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1년차 29살 남편입니다.
서론은 접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오늘 저녁을 먹고 설거지를 하는 중이었습니다.
제 핸드폰으로 카톡이 왔습니다. 애니팡 하트 메시지였습니다.
상대는 평소에 나가는 배구 동호회의 여자회원이었습니다.
제가 배구 동호회에 나간지 2년째고 처음 들어갔을 때부터 같이 배구를 해 왔던 사이입니다.
만나면 반갑게 인사는 하지만 개인적인 만남이나 통화, 문자, 카톡 등은 전혀 없는 그냥 지인 수준입니다.
그런데 그 애니팡 하트 메시지를 마침 옆에 있던 제 와이프가 보게 되었고, 누구냐고 물어보기에
있는 그대로 답했습니다. 그러자 와이프가 제 핸드폰을 확인한다고 했고 그러라고 했습니다.
카톡 채팅 목록에는 애니팡 하트 메시지만 가득했습니다. 그런데 와이프가 기분이 나쁘다며 하트를
주고받지 말라고 합니다.
저는 이해가 안가네요. 이게 기분이 나쁠 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