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자랑 구년동안 헤어졌다 만나고를 반복하면서 한해한해를 같이보냈습니다
첨엔 정말 애뜻하고 서로 사랑하면서 하루라도안보면 죽을것같았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도 떨어진적이 없었습니다 집에서부터 회사에서까지도....
근데 만난진 6개월쯤되었는데 점점연락이 없길래 알아봤더니 남친이 다른여자를 저 몰래 만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근데 남친이 몇일이지나서 잘못했다구 다신안그런다다구 빌길래... 그래도 사랑했던사람이라서 받아주었습니다..그러고는 정말정말 잘했습니다 저한테 예전처럼여
근데 일년 이년이지나면서 점점 변해가는겁니다 남친이
친구들과 술을 먹으러 나가면 꼭 연락두절.. 그다음날 오후 늦게서야 연락이되면 술취해서 밧데리가 없는줄 몰랐다그러면서 설렁설렁 넘어가는겁니다..전 믿었습니다 남친을
그리고는 점점 친구들과의 술자리가 많아지는 겁니다 그리곤 연락두절
연락두절되면 첨엔 걱정도 마니하고 밤새 연락오기만을 기다리면서 날을 꼬박새는게 일쑤였습니다
하루는 안되겠다싶어서 새벽에 택시를 타고 남친의 집으로 갔는데 집에 불이 켜져있는 겁니다
그래서 들어가보니 어처구니가 없는상황이더라구여.. 나이트에서 부킹한 여자를 집에데리고와서 자고있는겁니다 그것도 둘다 홀딱벗고.. 그걸보고 도저히 그자리에 있을수가 없어서 밖으로 나와서 한참을 걸어서 집으로 왔습니다 정말 배신당한것같고 뭐라해야할지 가슴이답답했습니다
그다음날 아무렇지도않게 저나를 해서 똑같은 변명을 하길래 헤어지자고 했죠.. 그랬더니 자기가 뭘잘못했냐구 밧데리없는게 자기잘못이라면 너무 당당하게 얘길하길래 새벽에있었던일을 말하고는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그러곤 일주일쯤 지났을까 저나가 왔습니다 술에 잔뜩 취해서 울면서 죽을것같다고 힘들다고 잘못했다구 한번만 봐달라구 하는겁니다 근데 전 너무 그날이 생생하게 남아있어서 받아줄수가 없었습니다. 근데 2주정도를 술에취해서 죽을것같다구 힘들다구 용서해달라구 하더라구여 그래서 또다시 속는셈치고 다시 만남을 가졌습니다 왜냐면 제가 너무 마니 사랑했거든여..그사람을 헤어져있는동안 저도 마니 힘들었거든여... 그러고 남친이 다른지역으로 발령이 나서 이사를 갔습니다
제가 있는곳에서 한시간거리되는 지역으로여.. 전 퇴근하면 한시간거리가 되는 남친한테 갔죠. 아침엔 남친이 제 회사까지 데려다주고 그랬습니다 그렇게 1달쯤 했습니다
근데 남친의 병이 또다시..... 예전에 했던 변명을 또다시 하는겁니다 근데 한번 당하고 나니깐 진짜 못믿겠더라구여그래서 새벽에 택시를 잡아타고 남친집으로 갔습니다 현장을 잡아서 그자리에서 바로 해결해야겠다고 생각이들었기에..무작정 갔습니다
근데 침대에 다른여자와 끌어안고 자고있는겁니다.. 정말 눈물만 나더라구여.. 그래서 일어날때까지 쳐다만 보고 있었습니다.. 근데 남친이 자다가 이상했는지 일어나서 저를보고는 깜짝놀래고는 자고있는 여자를 깨워서 빨리나가라는겁니다 여자는 옷도 제대로 챙겨입지도않고 뛰어나가는겁니다
그리곤 남친이 또다시 되도않는 변명을 늘어놓는겁니다 이번엔 안되겠다 싶어서 정말로 헤어지기로 맘먹고 집으로 왔습니다 너무나 힘들어서 죽을것같았습니다 두번을 당하고 나니깐 정말 미치겠더라구여
그러고 한달동안 연락도 안받고 문자도 씹고 그랬습니다 근데 한달반쯤 지났을때 문자한통이 왔습니다
술먹고 사고났다고어떻게하냐구 그래서 놀래서 저나를 걸었더니 받았다가 끊어버리고 받았다가 끊어버리고 정말 미치겠더라구여 사고가 크게나서 어떻게 된건 아닌가 싶어서 바로 남친한테 갔습니다
근데 남친은 자기집 쇼파에 앉아서 맥주를 마시고 있는거 아니겠어여.. 정말 어의가 없더라구여
그래서 사고난건 어떻게 된거냐구물어봤더니 주차하다가 살짝 옆차를 박았다구 하더라구여
근데 왜 저날 받았다가 끊어버렸냐구 하니깐 그래야 니가 올것같아서 랍니다
정말 헛웃음 밖에 안나더라구여.. 그래서 그날 다시 남친을 받아주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저도 남친이 사는 지역으로 오게되었습니다
그리곤 지난일은 다 잊고 다시 남친이랑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근데 남자들의 지랄같은 병은 고칠수가 없더라구여
그래서 이번년도 8월달 정도에 헤어졌습니다 그냥 이대로 갔다가는 제가 미쳐버릴것같아서 자꾸 남친을 의심하고 구속하게 되는겁니다 남친몰래 핸드폰도 뒤져보고 별짓을 다했습니다 도저히 안되겠다싶어서 깨끗하게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근데 제가 너무 힘이들더라구여 미운정이 무섭더라구여
남친한테 저나해서 울고불고 욕도하고 난리를 쳤습니다
근데 남친이 너무나 다르게 다받아주는겁니다 미안하다 잘못했다 내가 널마니 힘들게 했구나그러면서여
정말 이상했습니다 답답한 가슴이 스르르 풀리는겁니다 그러면서 서로 보고싶으면 저나도하고 톡도 하고 같이 밥도먹고 술도 먹고 했습니다..
근데 또다시 뒤통수를 맞았습니다 이번엔 제가 아는 동생이랑 만나고 있는겁니다
전 그걸 어제 알았구여 근데 그동안 저한테 했던행동들은 도대체 이해를 할수가 없었습니다
술먹고 우리집에와서 자고가고 사랑한다 좋아한다 보고싶었다 했는데 제 아는동생이랑 만나고있었습니다
정말 죽이고 싶은 생각이 하루에도 열두번은 생각납니다
진짜 구년동안 제가 뭘하고 살았나싶구여.. 하루종일 눈물만 나옵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미쳐버릴지경입니다 진짜 법이 없다면 죽이고 싶습니다.................
답답한마음에 두서없이 글을쓴거같습니다.. 다신이런남자 안만나길 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