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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는 음대생이고 모쏠이에요

가난한음대생 |2012.10.21 16:35
조회 409 |추천 0

바로 음씀체 시동

 

믿거나 말거나 난 잘생겼음

아니 듣기 좀 거북할수도 있으니 나 스스로 자부함

(이건 어떤 오징어처럼 생긴 남자라도 스스로 그러하다 할터이니)

아버지가 약간 아랍계열 얼굴이라(물론 한국인임)

내 얼굴도 쌍꺼풀있고 입체적인 편임

여자애들한테 박기웅 닮았다고 립서비스받고 다님

(믿거나 말거나, 바로 인증하고 싶은데 내 아는애가 볼까봐 못하겠다)

키는 좀 작아.. 아니 딱 평균키 174야

 

근데 문제는 스물둘인데 아직 모쏠인거임......

집안 사정으로 거의 입학하자마자 군대 일찍갓다와서

여자만날 기회 없던거라고 자위하고 싶지만...

 

여자한테 대시도 받아봤어.. 근데 내 스타일은 아니라서

거절했어.. 외로워서 그냥 사귈까 생각해봤는데

맘에도 없는 여자애랑 만나면 괜히 상처줄까봐

3일정도 고심하다 거절했어.

 

전공은 피아노고 첼로도 함. 실력은 출중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낭만은 있음

 

근데 돈은 없어... 집안은 그냥 성남사는 중하위권 서민집안

돈 없고 얼굴과 낭만만으론 연애하기 힘들까?

여자한테 남자 능력이 정말 중요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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