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활 너무 외롭네요. 공부가 힘들다 보니 사람들을 못만나고 안만나고,
그래서 학교에서는 그냥 혼자 조용히 생활합니다. 대학때랑은 정말 다르더군요.
2년정도 되서 이제 자리를 잡아서 사람들을 만나보려 했더니 ....
웃기게도 그동안 혼자서 다니고 그랬던걸 뒤에서 욕했더라구요.
저는 정말 너무 바쁘고 힘들어서 여유가 없어서 혼자 다닌건데
그사람들이 보기에는 제가 잘나서 지들을 은따시켰다고 생각하나봐요;
그러다보니 이젠 정말 혼자 같네요.
남자친구도 대학때 마지막으로 헤어지고,
몇명 데이트를 해봤지만 다들 이제 나이가 있어서 그런가... 그런것만 원하는거 같아서
한두번 만나고 연락을 끊게 되고...
(대놓고 잠자리 안할거면 시간낭비하지 말잔 사람도 있었음..;;;)
이제는 남자 만나는것도 무섭기도 하고 아예 단단히 벽을 쌓고 만나게 되요
그러다 보니 다가오는 사람도 이젠 없구요..
예전의 애교 많고 잘 웃던 나는 어디로 갔는지
요즘의 저는 그저 외롭기만 하네요... 예민해지고..
사회생활하면 달라지겠거니, 사람들 많이 만나겠지 라고 희망을 가지려고 하는데
앞으로 학교 생활도 2년이나 남았고....
사회나가면 괜찮은 사람들은 다 결혼했을거 같고 이젠...
모르겠어요 평생 혼자일것만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