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처음 써보는 20살 여자 입니다.
제목대로 이목구비가 좀 성형한것처럼 생겨서 고민이예요 ㅠㅠ
아버지가 좀 이국적으로 생기셨는데 아빠를 닮아서 제가 쌍꺼플이 진해요.
그렇다고 성형한티가 나게 생긴건 아닌데 요즘 다들 하는 성형후의 눈,코랑 제 이목구비가 비슷하달까..
전에 중고등학교 다닐땐 다 초등학교때부터 알던 친구들이라서 그런 소리 잘 못들었는데
대학을 서울로 오고나선 사람들이 절보면 다들 아 ~ 했구나 라고 생각하더라고요
어렸을때 부터 이렇게 생겨서 처음엔 상처도 받고 그랬는데 이제는 좀 해탈했다고 해야하나
좀 덤덤해지더라고요. 근데 오늘 버스를 탓는데 탈때부터 뒷자석에 앉은 여자 두분이 절 쳐다보시길래 그러려니 했는데, 뒤에서 저한테 들으라는 식으로 성괴니 눈코 안한데가 없니 우리도 하면 된다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진짜 성괴 그말이 그렇게 치욕적이고 억울하더라고요, 솔직히 이런적 처음도 아니구요,,
진짜 가서 아니라고 날때부터 이렇게 생겼다고 욕이라도 해주고 싶은데 그 꼴이 더 우스운것 같아서 참았는데 아직 화가 나네요...
근데 생각해보니 그사람들은 대놓고 그렇게 말한거지 다른사람들도 그렇게 생각 했을수도 있잖아요
저는 성형 그렇게 나쁘게 생각 안하거든요 저도 중고등학교때 공부하면서 살이 많이 쪄서(지금은 죽기살기로 다이어트해서 다시 뺏어요)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 이런거 이해 못하는 거 아니고 성형 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만약에 제가 쌍커플없이 낮은 코로 태어났다면 했을것 같아요. 그치만 제가 하지도 않은일에 마음대로 단정짓고 괴물이라는 소리 들으니 제가 이렇게 생긴것도 밉고 또 주변에 성형한사람들도 밉더라고요 만약에 지금처럼 성형이 이렇게 흔하지 않았으면 제가 그런소리 들을 일도 줄어 들었을텐데라는 생각도 들고,,
무엇보다 이젠 사람들 앞에 서는게 좀 무서워요 ,, 별것 아닌일일수도 있지만 강박관념이 생기는것같아요
아 저사람도 날 그렇게 생각할거야 라는,, 학교다니면서 친한사람들이야 아니란걸 알지만 학부를 다녀서 사람이 많다 보니 잘모르는 학부생들도 그런말을 하나보더라고요,,
그냥,, 너무 속상한데 친구들한테 말하면 흥분해서 제 편들어주지 객관적이지 못할것같고
남자친구는 지금 군대에있어서 이런일로 걱정시키고 깊지 않네요
톡커분들이 보시기엔 제가 과민반응을 하는것 같나요 ㅜㅜ?
그리고 혹시 저같은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대처법 이런것 있을까요 ㅠㅠ??
악플은 정말 상처받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