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중국음식 하나 소개해드려고 합니다. 바로, 중국 동북음식 중에 대표적인 음식 '띠싼시엔(地三鲜) 입니다.
중국음식이라고 하면 어려울 것 같고 맵고 짤 것 같아 한국 반찬으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구요?
아닙니다 ~ 한국 입맛에 맞아 한국 유학생들이 즐겨 사먹는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띠싼시엔?
동북음식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이름을 한자대로 풀이하자면 땅에서 나는 3가지 신선한 음식이라는 뜻입니다.
식재료
가지 4개 ( 큰 가지로 하는 것보다 저렇게 조그맣고 긴 가지가 두껍고 큰 가지보다 껍질이 연하더라구요 )
양파 반개
조그만 감자 2개
작은 홍고추 4개
양념재료
올리브유 2 스푼
간장 6 스푼
설탕 1 스푼
후추 약간
다진마늘 반 스푼
깨 반스푼
요리과정
깨끗이 씻은 가지, 양파, 감자를 준비합니다. 띠싼시엔(地三鲜) 이라는 이름의 뜻처럼 땅에서 자라는 3가지 식재료가
저 세가지가 아닐까 싶은대요.
가지는 띠싼시엔의 주인공입니다. 후라이팬의 크기에 조금 많다 싶을 정도로 양을 준비하시면 되요.
가지의 처음 부피는 크지만 물에 닫으면 금방 숨이 죽습니다. 가지는 수분이 많아 다이어트 식품인 것은 아시죠?
아! 어슷썰기를 해주시는게 먹기 편하답니다.
후라이팬에 조금 넘칠 듯(?) 하게 준비해주시면 되지요.
두번째 주인공 '감자' 입니다.
감자는 잘 안익는 거 아시죠?
최대한 얇게 썰어주시는게 포인트입니다!
올리브유를 두 스푼 둘러줍니다.
가지와 감자를 같이 조금 쎈 불에서 볶아줍니다.
간장을 6 스푼 넣어줍니다.
중국음식은 짜고 기름집니다.
간장은 개인 취향에 넣어주셔도 되요. 전 개인적으로 짭잘한 것을 좋아합니다.
매콤한 것을 원하신다면 홍고추를 홍고추 조금 넣어주시면 됩니다,
조금 더 쎈 불에 사정없이 볶아주세요.
설탕을 한 스푼 넣어주세요.
나중에 물엿을 넣을거라서 설탕은 한 스푼이면 충분합니다.
깔끔한 맛을 위해 다진마늘은 필수겠죠?
조금씩 색깔이 나오죠?
가지가 간장에 촉촉히 밸 수 있게 쎈 불에 볶아줍니다.
금방 익은 양파를 생각해서 양파는 감자가 다 익은 후에 넣어줍니다.
달짝지근한 맛을 위해 물엿도 2 스푼 넣어줍니다.
아마 진짜 띠싼씨엔에는 후추가 들어가지 않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후추 맛을 좋아하는 저는 후추를 조금 넣어주었습니다.
고소한 맛을 위해 참기름도 조금 넣어주세요.
초근접 사진을 깜빡하고 찍지 못했네요.
띠싼시엔은 한국사람이 참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밑반찬으로도 좋고 밥 한 그릇 뚝딱할 만한 음식이죠.
이전에 방학에 한국에 들어가 부모님에게 만들어 드린 적이 있는데 어른분들도 아주 좋아했습니다.
달짝지근 한 감자와 가지가 가지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좋아할 만한 음식입니다.
오늘 아침에 끓인 미역국과 어제 만든 마늘쫑과 함께 식사했습니다.
중국음식 한번 맛보고 싶으신 분들은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띠싼시엔으로 식사해보세요.
중국음식의 매력에 빠지게 될거에요.
출처: 영삼성
[원문] [해외조/윤민경] 중국음식 쉽게 집에서 직접 만들어보자! '띠싼시엔(地三鲜)
http://www.youngsamsung.com/tastyfood.do?cmd=view&seq=67784&tid=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