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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x라이브에서 만난 변태아닌 변태.txt

케찹베이비 |2012.10.20 21:24
조회 995 |추천 0

ㅎㅇ 톡커여러분

전 어이가 없으므로 음슴체를 쓰겠음.

 

 

 

 

바야흐로 몇십분전에 이야기임.

나님께선 너무 심심한 나머지 가x라이브에 들어가서 랜채나 하기로 함.

계속 'ㄴ ㅈ' 아니면 'ㅇㅈ' 만 듣던 나는 신선한 남자를 보게됨.

 

 

 

 

 

 

 

 

 

 

 

 

 

 

 <가가라이브 랜덤 채팅>
http://www.gagalive.kr 랜덤 채팅 서버에 접속되었습니다.
  가가아이폰채팅!
랜덤한 사람이 대화방에 입장했습니다. 편하게 대화하시길 바랍니다!~

낯선 상대: ㅎㅇ 남자임

당신: ㅎㅇ여자임

낯선 상대: 나변태임 얼른 나가라

 

 

이건 지금 내가 그 대화내용을 복사한뒤 가운데정렬이랑 엔터만 한거임.

나님은 여자가 맞고 이런 변태는 처음봄

변태인데 나가라고함 ..

 

 

당신: 왜나가야해>


낯선 상대: 나 변태라니깐


당신: ?


당신: 변태랑 가가라이브도 못하나


낯선 상대: 음.. 그건 아니지만


낯선 상대: 니가 싫어하는거 아님?


당신: 몰라

 

나님은 오타까지도 지우지않고 복사를 함 그점 유의하시길

그리고 변태가 이렇게 진지하게 대함

 

 

낯선 상대: ㅋㅋㅋ.. 니가 모르면 누가 널 아냐


당신: 직접적으로 안말하면 봐줄게


낯선 상대: 니 뭐 힘든일 있냐?


당신: 왜..


낯선 상대: 그냥 힘들어 보여서


낯선 상대: 자포자기한거 같음


당신: ㅋㅋ ㅠ

 

 

솔직히 힘들긴했지만 좀 연기가 섞여질거임ㅋㅋㅋ

조카 따뜻하지 않음?;

 

 

낯선 상대: 진짠가보네


당신: 변태한테 이런말듣기는 첨이네


낯선 상대: ㅋㅋ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변태도 변태임


당신: 변태가변태지뭐임


낯선 상대: 그냥 말하다가 뭐할지 몰라서 핳


낯선 상대: 근데 뭐때문에 힘든데


당신: 몰라 다 스트레스 받는일뿐이라고

 

 

나님은 약간의 농담을 치며 이야기를 이어나감.

ㅋㅋㅋㅋㅋ 근데 마지막 볼수록 오글거린다..?!

 

낯선 상대: 흠..


낯선 상대: 몇살인데


당신: 17살


낯선 상대: 이제 한참 스트레스 받기는 할나이기는 하네


낯선 상대: 예민하기도 할때고


낯선 상대: 뭐 스트레스 받는게 한두개가 아니겠지만


낯선 상대: 뭐가 제일 싫은데?


당신: 제일 싫은거 없고 다 싫어서 ,,

 

 

참고로 글쓴이는 초5임 ^^ㅋ

초딩이라고 무시하지마셈 ㅡㅡ 초딩도 가가라이브 한다뭐

근데 이 변태가 갑자기 상담사처럼 대하기 시작함.

 

낯선 상대: 헐..


낯선 상대: 니 우야노;;


낯선 상대: 남친은 있나?


당신: 음따


낯선 상대: 흡......


당신: 니가 남친되준다는 소리 하기만 해봐라


낯선 상대: ㅋㅋㅋㅋㅋㅋ

 

 

변태는 갑자기 구수한 사투리가 나오기 시작했슴.

 

 

낯선 상대: 미친 ㅋㅋㅋㅋ


낯선 상대: 그런일은 없다


낯선 상대: 내 나이가 몇인데


낯선 상대: 26이다


당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절대로 그런 기대감은 안가져도됨 ㅋㅋ


당신: 26이 17 대리고 뭐하는짓인데


낯선 상대: 그냥 채팅하잖어 멍충아


당신: ㅋㅋ..

 

 

26임

근데 더 골때리는건 내려보면 알수 있음 ^^ㅋ

그리고 이때부터 자작이라고 할거가튼데 그럴일 없고 난 가x라이브 한 뿐이고

 

 

 

낯선 상대: 으이구...
낯선 상대: 저녁은 먹었나?


당신: 먹엇는데


낯선 상대: 무슨 반찬?


당신: 라면먹것따


낯선 상대: 왜?


당신: 라면 좋아하니깤


낯선 상대: ㅋㅋ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무슨 라면좋아하는데?


당신: 안성탕면 좋아한다

 

 

나 태어나서 엄마말고 챙겨주는 사람 처음봄.

말햇듯이 오타 안고침

 

 

낯선 상대: 올


당신: 뭐할라고


낯선 상대: 라면 좀 먹을줄 아네


낯선 상대: 응?


낯선 상대: 내가 뭘해주기를 바라나?


낯선 상대: 변태짓 해줘?


당신: 미쳣나

 

 

난 이때 육개장 먹고있었음ㅋㅋㅋㅋㅋ

나님의 뻥은 ㅋㅋㅋ 상황을 이렇게 만들어놓음

 

 

 

낯선 상대: ㅋ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니가 계속 물어보니깐 원하나 싶어서


낯선 상대: 일부러 지금 자제 하고 있구먼


당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낰


낯선 상대: 헐


낯선 상대: 영광인줄알어!!


당신: 변태짓해봐봐


낯선 상대: 귀찮어..

 

 

변태한테 변태짓하라니까 귀찮다고함 올ㅋ

 

 

당신: 니가하는거 궁금하다
낯선 상대: 이제와서 하기는 뭘하냐


당신: 말


낯선 상대: ㅋㅋㅋ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변태짓해봐야 몇개 없다 뭐 세세하게 하면


낯선 상대: 좀 나누어지기야 하겠지만


당신: 카톡 영상 대화 겟지

 

 

나님은 폰이없음.

그러므로 카톡 영상은 건너뜀 ^^ 그렇다고 대화로 그러진 않음

 

 

 

낯선 상대: 난 영상은 안하는데;;


낯선 상대: 그거 해서 뭐하냐


낯선 상대: 그리고 카톡으로는 변태짓안한다


당신: 근데 변태짓왜해


낯선 상대: 왜 변태면 안되나?


당신: 니 잡혀간다

 

 

난 9살 차이나는, 아니 14살 차이나는ㅋㅋㅋ

변태께 걱정까지 해줌

 

 

낯선 상대: 변태도 수많은 종류의 변태가 있는데


낯선 상대: 갑자기 왜 잡혀감?


당신: 변태짓하니까 잡혀가지


낯선 상대: 니한테 피해준거 하나도 없는데?


낯선 상대: 다른사람한테도 뭐 강요한것도 없고


당신: 변태때문에 맘놓고 다닐수가 없잔냐


낯선 상대: ㅋㅋㅋㅋㅋㅋㅋ

 

 

^^ 갑자기 정색함. 나 무서워지려고 햇엇슴ㅋㅋ..

 

 

 

낯선 상대: 미친 ㅋㅋㅋ 난 현실에서는 조용하게 산다 그리고


낯선 상대: 여기서 변태짓해봐야 그냥 채팅으로만 그리고


낯선 상대: 난 시작부터 말하잖어


낯선 상대: 변태 싫으면 나가라고


낯선 상대: 기본적인 선은 지킨다 나는


당신: 그럼


당신: 하나만 말하고 나갈깨


낯선 상대: 응 그래

 

 

난 정색이 두려웠으므로 (근데 별명이 정색인게 함ㅋ정)

나간다고 햇슴.

 

 

당신: 대리운전 운띄어봐


낯선 상대: 별로 그냥 하지말고 나가라


당신: 아앙아어엉아 걍 하라면 해


낯선 상대: 싫은데


당신: 그럼 걍 나갈께


낯선 상대: 응 잘가


당신: 나 변태 많이 싫어하는건 아니다 ㅋ ^^ ㅃㅃ


대화가 끝났습니다.

 

 

대리운전 왜 운띄우라고 했냐고?

대 : 대화가 끝났습니다. 하려곸ㅋㅋㅋㅋ

 

 

끝으로 이 변태아저씨랑 헤어지게됨.

 

그전에 긔긔 하면서 놀았던거랑

고자킥 맞고싶다고해서 조카 진지하게 고민들어준거있는데;;

(내가 맞고싶으면 일진한테가서 담배뚜러준다카고 맞으라고함..)

 

없어짐ㅋ

날라감ㅋ

 

 

 

 

 

 

 

 

 

 

근데 나님은 어떻게 끝내야할지 모르므로

 

 

 

 

 

 

 

 

 

비에이피 하지마 흥해라

♥♥

 

 

 

 

 

 

그리곸ㅋㅋㅋ

소연아 미안햌ㅋㅋ 어떤애가 내가 욕을 신나게 해대니까 폰번까라고하면서 니 여자아니라고해서 니 폰번깜 미안 ^^ 근데 까고 바로 나갔으니까 괜찮을거야.ㅇㅇ

 

 

 

 

 

그럼 즐거운 불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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