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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에게 받은 이 상처 어떻게 치유할 수 있을까?

사랑은곧이별 |2012.10.22 03:23
조회 561 |추천 0

스무살 초반의 여자 아입니다. 이 글은 저의 이야기 이며 제 상처에 대해 욕하실 분들은 욕하셔두 좋고 충고해주실 분들은 충고해주셨음 합니다. 그래도 상처인 만큼 위로 받고 싶기도 하고 어떻게 치유할 수 있는지 혼자 잘 모르겠어서 우선 한 번 써보려 합니다.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지금의 남자를 만나기 전 만나던 남자와 저의 얘깁니다.

 

3년 만났었고, 걔로 인해 18살 철없던 꼬마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껴가기 시작했습니다. 17살 때부터 집을 나와 혼자 살던 그녀는 외로움과 돈에 시달려 살아야 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 18살 12월 한 남자를 만났고 그녀는 그 남자와 행복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그녀는 뱃속에 애가 배었고 19살 미성년자였던 그녀. 성에 대해선 빨랐고.. 그랬기에 철저했던 그녀 였는데 99.9% 확률의 경구피임약에도 불구하고 1%를 뚫는 그런 어이없는 일이 생겨버린 것입니다. 그녀는 당황했었습니다. 시간이 멈춘 것만 같았습니다. 임신이 되고 38일 째 되는 날 그 사실을 꺠달았었습니다. 그 남자는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낳자고, 애 낳고 자기랑 살아도 평생 후회하지 않게 잘 해 주겠다고 무릎꿇고 그녀에게 그렇게 말했ㅅ습니다. 그 남자는 임신 사실을 자기네 집에 알렸고 그 날 그 남자는 코피가 멈추지 않을 정도로 심하게 아버지에게 혼났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걔네 집에 갔고.. 걔네 엄마랑 그녀만 집에 있게 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때 그녀는 걔네 엄마에게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돈봉투를 주면서 자기 아들 앞이 창찬한데 막지 말고 아기를 포기하란 거였습니다... 무슨 드라마에나 나오는 얘긴 줄 알았습니다. 그녀는 순간 눈물이 났습니다. 실수였다면 실수였겠지만 그런 돈으로 생명을 바꿀 수 있었을까 라 생각하며 비참했습니다. 그녀도 어린 나이에 애를 낳으면 뭔가 순서가 안 맞겠지는 싶었지만 그런 걔네 엄마의 행동들은 너무나도 큰 충격이었습니다.. 머리에 총알이 직할하는 느낌인 것 만 같앗습니다. 그 뒤 정신적 후유증이 있었습니다. 그 일이 있고 그 남자와 계속 사귀기는 했었는데 그 때는 남자친구가 있어도 선만 지키면 다른 이성친구를 만나도 되는 거라 생각했었던 그녀는 친구랑 건대입구에서 놀려고 지하철을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 남자친구가 그녀와 그녀 남자인 친구가 같이 있는 그 장면을 목격을 하고 오해를 해서 그녀는 뺨을 맞고 헤어짐을 당했습니다. 그 날 그녀는 친구와 둘다 기분이 안 좋았습니다. 친구는 자기 때문에 그랬단 죄책감. 그녀는 자기는 선을 지켜서 친구랑 놀려고 했었던 건데 왜 차였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서였습니다. 그리고 한 달 뒤 이별을 고한 그 남자친구는 군대를 갔고 군대가기 전 한달 동안 클럽에서 여자들을 만났습니다. 그 때 그 남자는 여자들이랑 더럽게 놀던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남자는 군대를 가서 그녀를 다시 찾았고 그녀는 그 남자를 1년동안 챙겨주었습니다. 진짜 그런 일이 있고 나서부터 이성친구래도 다른 남자는 한 명도 만나지 않고 자기 일 하면서 그 남자만 보면서 온 정성을 쏟아부었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작년 11월부터 이번 4월 까지 재수학원을 다녔었는데 재수학원에서 핸드폰 사용 금지였는데 쓰다가 걸려서 한달동안 뺐겼던 적이 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혼자 지내왔던 그녀는 하루 14시간이 넘는 피로가 쏟아지는 공부에 집에 오는데 반겨주는 이 없고 그런 생활을 계속 하다보니 핸드폰이 없는게 너무 괴로웠습니다. 핸드폰으로 그나마 의사소통을 할 수 있었다고 느꼈던 그녀였는데 핸드폰조차 없으니 미치겠던 것이였습니다. 하루에 남자친구랑 고작 몇 분 통화하는 그게 되게 고맙다는 걸 깨닫게 된것이죠. 그러면서 그녀는 그 남자한테 집착하는 거 같단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느 날 이었습니다. 학원이 끝나고 배가 고파서 잠깐 학원 친구들이랑 밥을 먹고 집에 들어가는데 핸드폰이 없어 연락도 안 되고 휴가 나온지도 모르는 남자친구가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 때 그녀는 같이 밥먹었던 친구들중에 한 남자의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그걸 보고 남자친구는 누구 옷이냐고 화를 냈습니다 그녀는 사실대로 말했는데 그 남자는 왜 끝가지 거절 못했냐며 화를 냈습니다 그리고 폰이 뺏겨 연락이 안 됐던 거였는데 그 사이 그녀를 의심했나봅니다 그리고 상병이었던 그 남자는 그렇게 이별을 고했습니다. 근데 왠지 모르게 그 남자한테 차여버리니까 그 뒤로 남자를 못 믿게 되고 그게 사람도 못믿게 만들어버리고 그래서 그 뒤로 어떤 남자가 그녀에게 다가와도 다 성적으로 이용하고 버릴려고 만나려고 다가오는것 같고 .. 그런 생각들이 자신에게 다가오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믿음까지 모조리 파멸시켜버렸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그녀에게 뭘 해주려 다가올 때 의심부터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그녀는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마취주사가 혈관을 뚫고 투여된 순간. 평균치의 2.5배 농도의 그 마취주사에도 낙태수술 도중 깻을 때 아려오는 아랫도리의 고통들이..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한남자 때문에 사람에 대한 믿음이 깨져버린 것 입니다. 그래 놓고 그 남자랑 다시 잘 될 수 없을 것만 같아서 그 남자를 잊기 위해다른 남자를 사겨버리고.. 하지만 그 남자를 잊을 순 없고 계속..

그 남자가 전역후 그녀에게 찾아온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남자는 여자가 남자친구가 있단 말에 갑자기 태도가 돌변해 집에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냥 궁금한게요.. 그 남자에게 받은 상처를 앞으로 어떻게 치유해야 되는지랑... 그 남자의 진심은 무엇이었을까요? 많은 톡커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정말 괴롭습니다... 그 남자랑은 다시는 잘 될 수 없을것만 같다는 확신이 들어.. 전 다른 남자를 사귄 것 뿐인데.. 상처가 낳지 않고 다른 남자를 만나버려서 더 괴로운 걸까요? 아 정말 전 어떻게해야 하는걸까요.. 미쳐버릴것만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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