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수능을 보게 될 언니를 둔 고등학생입니다!
좀 길지만 끝까지 들어주세요ㅠㅠㅠㅠㅠ진짜미춰버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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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도움을 요청하는 이유가 뭐냐뭔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오증마류ㅠㅠ
제가 초등학교 6학년때 부터 아파트로 이사를 와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지금 거의 4~5년을 살고있는데 아랫집 때문에 미춰버리겠습니다ㅠㅠㅠㅠ
처음 이사왔을 때 아랫집에서 노래를 부르시더라고요.. 장르가 성악인거 같던데.. 노래 부르는 건
자기 자유니깐!! 저희 집 가족도 모두 이해했죠! 그런데...ㅠㅠ
노래를 새벽 1시나 2시 쯤에 부르는 것은 쫌 오버아닌가요ㅠㅠㅠ하지만 저희 가족은 참았죠..
또또또!!!!!!! 어느 날 부터인가는 이상한 악기를 연주하더라구요????
마치 중국에서 공연할때 앵앵거리는 소리내는 그런 악기있죠??? 그런걸 새벽에 연주를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희 가족은 참았습니다.
또한 개를 키우는데 그 개가 밤마다 그~~~~~~~~~렇게 짖더라구요.
그 개가 짖는 시간이 새벽 2시나 3시쯤인데.. 그 시간은 거의 대부분 사람이 한 참 깊은 잠에 빠질시간이잖아요???
또 제일 크게 들리는 방이 저희 언니 방인데 너무 격하게 짖어서 저와 방을 바꿨습니다. 하지만 바꾸니
바꾸고 난 방 아래에선 노래와 악기를 연주를 하더라구요
정말 엎친데 덮친격...
그렇게 참다참다 저희 언니는 고3 수능을 보게되는 날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저희 어머니께서는 관리사무소에 연락을 해서 낮에 연주하는 것은 이해하겠지만 밤 늦게 연주를
하거나 노래를 부르는 것은 자제를 부탁해달라고 말씀을 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은 잠잠했죠.
근데 일주일도 못가서? 삼일도 안된거 같네요.. 갑자기 피아노와 클라리넷을 연주하시더라구요..하하핳ㅎ휴ㅠㅠㅠㅠㅠ
그것도 정말 핳ㅎㅎ... 매일 같은 멜로디를 연주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어느 날은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아랫집에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해서 자제를 부탁했더니
자기는 연주회를 앞두고 있어 연습을 해야하고 FEEL을 받으면 아무때나 연주나 노래를 해야한다고 너무예민하게 굴지 말라고 오히려 신경질을 내며 따지는 겁니다.
이건 뭐죠..... ![]()
또 가끔씩 새벽 3시반쯤??아랫집 아주머니 딸 분께서 술을 진탕드셨는지 저희 집 도어락을 막 누르시더니 안열리니까
문을 쾅쾅 두드리다 못해 초인총을 누르는 거에요.. 저희 어머니께서 너무너무 깜짝 놀라셔서 아버지를 급하게 깨워
얼른 나가보라고 해서 나갔더니 뭐라뭐라 얘기를 하는 거에요. 그래서 아버지께서 '여긴 504호니깐 내려가세요'
라고 얘길 했더니 유유히 계단을 통해 내려가더라구요.. 그리고 기억이안나셨나본지 죄송하다는 말도 없
더군요! 어휴... 앞뒤 말에 뒤죽박죽인데ㅠㅠㅠㅠ
아무튼 지금 저희 언니가 재수를 하는 상황인데... 지금까지 한번도 쉬지않고 소음이 들렸지만 관리사무소에 연락 한두번 하는것 이왼
내려가서 따지지거나 그런지 않았습니다. 싸움이 날까봐서요..
그러다 오늘.. 수능이 12일 남았잖아요? 저희 언니마저 참다참다 더이상 참지못해 어머니께 '너무 따지는 듯이 말하지말고 정중히 열흘 정도만이라도 자제를 해달라고 말해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시간도 별로 늦지 않아 저희 어머니께선 좋은 감정으로 아랫 층으로 내려가셨습니다.
그.런.데 ![]()
저는 문을 살짝 열고 엿듣고 있고 언니는 걱정이되서 어머니를 따라 내려갔습니다.
그러고 저희 어머니가 열흘만 조용히 해달라고 하자 하시는 말이 도대체 지금이 몇신데 와서 따지냐고 하는 겁니다. 왜 10시도 안됐는데 벌써와서 따지냐고...살다살다 이른시각에 따지는 여자 처음봤다고..
이런 식으로 오히려 저희 어머니한테 소리치시는 겁니다. ![]()
그러다가 하는 말이
'니 딸년이 작년에도 수능본다더니 또 재수해서 수능보는게 자랑이냐 어따대고 와서따져?!!!
난 다음주에 연주횐데 니 딸년은 걱정되고 내 연주는 신경안써?ㅡㅡ'라고 하시더군요.
(하핳ㅎㅎ..앞에서 말했다시피 매일매일 늘 같은 멜로디만 연습하시던데..전 그것도 끝까지 들어본적이 없어요.)
이 말을 듣고 저희 어머니께서 꼭지가 도셔서 지난번 새벽에 아줌마 딸이 초인종누르며 찾아왔던 일화를 얘기했더니
"음.... 그래? 그건 미안해ㅡㅡ" 라고 하는 겁니다.
참나 그러다 점점 언성이 높아지면서 그 못된 아줌마가 저희 어머니께 야, 너 하시며 어따대고 지x이냐며
소리를 지르시다 저희 언니가 말리니 언니한테 '니 엄마 왜저러니??미친거아니니??ㅡㅡ'라고 하더랩니다.
제가 내려가보니 그 못된 아줌마는 정말 이 여자들이 왜 자기를 찾아왔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으며 서있었습니다. 아오 증말 아오!!!!!!그러면서
저희한테 재수가 없어서 윗층에 살게 된거 재수없으려니~ 하며 참으라고 하더군요. 그걸 못참겠으면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가라고 여지껏 살면서 자기한테 따지는 집 처음이라고.
이게 말이나 됩니까???! 재수 없으려니 하면서 참아 집니까? 아무튼 어머니를 모시고 집으로 돌아오니
언니가 울더군요. 자기가 재수해서 어머니가 저런 소리를 듣나 하면서요.
진짜 아랫집 아줌마 어떻게 하죠?!!!!!!!!!!! 진짜 돌아버리겠어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