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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북역 'il caffe di roma'

김바다 |2012.10.24 00:46
조회 161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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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행 유로스타 열차를 타기 위해 파리북역으로 향했음.

 

나름 출입국 수속이라고 오래 걸릴 줄 알았더만 10분도 안되서 끝남.

 

프랑스 출국수속 마치자 마자 바로 영국 입국 수속대가 있음.

도장 두개 팡팡 찍어주더니 끝.

 

여기서부턴 프랑스 땅이지만 영국령. 치외법권이 통할까 어떨까 하는 쓸데없는 고민을 하다가 배가 고파서 그 따위 잡 생각은 정치외교학과 애들한테 맡기자고 생각하고 밥 먹기로 함.

 

꼴에 여기부터 영국이라고 영국의 자랑 비타민에 물 잔뜩 탄 워터를 팔고 있었음 ㅎㅎ

 

근데 빵집은 난데 없는 로마 드립.

로마 빵집이라고 산 펠레그리노 탄산수를 팔고 있었음 ㅎㅎㅎ

 

인터넷 검색하면 알프스 산맥 지하에서 솟아오른 광천수로 이뇨작용이 탁월하며 푸아그라와 등심스테이크와 궁합이 잘 맞는다고 나와 있으나 난 빵쪼가리하고 쳐마시고 있었다.

 

영국 물가가 프랑스 따위와는 비교도 안되게 비싼 줄 알았으면 여기서 빵이라도 주섬주섬 더 줏어 먹을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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