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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출사 : 가을, 구리 코스모스축제

도도리아 |2012.10.14 19:36
조회 1,069 |추천 4

 

구리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12년 구리 코스모스축제

햇살이 유난히도 따스했던 토요일,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다녀왔어요!

 

 

 

 

서울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편리하게 갈 수 있으니

차량이 없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강남역, 잠실역, 강변역 등에서 빨간색 광역버스를 타면 된답니다

자세한 교통편 보러가기

 

 

 

 

한강의 물줄기가 흐르고 있어요

도심에서 보는 한강과는 다른 느낌이에요

정말 '강'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전원적인 풍경

 

 

 

버스를 타고 토평 IC 에 내리면 코스모스축제의 가장 끝지역에 내리게 됩니다

내린 후 슬슬 산택하면서 축제 중앙을 향해 걸어갑니다

 

 

 

 

곳곳에 원두막이 설치되어 있어요~

포토존이라는 팻말이 있어서 그런지 연인들, 가족들의 추억을 완성해 준답니다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코스모스

찻길을 따라 몇 덩이씩 뭉쳐 있는 것은 봤지만

이렇게 대규모의 코스모스 밭이 있다니!

 

 

 

 

걸어가다 보니 경비행장이 하나 있던데

일반인들이 탈 수는 없고 환경감시용으로 사용되고 있었답니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네요 :)

 

 

 

 

색색깔로 곱게도 활짝 피어 있는 코스모스

이렇게 많은 코스모스는 난생 처음이에요!

 

 

 

 

 

 

 

 

 

 

 

 

벌들이 참 많았어요~ 다행히 사람한테 덤비지는 않았답니다 :)

맛있는 꽃의 꿀이 지천에 널렸으니까요~

 

 

 

 

중앙 부분에는 조금 더 키가 큰 코스모스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답니다~

와~ 이 많은 꽃들을 어떻게 관리하나 몰라요 :)

 

 

 

 

중앙에는 두 가지 종을 섞은 것 같은 화려한 색감의 코스모스들이 많았어요

햇빛을 받아 투명하게 빛나는 모습이 너무 곱네요 :)

 

 

 

 

중앙 분수에서 운이 좋게 무지개를 볼 수 있었어요

남자친구가 "잘 보면 무지개도 볼 수 있겠다!" 했는데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펼쳐지는 일곱빛깔의 고운 띠

 

 

 

 

이렇게 가까이에서 선명한 무지개를 본 적이 처음이라

두근두근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었답니다 :)

 

 

 

 

 

 

 

 

 

 

코스모스밭은 하얀색 띠로 둘러져 있답니다

보호를 위한 조치이니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금물!

들어가면 어디에서 봤는지 호루라기를 불며 달려오시는 할아버지들의 호통이..ㅋㅋㅋ

 

 

 

 

 

 

 

 

 

 

 

 

 

햇살을 받은 코스모스의 여린 잎을

아래쪽에서 찍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꼭 X-ray 촬영 같은 느낌!ㅋㅋ

 

 

 

 

흐드러진 코스모스

가을에만 볼 수 있다니 아쉬운 마음이 들었어요!

 

 

 

 

가늘고 긴 줄기, 짧고 가는 잎에 비하면

꽃은 무척이나 탐스럽답니다 :)

 

 

 

 

 

 

 

 

 

 

 

 

 

 

 

 

 

 

 

 

 

 

 

 

어디를 둘러봐도 사방이 꽃천지

해가 점점 넘어갈 수록 따뜻한 색감과 아늑한 기분에

너무 황홀해졌답니다 :)

 

 

 

 

곳곳에 마련되어 있는 작은 연못과 개울을 보는 재미도 좋아요

시골에 온 것 같은 느낌 :)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연못이 황홀하네요~

 

 

 

 

졸졸졸~ 흘러 내리는 개울물과 징검다리 등

자연의 모습을 충실히 재현하고 있답니다

 

 

 

 

해가 점점 넘어가고 있어요

강, 다리와 어우러지니 운치 있죠?

 

 

 

 

중앙으로 다와갈수록 관광객들이 정말 많았어요!

코스모스를 형상화한 조형물 주변으로 사진을 찍기 위한 치열한 눈치작전ㅋㅋ 

 

 

 

 

 

저물어가는 햇살의 따스한 기운을 조금이라도 더 담아보고자

연신 셔터를 누릅니다

 

 

 

 

 

 

 

 

 

 

 

 

 

 

 

 

 

 

 

 

 

 

 

 

 

 

 

 

해가 점점 내려가고 있어요~

이제 슬슬 발걸음을 옮겨야죠 :)

중앙 광장에는 음료수와 간단한 스낵류를 판매하고 있어요~

워낙 공간이 넓어서 한참 걸어야 하지만ㅋ

 

 

 

해바라기가 코스모스와 어울려 예쁜 색감을 만들어 주네요

 

 

 

 

 

 

 

 

해가 넘어갈 수록 더욱더 붉은 빛을 발하는 코스모스의 장관을 바라보며

아쉬운 발걸음을 돌립니다

 

 

 

 

서울에서 조금만 나와도 이렇게 멋진 자연을 만날 수 있다니!

승용차가 없어도 움직일 수 있어서 부담 없어요~

자전거를 타는 분들도 많았답니다 :)

 

여리여리한 매력의 청초한 코스모스는 아니었지만

한강을 따라 펼쳐진 코스모스도 장관이었답니다

축제는 오늘까지지만 코스모스는 몇일 동안 더 피어 있을 거 같아요!

축제라고 딱히 뭐 행사 하는 건 없더라고요ㅋㅋ

연인이 가신다면 삼각대는 필수입니다]

 

2012. 10. 13

구리 코스모스축제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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