣ

오늘은 원래 아름 다운 강산

 

카톡대화 특별편 올릴려고햇는데..

USB가 말썽이야ㅠㅠ

그래서

오랜만에 오빠랑 달달한 스토리좀

끄적여볼게♥

 

 

 

 

 

 

 

사실 카톡대화로 미키미니의 연애스토리는

끝맺을려고 했는데

 

이뻐해주는 톡커님들이 너무많아서

이대론 못가겟다싶어서

진짜 돌만들은 머리로 힘들게 기억해냈어ㅠㅜ

 

그ㄹㅓ니까

 

 

 

 

 


이번 23화도 이쁘게봐주야해♥

 



 


그럼 시작할게!!









크리스마스 편을 봤던 언니들은 알겠지만

키세스트리를 만들었잖아!!??

근데 오빠만 주기뭐해서 오빠 언니꺼랑

 

부모님껏도 만들어서 드렸거든 미니사이즈로..

히히



아버님껀 파란색키세스였고!

어머님껀 은색!

 

언니껀 분홍색이였어

원래 초록색할려고했는데

초록색키세스가.. 찾기가 쉽질않더라고

레어템이래..



무튼 내가 직접드린건아니고 오빠가 갖다드렸는데



어머님이


 

 


어머님: 미니가 만들어준거야? 얘는 솜씨도 좋다

잘받앗다고 전해주고 언제 한번 보자고도 전해줘~

 


하시더래



그래서 고민을 엄청엄청 많이했어

 

뵙기에는 너무 이른거아닐까

혹여나 뵌다고해도 무슨옷을 입고가야할지ㅠㅠ..


오빤 옆에서 한번보자 어차피볼껀데 뭐하러 고민하냐

이러고있고ㅠㅠ 내맘은 몰라주고ㅜㅜ흐엥


 


그래서 고민고민한끝에!

뵙기로 하고 아버님 어머님이랑 언제뵐지 오빠가

정하고!

 


오빠 군대가기 2달전 1월달에 뵌거같아

 



그날아침에 화장은 어떻게하지..너무진하면

안좋아하실거고..옷도 어떻게하지했어ㅠㅠ


그래서 화장은 최대한 약하게 새색시처럼

볼터치로 포인트를 주고ㅋㅋㄱㅋㅋㅋ


옷은 베이지원피스에 옅은갈색자켓입고갔어ㅋㅋ


내가 평소에 쓰는 향수가 모스키노 아르페쥬 페리가모 제이콥스 엘리자베스 등인데


어른들이 좋아하시는 향수 알아봐서

겐조도 사서 살짝 뿌려주고 (글쓴이 향수 덕후야히히)


머리도 원래 파마했는데 고데기로 곱게피고!

머리띠도하고ㅋㅋㅋㄱㅋㅋ



그렇게 하고 나갔어ㅋㅋㄱㅋㅋ



집앞에 오빠가 와잇엇는데 나 나오는거 보더니

차안에서 내리는거야


그래서 나도 이런스타일은 처음이라서 쭈뼛쭈뼛 가만히 서잇엇거든

그러더니 오빠도 그냥 나 빤히 바라보면서

가만히잇는거야.. .


아 이상한가...

했지ㅠㅠ


입술만지작하면서 오빠한테 갓더니


 


미키:타

 




요러네..?ㅠㅠ



그래서그냥 암말안하고 탓어 나도




근데


출발했는데도 아무말안하는거야ㅠㅠ

그래서 나도 암말안하고 잇었는데

갑자기 오빠가 차 세우더니




미키: 오빠 봐봐



이러길래 놀래서 눈 확뜨고 봤거든?

근데 씩 웃더니

 

 



미키: 오늘따라 더이쁘다 우리여보

오빠 부모님 만난다고 이렇게 입은거야?

 

 



나: 응..진짜 괜찮아?




미키: 응 완전이뻐 너무이뻐

엄마아빠 좋아하겠다 향수도 다른거 뿌렸네?




ㅋㅋㅋㅋㅋ울오빠 나향수바뀌면 바로 알아챔

맨날 나 안아서 귀뒤에 냄새맡고

아~ 향수냄새좋다



ㅋㅋㄱ이래




오빠가 그렇게 말해준덕분에 맘이 한결 놓였고

중간중간 오빠 얼굴잡고 고개돌려서

뽀뽀도하고ㅋㅋㅋㅋㅋㄱ

그렇게 서울에 도착!!

톨게이트지나가니까.. 개떨령 핰..

 

 


오빠도 내가 긴장한걸 알앗는지

괜찮다고 맘편히가지라고ㅋㅋㅋ

그래서 최대한 맘편히가지고

오빠네집에 들어갔어

근데 나온다고 맛잇는걸 잔뜩해노신거야ㅠㅠ..

 


들어가자마자

웃어주시면서 우리애기왔냐고ㅜㅜ막 그러시고

그때 아직 밥준비가 덜됐어서 가만히 앉아있을 수만은 없어서 도와드리러갓더니

 



어머님: 가만히앉아잇어요 이쁜옷에 뭐 묻겠어요

 

 

 



아버님: 그래 아가 여기 앉아있어

 



요롷게 말해주시고ㅠㅠ 너무죄송해서

 



나: 그럼 설거지는 하시지 마시구

밥 먹고 제가 할게요! 저설거지 진짜 잘해요!!

 



ㅋㅋ그랬더니 착하다면서 칭찬두해주심ㅠㅠ..


밥을 먹는데 나온다고 갈비랑 잡채도 해주시구..월남쌈이런것도 해주셨어ㅠㅠ

되게 손많이가는 음식들이잖아ㅠㅠ

언니도 나 긴장할까봐 이쁘다고 칭찬해주시구..

 


서로 아무말안하면 서먹서먹하니까

계속 말도걸어주시구

생각했던거보다 너무 편하고

좋았어♥


밥다먹고 언니랑 설거지하는데

미키가 어디가좋냐고 언제만낫냐구 물어보시구 안서먹하고 좋앗따히히


그리고 내가 과일도 깍아드리구

막 얘기를 했어


 

 


아버님: 어린아가 늙은아 만나서고생이다~

 

 

 

 

 


나: 아니에요! 오빠도 잘해주고 저도 노력하고 있어요


햇더니


 


어머님: 아~ 말도이쁘게하네~

 

 



하면서 계속칭찬해주시구..

근데



오빠가

 

 


미키: 아빠 나 군대갔다오고 미니랑 결혼할려구요

 




이렇게 말하는거야

ㄱ너무 놀래서 오빠처다봤더니

씩 웃는거야? 씩웃을일이아닌데ㅠㅠ



그래서 계속 안절부절하고 있는데

아버님이 한참 생각하시더니



하시는말씀이



아버님: 이쁘고 싹싹하고 저런아가라면

아빠는 좋지 그대신 남의집 금이야 옥이야 키운 

 

귀한딸 힘들게 하고 고생시킬려면

 

결혼생각은 하지도마라



하시는거야



그랫더니 오빠가



미키: 걱정하지마세요 엄마는 ?



어머님은 그냥 씩웃으셨어..




진짜 20살이란 어린나이에

결혼 허락받으니까 무섭기도햇고

궁금하기도 했고!

너~무좋더라


지금은 우리 엄마아빠랑

아버님이랑 어머님이랑

만나기도하시고 전화도자주하시고

결혼얘기도 자주하셔ㅋㅋㅋ


 

23탄은 여기까지!!

 

 

 

이 얘긴 9개월전 이야기고!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지 않아 언니들?

 

 

그럼 추천 댓글 꾹!


24탄에서 또봥♥




 

추천수46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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