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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ROCK 캐나다 록키산맥 여행기. JASPER편

임은혜 |2012.10.15 13:31
조회 54 |추천 0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Thanksgiving day 연휴때 캐나다 록키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록키산맥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미국 뉴 멕시코주까지 이어진 산맥으로서

캐나다 록키산맥 국립공원에는 캐나다 최초 국립공원인 밴프 국립공원. 재스퍼 국립공원등

총 6개의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저는 밴프/재스퍼를 다녀왔습니다.

<출처: google map>

캘거리 - 밴프 1시간~1시간 30분,

캘거리 - 재스퍼 약 5시간

당일치기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아서 1박 2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밴프나 재스퍼 가는 방법으로는

여행사를 이용하거나, greyhound를 이용하거나 차를 렌트해서 다녀오는 방법이 있습니다.

www.greyhound.ca

이곳에 사는 많은 워홀러들은 렌트를 이용해서 다녀오곤 합니다.

최소 4명이서 간다면 greyhound를 이용하는것보다 훨씬 싸게 다녀올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럼 출발하겠습니다!

캘거리에서 약 1시간정도 걸려 도착한 밴프국립공원입니다.

▲국립공원에 입장하기 전 입장료를 지불해야합니다. 입장료는 19.60달러이며 사유지를 제외하곤 주차가 무료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아래 보이시는 연간패스권이 있어서 책자만 받고 무료로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패스권을 빌려준 아는분께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립니다ㅋㅋ.)

▲패스권과 관련여행책자

일단 저희는 재스퍼를 먼저 다녀온 후 밴프에서 하루 숙박하기로 했기 때문에 계~~~속 달렸습니다.

▲30분정도 달리면 까마귀발을 닮았다는 Crowfoot Mountain이 보입니다.

기슭을 타고 내려오는 빙하의 모양이 까마귀의 발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발견당시 3개의 발가락이 분명했으나 산사태로 빙하가 잘려나가고 두개의 발만이 남았는데

그 마저도 지구온난화로 차츰 녹아가고 있답니다ㅠㅠ

▲Crowfoot mountain을 얼마 지나지 않아 발견한 BOW LAKE입니다.

컴퓨터 바탕화면에나 나올듯한 사진이지 않나요?

마치 데칼코마니를 한것 마냥 호수에 그대로 찍혀버렸네요

▲한껏 BOW LAKE를 즐기고나서 다시 하염없이 달렸습니다!

▲대관령마냥 구불구불한 길을 오른후 발견한 이 곳!

그래서 잠시 쉬어가기로 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그야말로 말문을 막게 만들었습니다.

▲잠깐의 휴식을 마치고 1시간 정도 더 달려서 만난 재스퍼(JASPER)입니다!

▲재스퍼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띈 토템폴입니다.

토템폴이란 인디안들이 자신들의 집앞에 세운, 자신을 나타내는 상징물이라 합니다.

우리나라 장승을 연상시키게 하네요

▲여행자라면 꼭 들려야 하는곳! 바로 인포메이션센터입니다.

이곳에서 추천받은 곳은 Maligne Canyon 과 Maligne Lake였습니다,

그곳으로 떠나기 전 다운타운을 먼저 둘러보고 가기로 했습니다.

▲한쪽에 즐비한 기념품가게들..

▲기념품 가게앞에 위치한 곰

▲대충찍어도 화보로 만드는 재스퍼의 위엄..

▲생각보다 훨씬 작았던 다운타운에서 맞이한 삼거리

이곳이 재스퍼의 젊음과 문화의 삼거리라고 키득대던 그때가 갑자기 떠오르네요

▲급격히 추워진 날씨때문에 저희는 한국의 던킨같은 Tim holtons에 갔어요

커피한잔의 여유를 아는 품격있는사람들인지라...쿨럭쿨럭...ㅋㅋㅋㅋㅋ

▲재스퍼에 있는 가게들은 전반적으로 이렇게 생겼답니다 :)

커피한잔씩 손에들고 저희는 인포에서 추천해준 Maligne Canyon 으로 떠납니다.

Mailgne canyon은 Mailgne river가 석회암 층을 깎아 만든 캐년으로

현재의 와일드한 모습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이킹하기 좋은 코스로 폭이 매우 좁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키산맥 중에서도 빼어난 장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꼽힌다고 하니 꼭 가봐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로 10분정도 달린 후 입구에서 맞이한 안내도입니다.

지금은 5th bridge가 닫힌 상태라 4th bridge까지만 가기로 합니다.

그전에도 Canyon을 본 적이 있던터라 크게 기대하지 않고 떠났습니다만....

▼보이시나요?..

아찔한 높이에 후들거리고 생각지못한 예쁜 풍경에 또한번 후들거렸습니다.

▲가운데서 제가 뭔가 열심히 보고있는것 같지 않나요?..

이곳에 한국어로 누군가의 이름이 써져있더라구요.

일명...'XX다녀감 '

제가 그런것도 아닌데 괜히 부끄러워지더라구요

여행지에서의 추억은 사진으로만 남겨주세요ㅠㅠ

아름다운 캐년을 뒤로하고

Maligne Lake로 향했답니다.

Mailgne Lake는 캐나다 최대 빙하호수이자 세계에서 두번째로 크다고 합니다.

크루즈를 타고가면 한가운데 spirit island를 만나게 되는데요

세계 유명 사진작가들이 꼭 한번 가고싶어하는 곳이라 합니다.

<▲spirit island / 출처 : Mailgne Lake 홈페이지 >

설명을 듣고 간터라 더욱 궁금해져서 기대를 했지만

슬슬 먹구름이 드리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래 사진처럼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얼마 지나지않아 비가 쏟아졌습니다만 '이게 더 운치 있는것 같아'라며 초긍정마인드로 호숫가를 둘러보았습니다.

▲가을이지만 겨울같은 느낌을 내고있는 Maligne Lake였습니다.

저희는 숙소를 Banff로 잡았기 때문에 그곳으로 다시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그런데 가던 도중 기름이 거의 떨어져서 모두 패닉상태가 되었습니다.ㅠㅠ...

재스퍼 - 밴프 구간에 gas station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나중에 차 밀려면 미리 자둬ㅋㅋㅋ'라는 농담도 진담이될까봐

모두가 초조한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레이크루이즈에서 주유소를 발견해서 '하하~~이제 이것도 추억이구나'했는데

마침 그곳 주유소가 out of service 상태였습니다.

주유소에 기름이 없다니ㅋㅋㅋㅋㅋ상상조차 못한일이었습니다.

안에서 관리인이 가장 가까운 주유소를 알려주었고 무사히 기름을 채워서 밴프로 향할 수 있었습니다.

 

 

 

 

 

출처: 영삼성

[원문] [해외조/이효진] It's ROCK 캐나다 록키산맥 여행기. JASPER편

http://www.youngsamsung.com/travel.do?cmd=view&seq=67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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