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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60대폭행 피해자 딸입니다.

정희정 |2012.10.26 15:56
조회 576,832 |추천 628

퇴근 후 들어와보니 많은 분들이 관심 갖고 의견 적어주셨네요.

마음아픈 글들도 있었지만 우선 잘 읽어보았습니다.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고 여러 방면에서 충고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처음에 적은 글이 너무 경황이 없는 상태에서 쓰여져 사건을 잘못 이해하신 분들도 계시네요. 어머니의 경위서를 바로 올려서 그렇게 된 듯합니다. 어머니가 누군가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억장이 무너지는데 폭행 당사자의 해명글이 우리 가족이 알고 있는 사실과 너무 달라 그런 게 아니라고.. 설명하고 싶은 마음에 급하게 글을 올렸습니다. 여러분들의 말씀을 잘 새기고 이제 작은 사안 하나하나에 왈가왈부하지 않고 법적대응을 하려합니다. 어쩌면 긴 싸움이 될지도 모를 이번 사건에.. 부디 어머니가 더 상처받는 일이 없기만을 바랄뿐입니다.

(본 글은 그냥 두고 어머니 사진만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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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가 올린 내용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

전 수원에서 태어나서 평생 살았고 저희 부모님은 남한테 해 끼치는 것을 무엇보다 싫어하시는 분들입니다.

사건 경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오래전에 치료했던 금니에서 냄새가 나서 2011년 3월 또는 4월에 새로 개원한 동수원 사거리에 위치한 **치과를 방문했다. 그 당시에는 새로 오픈한 곳이라 깨끗하고 서비스도 좋고 간호사와 의사도 친절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치료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었고, 치료도중 의사가 하는 말이 많은 대출을 받아 병원재정상태가 어렵다면서 진료비를 현금으로 계산하면 10% 할인해 준다고 했다. 안쓰러운 마음에 치료비를 현금으로 계산하기도 하고, 카드로 진료가 끝나기도 전에 선불하기도 했다.

치료를 시작해서 금니 세 개를 뜯어보니 썩었다면서 하루에 이 세 개를 한꺼번에 모두 뺐다. 그 이후로 고통도 너무 심하고 먹지도 못하면서 생고생을 해야만 했다. 이 치료를 하는 동안 몸무게도 현저히 줄었다. 임플란트를 한 치아가 원래 치아들보다 크기도 심하게 크고 잇몸도 많이 잘라내서 보기가 너무 흉해 그 병원을 또 가고 싶지 않았지만 이미 치료비를 지불한 상태라서 참고 병원에 오라는 날에 맞춰 진료를 받았다. 갈 때마다 맘이 불편하고 제대로 된 설명 없이 진료를 해 놔서 불안한 마음이 점점 커졌다. 그래서 도중에 다른 치과를 방문하기도 했으나 손을 댈 수 없으니 원래 치료받던 치과에서 진료를 받으라며 돌려보냈다. 별다른 방법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다시 **치과를 가서 불안하기만 한 진료를 받아야만 했다. 담당의사는 자기가 아는 사람이 서울 고등법원에 부장판사로 있다는 말을 하는 등 진료에 상관없는 말을 해서 불쾌함을 느끼게 했다.

**치과로 진료 받으러 간 어느 날도 그 곳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로 보이는 사람이 병원에서 유리를 깨는 소리를 들었다. 무슨 일인가 궁금했지만 담당의사는 방에서 나오지 말라고 말한 후 나갔다. 며칠 뒤 그 일에 대해서 언급도 하지 않았는데 오히려 담당의사는 본인 입으로 자기가 민사 사건에 말려 있지만 아무 상관없다고 말하면서 스트레스로 링거를 맞았다는 소리를 덧붙였다.

최근 5주 간 미국에 있는 딸을 방문하고 돌아와서 그 동안 임시로 금을 씌워놨던 치아에 이물질이 끼는 문제로 2012년 10월 22일 **치과를 다시 방문했다. 그 동안에 있었던 불쾌하고 불안한 마음 때문에 이번을 마지막으로 치료를 그만 둘 생각이었다. 신경치료를 한다고 해서 그런 줄만 알고 있었는데 마취 한 후 치아를 흔드는 느낌이 있었다. 한 마디 설명도 없이치아를 또 뽑은 것이다. 처음 진료를 시작할 때부터 치아를 뽑기 싫다는 의사표시를 분명히 했었고, 발치를 하지 않는 방향으로 치료를 해 달라고 여러 번 말하기도 했었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제대로 된 설명도 하지 않은 채 이를 뽑았다. 이를 뽑힌 후 담당 의사한테 발치이유를 물어보고 싶었으나 마취 후라서 불편해서 말도 할 수 없었고 담당의사는 이를 뽑은 후 나간 후라 자리에 없어서 물어볼 수도 없었다. 밤새 속이 상해 잠도 못자고 스트레스를 받았다. 다음날 23일 오전 10시 30분쯤 진료를 받으러 갔다. 진료를 받으러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담당의에게 물었다. “이를 뺄 거면 설명을 해 주셔야죠, 신경 치료를 한다더니 너무 고생스럽고 속상하네.” 라고 하자 담당의사가 하는 말이 “그래서요? 어쩌라고? 떼 쓰는 거예요?” 라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했다. 이에 기가 막혔지만 “떼쓰는 게 아니고 치아 치료를 잘 마무리 해야 하는거 아니냐, 그 동안 많이 힘들었다.”라고 말하자 갑자기 담당의가 “어쩌라고! 맘대로 해! 고소해!”라고 반말하며 결국 “씨--발--X아! 맘대로 해!”라며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들을 퍼부었다. 그 소리에 놀라 어떻게 환자에게 욕을 할 수 있냐며 화를 내니 담당의는 “빽 있으면 때려 봐”라고 하며 얼굴을 들이대고 CC TV가 있다고 협박했다.

아들 뻘 되는 의사한테 욕을 들어 괘씸한 마음에 “제 정신이냐”며 따귀를 때렸다. 그러자 담당의는 거기에 있는 간호사들한테 “문 닫아!”라고 소리쳤고 그 말을 들은 간호사는 문을 닫았다. 그 모습에 “문은 왜 닫냐, 말려야 하지 않냐”라면서 소리쳤다.

문이 닫히자 마자 담당의는 의자에 앉아 있는 나를 때리고 밀쳐서 구석으로 몰아놓고 주먹으로 사정없이 가격하기 시작했다. 구석에 몰린 나는 꼼짝을 할 수 없었다. 도망갈 수도 없었다. “사람 살려”라고 소리쳤지만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 담당의는 한 손으로 나의 머리채를 쥐어잡은 채 다른 주먹으로 내 얼굴과 머리를 사정없이 때렸다. 너무 무서워서 아무 소리도 낼 수 없었다. 그 담당의는 한 마디 말도 없이 조용히 계속해서 때리기만 했다. 무서웠다. 주변에 치과도구들이 있는데 혹시나 도구를 사용할까봐 두려웠다. 담당의는 나의 오른 쪽 눈을 잡아 뜯어 피가 흘렀다. 실장이란 간호사가 그때서야 “원장님, 환자 눈에 피가 나요”라고 말하면서 담당의를 말렸지만 담당의는 그 말을 무시하고 계속 나를 때렸다. 다른 의사와 간호사들은 말리지도 못하고 쳐다보고만 있었다. 죽을 것 같은 공포심에 119를 불러달라고 소리쳤지만 그들은 우왕좌왕하기만 했다. 한참이 지나도록 맞았다. 다 때린 후 담당의는 ‘119불러!’라고 말했고 그제야 누군가 119를 불렀다. 경찰도 왔다. 경찰이 와도 그들은 도움이 되지 않았다. 맞았던 자리인 진료실 한 쪽 구석에 혼자 있을 수밖에 없었다.

진료를 받으러 갔다가 무방비 상태에서 당한 일이라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이번 사건은 내가 아닌 **치과를 다니던 다른 환자들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다. 생각할수록 억울하다. 내 치아진료를 맡기는 동안 혹시 잘 못 될까봐 내 돈을 주고도 의사눈치를 보는 일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환자로서 당연히 궁금한 것을 물은 것 뿐인데 의사라는 직책을 갖는 사람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커녕 환자를 짐승처럼 막무가내로 폭행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지금까지 살면서 이런 일은 처음 겪는 일이고 평범한 노인이 겪기에는 너무 끔찍한 일이라서 현재 정신적으로 감당하기 힘든 상태이다. 너무 무섭고 누구한테 맞았다는 것이 수치스럽고 생각만 해도 가슴이 떨린다. 앞으로 사람 만나기가 겁이 나고 무섭고 막막하다. 죽을 수도 있었다는 것을 생각에 끔찍함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이런 내용을 아시고도 저희가 조작단이라고 말씀하시고 제 엄마를 진상 할머니라고 하시는 분들 생각 좀 다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억울합니다.

현재 치과의사는 저희 엄마를 폭행죄로 고소한 상태고 저희 형부까지 협박죄로 고소했답니다.

아들뻘 되는 사람한테 십-팔-X, 씨-발-X이란 욕을 듣고도 가만히 있어야 하는게 맞는 건가요?

어느 누가 자기 엄마 또는 장모가 폭행당한 장면을 보고도 가만히 있을 수 있겠나요? 여러분들은 엄마 아빠가 폭행당하는 장면을 보고서도 그 병원에서 아무 말도 없이 조용히 나올 수 있나요?

저희 엄마는 성형외과얘기를 그 사람과 한 적도 없고 돈을 뜯어낸 적이 없습니다. 거짓말을 하는 의사를 믿으시겠나요? 양악 수술 한 달만에 기자와 20분 동안 통화를 하고 발음 정확하게 환자를 진료할 수도 있는건가요?

제가 양악수술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지만 상식상 그런건 말이 되지 않습니다.

 

저희엄마 얼굴도 얼굴이지만 앞으로 남은 인생동안 어디가서 맘 편하게 진료받지도 못하시게 됐습니다. 사람이 무섭다고 하십니다. 너무 무섭고 불안해 하셔서 수면제 드시고 잠이 드시는 상황입니다.

 

 

경황이 없어 상호를 누출시킨 점 죄송합니다.가족의 연락을 받고 바로 수정했습니다.

자세한 상황은 다시 글을 작성해서 올리겠습니다.

그러나 저희 어머니는 성형외과에서 수술은 하셨으나 항의조차 한 적이 없습니다.

허위사실 유포에는 법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추천수628
반대수1,038
베플그나물에그밥|2012.10.26 16:43
동영상보면 안말리는 간호사도 없고. 떄리기전에 간호사들이 문닫는 행위는 한적도 없고, 욕하듯이 얼굴들이민 장면도없구만 어디서구라를.... 그리고 딱봐도 의사 미치광이 만들려고 말지어내고 한게 티가나네 ㅡㅡ;; 없는말 지어내지 맙시다 --------------- 헐베플이라니... 그리고 한마디만 더할게 딸아 어느누가 자기장모나 엄마가 폭행당한상황이면 가만히 있겠냐고? 나도 우리아빠가 직장에서 또라이같은 사람한테 폭행당해서 피나고 그 의사처럼 다치면 가만히 않있을건데? ㅋ 나이많은게 벼슬은 아니란다 많으면 많은만큼 행동해야지
베플그닥|2012.10.26 16:38
신빙성이 가지않는다 역시나 먼저떄린건 아줌마..
베플홍유화|2012.10.26 17:08
의사의 진실 수원에서 개원하고 있는 치과의사입니다. 지난 2011년 4월부터 본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환자에게 그저께 제대로 폭행당하고도 거꾸로 패륜의사가 됐습니다.환자는 임플란트 수술을 하고 난 2011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치아가 변기 같다.”는 식의말도 안되는 항의를 하며 1년여를 저를 괴롭혔습니다. 저는 환자의 말이 의학적으로 말도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의사란 입장이기에 추가치료, 재치료를 해주었습니다.가끔은 견디다 못해의학적인 책임은 없지만 내가 너무 힘드니 치료는 그대로 둔 상태에서모든 치료비를 돌려 줄테니 다른 병원으로 가시라고 했지만,특별한 이유가 없이 “의사가 그러면 안된다.”는 이유로 우리 병원에서 치료 받기를 원했습니다.그러나 급기야 2012년 10월 23일환자와 말다툼 끝에 폭행으로 번졌습니다.당연히 환자가 먼저 저의 안면을 때렸고,2012년 9월 양악 수술을 하고 10월에 쌍커풀 수술을 해서 그 어디보다 불안한 부위가얼굴이었던 저는 통증보다도 뼈가 부러지거나 죽을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느꼈습니다. 환자는 당시 저의 그런 상태를 알고 있었고, 때릴 때는 일부러 그런 말까지 하면서 때렸습니다.반격 과정에서 저도 환자를 수 차례 폭행하였는데,경찰에서 사실 확인을 위해 CCTV를 돌려보는 중부주의하게 돌려봐서 환자의 사위라는 사람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몰래 화면을 녹화했고,그 화면을 편집해서 각 방송사에 돌렸답니다.2012년 10월 23일 제가 먼저 환자를 영업방해 및 폭행으로 고소했음에도 불구하고제가 걱정한 대로 상악골과 안와에 금이 갔음에도 불구하고,그 사위란 사람이 병원 집기를 부수고,직원들과 본인의 어머님에게 “의사를 죽이겠다. 병원을 불태우겠다.깡패를 동원해 병원을 부숴버리겠다”라는 폭언을 하며영업을 방해했음에도 불구하고저는 어제 MBC 보도국 기자가 취재해 간 결과에서 자신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여자 환자를 무자비하게 폭행한 미친 의사가 되고 말았습니다. 환자는 이전에도 다른 성형외과에서 같은 방식으로 의사의 인권과 재산을 유린했다고 합니다. 환자는 언제나 약자고 의사는 언제나 강자입니까?저 정말 억울해서 죽을 것 같습니다. 제 진료에 의학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 차트와 엑스레이 CT를 통해서도 증명할 수 있습니다. 저 정말 억울하고 원통해서 미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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