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은 자주 읽지만 처음 판을 작성해봅니다.
일단 주제에 맞지않는곳에 글은쓰게된점 정말죄송합니다. 이곳이 언니,엄마 같은분들이 계신곳이니
저에게 작은 꾸중이나 용기라도 주실수있을거라 믿고...방탈하여 글을쓰는점 죄송합니다.
제가 쓰게 될글은 저희 집안 사생활과 더불어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적어놓을거라
정말 남에게 말하기 창파할정도라서 닉네임으로 상담할수있는 많은분들이 보시는 판에 적는거기때문에
어떤 내용이 나오던..놀라지 마시고 읽어주세요...(시간순으로 글을쓸 작정이라 처음부터 막나가요)
일단 저는 21살 여자입니다
가족은 아빠,엄마,언니,저,동생 이렇게있구요. 저희 부모님은 제가 아주 어릴적 이혼을 하셨습니다.
이혼은 하셨지만 엄마가 아빠와 연락도 하시고 집에 시도때도 없이 그냥 오십니다.
아빠: 예전에 술만 드시면 막말로 개가되셨지만 지금은 이빨빠진 호랑이가 되셨습니다.
엄마: 이혼은 했지만 집에 자주오고 하루라도 술을 안먹으면 잠을 잘수없거나 생활을 못하시네요.
언니:언니나이 19살때부터 집을 구해나가 10년이 지난 지금도 혼자 삽니다.
동생:내년이면 고등학생이되는 국가자격증이 여러개인 기특한 남동생입니다.
저: 집안 최대 골칫덩이였던 사고뭉치네요.
초등학교때 아빠가 필리핀 출장을 가셨습니다.(제 기억으론 3개월정도)
아빠가 출장을 가신 기간동안 엄마는 집에서 아빠친구와 엄마친구등
집에서 술을 드시거나 이모들이 와서 돈까스를 만들어 먹거나 이모들이 오시면 저는 재미있는 하루를 보내 일기장에 적거나 행복한 시간이 생기니 정말 좋아하였습니다.
문제는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삼촌한분(삼촌1)서 엄마와 술을 드셨는데 그때 제가 어려서 방이없어 안방에서 엄마와 같이 자던 시기인데 엄마와 삼촌1 술을 많이드셔서 엄마가 취하셨나봅니다.
그래서 삼촌이 엄마를 안방에 데려다 두고...제가 자는줄 알았는지 엄마의 옷을 다 벗기고 그짓을 하더군요. 잠결에 엄마지키겠다고 잠투정하는척 엄마를 껴안거나 화장실 가려 일어난척 하려하면 삼촌도 옆에서 얌전히 자는척을 하더군요.....
아무튼 이일이 지난후 제가 초등학교 5~6학년이 되었을때 저의 방이 생겨 신이나서
제가 친구와 저희 집에서 같이 놀다가 같이 자기로하여 친구가 저희집에 와있던 상태였습니다.
아빠도 삼촌1 과 삼촌2 (아빠는..아직까지 삼촌1과 엄마의 사건을 모르십니다.)와 함께 집에서 술을 드시려 거실에 계신상태였구요.
저는 친구와 제방에서 놀다가 친구와 저 , 둘다 잠이 든상태였는데 갑자기 친구가 저를 깨우더군요
그래서 일어나니 삼촌2가 갑자기 제방불을키며 '~야 삼촌이 뭐사왓어 뭐먹자' 이런..?말을하며 제방을 나서더군요. 친구한테 '~야 나 왜깨웠어?' 하니 아무것도 아니라고 잠깐 슈퍼를 다녀오자며 나가자길래 아빠한테 말씀드리고 집을나서니 그제서야 친구가 ;~야 니 삼촌2가 니몸을 만지고 그후에 내몸을 더듬길래 널 깨우는척하니 불을키고 널깨우는척 넘어가더라' 이러는겁니다.....
이후에도 삼촌2는 아빠와 술을 먹고 제가 혼자 잘때 절 겁탈하려다 엄마에게 걸려서 경찰서를 갔다가 아빠가 내가 연락을 끊고 살겠다하여 그냥 마무리되었던 잘기억은 안나지만 ...그렇게 끝이났습니다.
제가 중학교2학년때 흔히 은따라칭해지나요..? 저는 친구라고 생각했던 아이들이
앞에선 같이 웃고놀지만 뒤에서 수건다 쟤 원조교제 한다더라 그런 입에도 담지못할 소문이 돌아 제가 견디지 못하고 가출도하고 사고도치고...
사고라 치면 제가 한아이를 때려서 합의금으로 돈도 많이 나가고 감별소? 그곳도 다녀오고...
그당시에 아빠 엄마 속을 모두 태워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저희집안 골칫덩이였습니다.
중학생이되니 이제 생각도 하고 하고싶은것도 생기고 주장이 쌔지고 하다보니 아빠가 보이더군요
저희아빠 제가 어릴적 술만드시면 온집안을 난리개판으로 만드시고 그러시는...술버릇이 안좋으셨습니다.
그래서 골목끝에서 부터 아빠가 술을 드시고 큰소리 내지르면서 오시는 소리를 저희 언니가 들으면 저를대리고 언니방에 들어가 방문을 잠그고 불을끄고 달래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무튼 사춘기가 겹쳤는지...정말 아빠도 싫고 이집도 싫어 외박도 많이하고 가출도 하기도했습니다.
그러다 고등학생이되었을때 가출을 했습니다.(명절때는 집가고 엄마아빠와 연락은 하는상태..)
엄마는 아빠집에 들어가라 들어가라 하시다가 안되겠는지 언니네 집이나 엄마네 집에 와서 살자. 라고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도 언니네 집이나 엄마네 집이면 맘놓고 지낼수있겠지? 생각하고 언니네 집에서도 엄마네 집에서도 반년씩 같이 지냈지만...이게 왠걸요..정을 붙이지 못하고 밖으로 돌았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2학년땐 제가 모은 돈으로 고시원같은곳을 들어가 혼자만의 생활을 하게되다가
방도작고...여러가지 불편하여 친구네 집에서 지내다가 20살이 된후에 월세로 다가구 주택에 방을 잡아 지내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에 제 동생(남동생)이 전화를 하더군요..
누나 엄마가 집에와, 집에 오는건 너무 좋은데 아빠랑 엄마랑 자는데 엄마 소리가 너무커...
이러는겁니다. 휴........그소리듣고 머리가 띵.....
동생 전화가 오고난 후에 전 저희 언니에게 전화를 해서 '언니 동생이 이러더라 어떡하냐' ..
언니 정말 화가 머리끝까지나서 엄마에게 전화해서 한바탕 했나봅니다..그전부터 무슨일인진 모르겠지만 언니와 엄마사이가 좋지 못하였습니다.(제 생각으론 엄마가 술드시는거에 대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저에게 전화하여 '니가 뭔대 내가 니네아빠랑 자는거에 대해서 신경을쓰냐'
거기에 대해서 제가 '엄마 아무리 엄마아빠여도 지금은 이혼한 상태다 더군다나 집엔 남동생도 있지않느냐 집에서 할꺼면 소리를 죽이고 하던가 나가서 모텔가서 해라 애한테 무슨짓이냐' 그러니
엄마가 쌍욕을 하시면서 '니네가 신경쓸일 아니니 신경꺼라' 이러시더군요...
그후 언니와 제가 상의해서 안되겠다싶어 제가 아빠집으로 바깥생활을 정리한후 들어오게되었습니다.
아빠께도 미리 말씀드려놓은 상태이구요.아빠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집에 들어와 지내다 보니...이게 뭔가요? 제 동생이 있고 제가 들어온 마당에
엄마가 와서 아빠와 술을 드시고 그냥 거실에서 두분이서 소리란 소리는 다지르고 그짓을 하더군요
제가 직접 격어보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몇일후 제가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그일로 조금 언성도 높아지고 싸우다가 엄마가 욕하시며 연락하지마라 난 이제 딸둔적 없다. 이러시길래 알겠다 그럼 나도 엄마없는사람으로 살테니 서로 그렇게 하자
하고 이글을 쓰는 지금까지도 엄마가 집에오면 저는 그냥 엄마가 보던말던 제 방문 닫고 똑소리나게 잠구기까지 하고 전화? 기본적으로 잘 오지도 않지만 오더라도 그냥 넘겨버리고 받지 않습니다.
지금 최근일로는 엄마가 남자가 예전부터 있었는데 그게 삼촌1입니다 결국 둘이 붙어먹었더군요.
언니도알고 저도알고있었지만...저희 아빠 최근에 아셨습니다. 그래서 저새끼고 이새끼고 친구란 새끼들이 내딸들건들고 내 전 와이프까지 믿을새끼 없다면서 충격이 크셨구요..
아빠가 알게된것도 작은아빠와 작은엄마가 시장에 장을보러 가는데 엄마와 삼촌1이 자기자기 그러면서 장을보던걸 보게되고 아빠에게 일러주어서 아빠가 알게되었답니다.
저희 아빠 자존심 무척이나 강하시고 ...쎄신분인데...정말 글로표현하지 못하게 충격이 크셨습니다.
그날 엄마와 전화해서 넌 붙어먹을 새끼가 없어 그새끼랑 붙어먹냐 등등..욕이 난무하고 저와 제 동생에겐 너흰 이제 엄마없다 연락하지말고 연락할 생각이면 지금 이자리에서 폰부셔라
이러시길래 제가 '아빠 난 알고있었다 언니도 알고있었고 난 엄마랑 연락안한지 오래되었다'
그러시니..넌 알고있으면서 왜 말안했냐 그러시더군요..하지만 어떻게 말합니까...ㅎ
거실에서 사이좋게 소리내며 같이 그짓하던 엄마아빠인데^^...그래서 '엄마랑 아빠랑 최근까지도 나 있고 동생있는데 거실에서 큰소리내며 자지 않았냐고 근데 어떻게 말하냐' 그러니 ..미안하다고 들어가서 자라고 하셨습니다....이후 엄마와 아빠가 푸셨는지 뭐...똑같이 같이 자고 집에 왓다갔다 거리구요.
저또한 엄마가 오면 방문을 닫고 잠그고요 ..그래도 아침에 출근하려 일어나면 없더군요
아무튼 이게 저희 집안 큰 사건들만 적어둔것입니다...
저희 언니가 제일 걱정하는게 저인데..제가 지금 상태가 안좋은걸 저도 느낍니다..
모르는 사람만나는것도 힘들고 친구들을 만나는것도 불편하고 힘들고 집에 정이안붙고....
제일큰건 제가 감정조절이 안됩니다. 갑자기 우울해지거나 자려고 누웠는데 눈물이 난다거나
누군가와 다투게되면...그게 정말 사소한걸 저도 알면서 화가난 감정을 추스리질 못합니다...
이게 뭐 분노억제 어쩌구 저쩌구 하시는데..잘은 모르겠습니다....
두세번...우울함을 감당못해 내신세 한탄하며 자살시도도 한적있구요....
저희 언니에게 제가 정신상담을 받아보고싶다고 하니...언니는 그게 기록이 남는다고 안좋을거라고 합니다....
+추가))아참 제가 성폭력으로...작은 성병에 걸려 치료하고 완치되었는데
그걸 엄마가 아시는데...그걸로 협박도 서슴치않게 하셨던 분입니다
지금 너가 만나는 남자는 니가 성병에 걸렸던걸 아냐고 너 나중에 결혼하면 그 남편될사람한테 엄마가 말한건데 괜찮냐고..... ..이것도 엄마...라고 에휴.....그런생각이 들더군요
뭘 어떻게 물어봐야할지도 모르고 일단 이렇게 글을쓰고나니 그래도 뭔가좀..
아주조금이지만 편안해지네요....쓴소리도...격려의 말씀도 달게 좋게 받겠습니다....
어떻게 이런 집안꼴을 바꿀방법과..제가 변할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21살..제나이로는 조금 벅찬 일이기도하고...나중을 생각해도 너무 힘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