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소변을 보다니...
매너요
|2012.10.27 21:06
조회 303 |추천 1
안녕하세요
오늘 기쁜 마음으로 청주에 있는 한 극장에서 007을 보려고 갔는데...
앞앞자리에 한 10-12살 돼보이는 꼬마가 계속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더라구요..
이건 당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스크린이 워낙 밝아서 정말 신경쓰입니다 -_-
암튼 그것도 짜증나서 미치겠는데...
이 꼬마가 갑자기 일어서더니 옆에 앉아있는 엄마(?) 한테 화장실을 가고싶다고 징징거리더군요...
첨에는 그 엄마가 무시하더니 헐 애한테 귀찮으니까 나가지 말고 여기서 볼일 보라고 하더라구요;
순간 내가 잘못들었나??했죠
그리고 몇초 후 들리는....컵에 물 따르는(?) 소리...정말 레알 서서 애가 그냥 볼일을 보더군요
하하...뭐지? 지금 화면에는 꽤나 진지한 장면인데...난 몰입하고 싶었는데 ㅠㅠ
제 옆에 앉아있는 사람들도 뭐지?뭐지? 하면서 그 꼬마 보고...
근데 이노무 꼬마 볼일보더니 또 열심히 스마트폰으로 깨작깨작....
그리고 더 웃긴건 끝나고 나가는데...그 꼬마도 엄마도 손에는 컵이 없더군요 허허...어쩌라는 거지...
이런 개념밥말아먹은 -_- 아오 진짜 극장에서 기본 매너는 지키라고오오오오!!!
제발 주위에 이런사람 없길 바랍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