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글 처음써보는 남잡니다 글쓰는게 좀 답답하시더라도 이해해주시고 끝까지읽어주세요
긴글읽기싫으신분들은 내려가서 빨간글만이라도 읽어주세요..
여성분 성폭행당할뻔한거 도울려다가 덤탱이썼습니다.
밤 12시 경 친구들과 헤어지고 집으로가는길에
[저희집가는길에 인적드문 골목길이많습니다]
여성분 비명소리가 들려서 비명소리가 들린쪽으로 갔습니다
끝이막힌골목길인데 4~50대정도되보이는 남성두분이
술에취하신채로 한 20대중반정도되보이는 여성분을 더듬고계셨습니다
여성분은 힐을신으셔서 뛰지도못하는상태라 소리만지르실뿐이었구요
저도 여동생도있고 걱정되는마음에 가서 아저씨들 딸뻘되보이는분한테
무슨짓이냐고 한마디했죠 한분이 이새낀뭐야 하면서 뒤통수를 빡치시더라고요
제가화가나서 밀쳤습니다 뭐하는짓이냐고 그런데 술에취하셔서그런지
비틀비틀대면서 쿵쓰러지더군요 밀치고난뒤 옆에계신분이
나이도어린놈이 치네 하시면서 더쳐보라면서 머리를 들이밀더라고요
가만히있었습니다 쳐봐야 도움안되는거아니깐요 근데 넘어지셨던분이
일어나서 뒤통수를 계속 빡빡치시는겁니다 참다가 참다가 못참아서 또 밀치고..
차마 주먹으로 때리진 못했습니다 왜인지는 아시잔아요..
저도 욕하면서 그뒤론맞진안았어요 제가때리지도않고 두명이라도 두분다술취한상태여서...
남성분들은 아실꺼임..술취한애들 살짝밀치기만해도 넘어지는거 무튼 그렇게
언성높이면서 20분정도 골목길에서 몸싸움하면서 있었더니 경찰이오더라고요
신고들어왔다고 저는 여성분이 신고해주신줄알았습니다
근데 경찰분들이 하시는말이 동네주민분이 시끄러워서 신고했다고 하더라고요
경찰이오자 술취하신 두분이 술이깨셨는지 바닥에 드러누우셔서
쇼를하시더라고요 진짜 남우주연상감이었음 골목에서 담배피고있는거
어린애같아보여서 가서한마디했더니 다짜고짜 자기네들한테 폭행을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뭐 교복을입고있는것도아니었고 술은마셔도 담배는안펴서
몸에담배냄새하나없었고요 제가화가나서 상황설명을했습니다
일단 서로가자는거에요 주민분들이 시끄럽다고 신고한거라 여기서 얘기하긴
그렇다면서 경찰서가서 상황설명을하다하다 답답해서 골목에cctv없냐고
확인해보면 되지않냐고 따졌습니다 아저씨들 둘이 표정잠시 굳더군요
근데 눈치읍는 경찰분이 막다른골목이고 전봇대도없는 골목이라면서
그런데까지 cctv설치를 못할뿐더러 어두워서 있었어도 제대로 안찍혔을꺼라고
하더라고요 그제서야 아저씨둘이 표정풀리면서 더큰소리로 소리치더라고요
경찰분도 상황아셨겠죠 제가 그렇게 버릇없이얘기한것도아니고 상황설명
제대로했고 두분다 술냄새풍기면서 큰소리치고 드러눕는데
따로불러서 조용히 한마디하더라고요 학생이 좀골치아픈상황에말렸다면서
그래도 주먹질안한건 잘한거라고 두쪽다 눈에보이는상처도없고 아저씨들
드러눕고하는거봐서 건강에이상없는거같으니 저쪽가서 사과하고 끝내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그쪽가서 학생이 사과할테니 그냥 좋게끝내자고 말씀하시고
저한테 사과를 시키시더라고요 죄송합니다 했죠 근데 옆에분이 그게 사과냐며
무릎을 꿇으라고하더라고요 성의를못느끼겠다고 제 글보시는분들 이쯤에서
답답하시겠죠 cctv도 없었고 보는사람도없고 상처도없으면 제가 사과안해도될 상황이라는거
그쪽도 증인이없으니 저나 그쪽이나 피차일반이라고 근데 그상황에서 저는
말싸움하면서 계속 시간끄는거보다 돈드는것도아니고 대충 끝내고갈려고했습니다
경찰분도 힘들어서 말통하는 저한테 와서 부탁한거같고요 무튼 꿇었습니다 죄송합니다했습니다
기분드럽더라고요 어찌됬든 술취한아저씨 두분이 그렇게 살지말라면서 가시더군요...
경찰분이 똥밟았다생각하고 다음부터는 그런일있더라고 함부로 도와주지말라고 하시더라고요
이렇게 피곤한일 생긴다고 제가 주먹질까지했었으면 저는 폭행으로 철창신세져도 할말없었다고
욕하면서 저도집으로가서 바로누웠습니다.
"여기까지 제가겪은상황입니다"
글읽으신분도있을꺼고 그냥스크롤내리신분도 있을겁니다.
제가 왜 이런글 올렸는지압니까? 너무 억울해서 그렇습니다 여자친구한테말하니
제가 그렇게까지 오지랖넓은줄 몰랐다면서 화를내더라고요 저는 너는 그런일생겨서 다른사람이
도와주면 신고하고 저한테도연락하고 그자리지키고있으라고 말한거였는데 말이죠..
언제부터 좋은일하고도 경찰서가서 무릎꿇고사과해야되었었나요??
10월 22일 밤12시경에 성폭행당할뻔하신거 구해준남자 나몰라라하고 집가신 여성분
뭔짓할려고한 사람들이 맨정신에 손에 흉기들고 여러명이 서있는게
아니었잔아요..당연히 그렇게 위험한상황이면 도와준사람도당하고 여성분도 당할수있는
상황이니 갈수있다쳐도 술취해서 비틀거리는 아저씨두분이었잔아요...
제 여자친구도 그런상황닥치면 갈꺼같다고 하더라고요 여성분들 도와준사람이
왜 도와줬겠습니까 당하든말든 나랑상관없으니 그냥 지나가길원하나요??남성분들이
여성분들이 당하는거 나몰라라 지나친분들이나
도와준사람 내버려두고 나몰라라 그냥가신여성분들이나
같은거 아십니까? 여성분들 당하는거 지나친사람들은 욕하고 도와준사람 나몰라라하고
가신거는 아무렇지않게생각하고 잊어버리시죠? 저그날 거의해뜰때까지 경찰서있다 나왔습니다
좋은일하고도요 저는 판하는사람이아닌데 어쩌다가 들어와서 글을쭉읽다보니
저같은사람이 많더라고요 막상 상황이닥치면 당황해서 가는거 까진괜찮습니다
가시더라도 신고하고 신고하실때 제가당할뻔한거 어떤남성분이 구해주셨고
저는 무서워서 그장소 다시못가겠습니다.이렇게만 말해줘도 괜찮잔아요 제발 도와준사람도
생각해주세요....
다음에 또 저한테 이런일생기더라도 아마 저는 도와줄것같습니다 오지랖이아니라
제 동생이나 여자친구한테 이런일생겼을때 아무도안도와주는상황이 올까싶어서요
분명아닌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그냥가시는분들이 90%넘는거같아서 말씀드리는거에요
참고로 저같은경우는 정말 운좋게 나온경우입니다 대부분 몸싸움하셔서 합의금까지
물어주고 나옵니다..여성분들 말한마디면 도와준사람도 기분좋고 당할뻔하신분도
생각하시긴 싫으시겠지만 그래도 안당하시고 집에 잘돌아가실수있잔아요...
어떻게 글을 끝내야될지모르겠네...
무튼 글끝까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