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소리가 나는 쪽으로 갔다
허걱!!
참으로 비참한광경......죽은것도 살아 있는것도 아닌 오리........ㅠㅠ
앞을 보지 못하니까 소리가 나는 쪽으로 처다보고 있는 오리.....
그 몰골은 정말 낮에 보는 되도 소름이 돋을 정도로 처참했다
머리부터 목까지는 털이 없으며 피투성이였고 한쪽다리는 어디로 갔는지 없었으며
일어나질 못하니 앉은 자세에서 소리가 나는 쪽을 바라보며 꽥꽥 거리는 모습이란......
카메라로 찍으면서도 그분이 하는 말이
빨리 죽여 주자는 말이였다 너무 불쌍하기도 했고 처참하기도 했으니까
그렇게 그날은 어떤동물인지의 윤각만 잡은 상태로 그분들은 돌아 갔다
돌아가면서 똑같은 일이 있으면 연락달라는 말을 남겼다
오후늦게 아버지와 나 그리고 남동생은 그물망을 더욱더 튼튼히 설치 했고
아예 들어 올수조차 없게 군대군대 큰돌도 까라 놓왔다
빈곳은 자갈로 다 메꾸기 까지 했으며
오리.닭.오골계를 지키기 위해 아버지는 거대한 거위 두마리까지 닭장에 넣어 놨다
사람동물 할거 없이 새로운것만 보이면 얼마나 꽥꽥 질러대던지.......
덩치또한 닭과 오리와는 비교도 돼지 않을정도로 큰 거위 두마리였다
그로부터 정확히 이틀뒤에 동물보호센터에 또다시 연락을 했다
이유는 닭6마리 오리 1마리 거대한 거위한마리..........까지 없어졌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꼭 찾겠다는 일념으로 닭장에 혹시나 찍혔을 발자국부터 그물 상태까지 그분들과 사진을 찍어가며
확인을 했지만 발자국은 남아 있지않았다(전날에 비가와서 바닥이 질펀한대도 발자국이 없었다)
그교수까지 이젠 긴장을 하기 시작했다
이유는 닭이나 오리는 고양이라고 치지만 들어 올것도 없는 곳을 들어와 거위를 물고 갔다는 것이 아이러니 했기때문이다
그물군대군대에 닭의 깃털이 보이는것을 확인한 교수가 하는말이
그물을 타고 올라와 닭.오리.거위를 물고 다시 그물을 탓다는말을했다
하지만 그건 정말 있을수없는 말이며 믿을수 없는 말이다
이유는 1. 2m넘는 그물을 혼자 타고 간것도 아니고 물고 위로 갔다?(호랑이가왔나?ㅡㅡ;;)
2. 2m넘는 그물을 닭이나 오리는 이해를 한다 치고 거위는??? 그무게는 사람이 들어도 무거운대....
3 그많은 닭과 오리를 잡고 가면서 거기도 무게까지 상당한 거위까지 물고 가면서 어떻게 발자국이 없지???
처음 고양이로 단정짓던 교수가 이젠 너구리(제주에없지않나?) 삵이라는고양이과 동물(멸종댄걸로 알고 있음)일수도 있다는
말과 함께 cctv설치를 하자고 했다
물론 벌써 cctv설치 비용을 알아 보왔지만 50만원이 넘는 비용을 간당할수는 없었다.
그래서 나온말이 동물농장 신청하면 공짜라는 말까지 나왔지만 그것또한 제주도라 패스가 되었다
범인도 밝혀 내지 못한 상태로 두분은 다시 돌아 갔고
나와 남동생과 아버지는 밤에 닭장을 돌아가며 지키기로 했다
첫날은 내가 지켰지만 아무일도 없었고 둘째날은 아버지가 지켰고 나와 동생은 식당 안에 있었다
새벽 2시가 넘어갈때쯤 밖에서 아버지소리가 크게 들렸다
나와 동생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양손에 무기를 들고 뛰쳐 나갔다
닭장 근처에서 나와 동생은 아무말도 하지 못한채 우리눈을 믿을수 없었기에 더욱 아니면 너무 놀라서....
그자리에서 얼어 버렸다......
안녕하세요 푸른별빛입니다.
3부가 좀늦었네요 죄송합니다.
즐거운 금요일이네요 다들 오늘 하루 고생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