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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허락없이 문열고 들어온 택배아저씨.

어이가음슴 |2012.10.16 20:08
조회 248,128 |추천 145

 

헐........... 톡이다...............

 

 

댓글들 모두 읽어 보았습니다.

 

저를 이해해주시는 분들도 있지만

차마 입에 담기 심한 욕을 하신 분들도 계셨구요....

 

해명을 하고자 추가글 남깁니다.

 

 

가장 많이들 말씀하셨던

"열려있는 대문열고 현관앞에 두고 간게 뭐가 잘못이냐"

 

"그러길래 문단속이나 똑바로 하고 다니지" 였습니다.

 

 

저희 집 단독주택 맞습니다.

 

그러나 모든 단독주택이 대문과 현관문이 분리 되어있는 것은 아닙니다.

 

 

저희집은 현관문을 열면 바로 신발장이 있고, 거실이 있으며,

따로 문을 열어야지 방이 있는 그런 구조의 집입니다.

 

말이 주택이지 아파트와 비슷한 구조를 가졌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문단속에 관한 점은

당연히 평소에 장시간 집을 비울 일이 있으면 문단속하고 다닙니다.

 

그런데 잠깐 외출하는 것이라면 종종 문을 안잠그고 나가기도 합니다.

 

그것은 10년이상 같은 동네주민분들과 살고 있기때문에 믿고 안심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잠시 외출할때 문을 안잠그고 나가는 것인데

그것이 그렇게 욕을 먹을 일인지는 이해가 가질않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택배아저씨가 문을 열고 들어온 것은 열려져있는 대문을 통해 들어와 현관 앞에 물건을 두고 간게 아니라

 

열려져있는 문을 통해 신발장까지(로 추측) 들어와

신발장 앞 거실에 물건을 두고 간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인데도 제가 욕을 먹어야 하는 것일까요?

 

 

 

 

 

========================================================================================

 

 

 

 

 

 

판을 보기만 했지 막상 쓸려고 하니까 어떻게 써야되지........실망

 

열심히 써볼테니까

제가 말을 심하게 한건지, 아님 택배아저씨가 너무 한 건지 봐주세용안녕

 

 

 

저는 21살 흔흔흔녀에요.

알바비가 들어온 기쁨을 사고 싶은 옷과 신발을 사는 것으로 만끽을 했음

 

택배가 이제나 올까 저제나 올까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음.

 

따르릉~ 따르릉♬

"택배입니다"라는 전화가 계속 왔음. 기뻤음.

 

다른 때와 마찬가지로 또 택배가 왔다는 전화를 받았음.

통화를 해보니 이상함...........

 

 

(이제부터 대화체gogo)

 

택배 - 택배입니다. 000씨 되시죠?

 

  나 - 네.

 

택배 - 집에 들어왔는데 아무도 안계신거 같아서 그러는데 택배 어떻게 할까요?

 

  나 - (잉?)집에 들어오셨다고요?

 

택배 - 잘아는집이라 문이 열려져 있길래 들어왔는데, 택배는 어떻게 할까요?

 

  나 - (어이가없어짐......)어디앞에 세탁소 있는데 거기에 맡겨주세요.

 

택배 - 귀찮은데 그냥 집에 왔으니까 현관에 두고 갈께요.

 

  나 - 네........ 아저씨 그런데 아무리 문이 열려있다고 해도 집에 함부러 들어오시면 안되는거 아니에요?

 

택배 - 무슨 말을 그렇게 함부러 합니까? 택배가 무슨 나쁜 짓을 한다고

 

  나 - 그래도 기분이 안좋네요. 다음부턴 조심해주세요.

 

택배 - (어이없다는 듯이)네 알겠습니다.

 

 

 

 

대충 이런식의 대화였습니다.

 

잘아는 집인데 문이 열려있어서 들어왔다?

잘아는 집이면 문이 열려있어도 막 함부러 들어가도 되는 건가요?

 

그래서 엄마한테 확인 전화차 전화를 걸어 물어봤습니다,

동x택배 아저씨 아냐고.

전혀 모른답니다.

그리고 위의 일은 어제15일에 있었고

오늘16일에 또 동x택배를 통해 택배가 도착하였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엄마와 통화를 하고 물건을 전달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택배아저씨가 "000씨 따님 되시냐고? 어제 문열려있길래 들어가서 물건두고 갔는데 따님이 막 뭐라하더라"는 식의 이야기를 하면서 저를 이상한 아이로 몰아가더라고 하더라고요.

 

 

 

 

아는사이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당 택배를 많이 이용한것도 아닌데,

문이 열려있다고 문을 함부러 막 열고 들어와도 되는 겁니까?

 

그리고 허락없이 문열고 집으로 들어간 아저씨한테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냐고 물어본 제가 말을 심하게 한것입니까?

 

 

 

 

 

 

음...........

어떻게 마무리 지어야되지...........?

 

 

암튼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짱

 

 

걍 억울하다는 한풀이 였슴.

 

 

 

끗.

 

 

 

추천수145
반대수325
베플백현주|2012.10.17 16:46
아파트가 아니고 단독주택 같은데 대문이 열려 있어 들어 간 거구 현관 앞에 물건을 둔다는 것이 뭐가 잘 못인지 모르겠네요. 그럼 애초부터 대문부터 잘 닫아 놓던지... 문이 닫혀 있는데 열고 들어 간 것도 아니고 열린 대문을 통해 들어가서 집안으로 들어간 것도 아니고 현관 앞에 물건을 두겠다는데... 내가 택배 기사라면 정말 기분 나빴겠네요. 기분 나빠하기 전에 대문 단속 잘 하세요.
베플케이|2012.10.17 16:51
현관열고 집안에 들어간거면 택배기사가 이상한거지만.. 그냥 대문이 열려 있어서 현관 앞까지만 간거면.. 딱히 뭐라 할 수는 없는 문제 같은데..대문을 잘 닫아 놓던가
베플읽어주세요|2012.10.17 16:54
제 생각에는 글쓴이가 오바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택배아저씨가 현관문을 따고 들어간것도 아니고 단독주택인거같은데 대문이 열려있어서 들어와서 현관문앞에 놓고 가겠다는게 나쁜건 아니잖아요 대문이 잠겨있던걸 열고 들어간것도아니고..택배아저씨입장에서는 기분나쁠수있을것같네요 요즘같은 세상에 대문까지 잘 잠그고 다니세요 /베플이됬네요 허허 근데 님들 왜이렇게 다들 못까서 안달들이신지.. 제가 쓴 댓글 읽어보시면 무언가를 확신해서 쓴게 있나요? 다 추측성 글들인데 왜이렇게 못까서 안달들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글쓴이님 추가내용 보았는데요 택배아저씨가 문을 따고들어간게 아니라 단독주택이고 문도 열려있으니 문열고 물건을 놓고 가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문단속 잘하세요 이건 누구의 잘못이라고 탓할수가 없는 문제인거같네요.. 그럼 ㅃ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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