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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리걸치면서 아무렇지도않는 우리반 변장녀 이야기

귤멕여라 |2012.10.28 20:57
조회 404 |추천 0

 

 

하하 톡커님들 하이요

 

전 눈팅족 꽃다운 열네살의 소녀에요

 

처음쓰는 글이라 서툴어도 이해 부탁드릴게요 부끄

 

 

이제부터 편의상 음슴체를 쓰겟음 !

 

저에겐 이이이이상한 친구한명이 계심ㅋ

 

그친구는 남자앞에만 서면 눈웃음작렬에 말투 행동등 청순가련녀로 변하는 아이이기 때문에

 

이제부터 변장녀라 칭하겟음ㅋㅋ

 

변장녀는 지가 하는 모든 행동이 옳은거라고 생각함

 

지가 화나거나 꼬래 장난은 어깨 손으로 쳐대고 쉬파쉬파 거리면서 쪼개면서  

 

말투도 어ㅋ쩌ㅋ라ㅋ고ㅋ 나 근디ㅋ 또는 뭔디ㅡㅡ 요런 식임ㅋㅋㅋㅋㅋ

 

그렇게하면 우리가 좀 기분이 나빴을때  기분 나쁜 티를 살짝이라도 내면

 

개정색빨고 왜 띠껍게 하냐는둥 ; 지는 안그랫다는 둥 ;

 

얘랑 같이 있으면 걍 기분이 나쁘고 짜증만 남

 

그리고 변장녀는 앞에서 말한것과 같이 여자와 남자앞에서의 행동외 모든것이 다름

 

그래서 인지 남자들에게 인기가 있음 아는 남자도 많음 ㅋ

 

아는 선배가 변장녀의 머리를 쓰다듬어 준적이 있음

 

그 후부터 변장녀는

 

" 나 OOO선배가 머리쓰다듬어 줬다 ~ "

 

" 나 진짜 인기없는거가타 ㅠㅠㅠㅠㅠㅠ "

 

" 나는 왜이렇게 아는남자가 없을까 ? ( 한숨 ) "

 

 

.

.

.

진짜 한대 맞고싶나봄ㅋㅋㅋㅋㅋㅋ

 

저런 말 왜하는지 모르겟음

 

하루에도 20번씩은 하는말임

 

지겨워 죽겟음 ;

 

그리고 얘네 집이 돈좀 많음

 

소문으론 로또 당첨되서 그랬다고들 함 ㅋㅋㅋ

 

일주일 용돈이 10만원 ?정도 된다고 함

 

실제로 친구들끼리 시내한번 나갔다하면 10만원 20만원은 기본인듯ㅇㅇ;

 

걔네 가족이 엄마 아빠 변장녀 포함 9명인데 그렇게 막 줘도 되나 싶을정도로 많이 줌

 

근데 걔가 첫째임 ㅋㅋㅋ

 

동생이 6명인데 무개념에 멘탈이 그따구니 애들이 변장녀 뒷담이란 뒷담은 다까고 다니나봄 ㅉㅉ

 

그렇게 뒷담을 까던 어느날 초대박 사건이 터지고말앗음

 

변장녀는 변장을 잘하기 때문에 다른중에 남친이 한명잇음

 

제친구이기도함 ㅋㅋ 그애는 놀기도 놀지만 개념으로꽉찼으니 개념남이라고 부르겟음

 

개념남은 변장녀를 너무 좋아하는지 굉장히 잘해줌

 

변장녀도 개념남을 많이 좋아함 꽤 잘해줌

 

그리고 우리반에 소위말하는 일찐 한명이 있음

 

걔는 살짝 통통하므로 통통남이라고 칭하겟음

 

그 어느날 , 통통남이 변장녀에게 카톡으로 사귀자고 한거임ㅋㅋㅋㅋㅋ

 

변장녀는 그걸 수락함 ;;;;;;;;;;;;;;;;;;;;;;;;

 

남친이 다른중이라고 해도 그렇지 솔까 미친거 아님 ??????

 

나님은 개념남 , 통통남 , 변장녀 모두를 위해 소문이 퍼지기 전에 얼른 통통남과 좋게 헤어지라고 햇음

 

근데 변장녀는 개정색을 빨면서

 

" 싫어 내가 왜 ㅋㅋ 조카 좋은데 ㅋㅋ

 

( 통통남과의 카톡대화내용을 보여주며 ) 야 봐봐 통통남이 나한테 사랑한대 ㅋㅋ

 

아 조카 기여워 ㅋㅋ 역시 받아주길 잘한듯 "

 

이말을 들은 즉시 나님은 진심 이년머리에 똥만 차잇나 생각을 햇음

 

그리고 나님은

 

그래도 한 2일을 달래면서 좋게 헤어지는게 나을거 같다며 햇지만

 

돌아오는건 욕 뿐이엇음

 

솔까 그정도 말을 햇으면 한번쯤은 고민해봐야되는거 아님 ?

 

나님 빡쳐서 평소에 화도 잘안내는데 

 

" 아 ㅅㅂ 걍 니알아서 해라 니길 니가가는거지 아오 "

 

하면서 화내면서 집에 옴   

 

그리고 3일째 드디어 일이 터짐

 

전교에 소문이 쫙 퍼진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변장녀는 당당햇음

 

따끈따끈하게 아침에 소식을 들은 처음 우리반 아이들의 반응은  ' 헐 대박 ' , ' 무리수다 ㅋㅋ '

 

이런반응이엿음

 

변장녀는 둘다 좋다며 희희낙락 이엿음

 

그리고 오후가 되자 아이들은 " 야 근데 니 진짜 미쳣어 ㅋㅋ ? , 양다리가 뭐여 ㅋㅋㅋ , 니 개념남 중학교

 

까지 퍼지면 어쩔래 ㅋㅋㅋ너이제 인생 ㅈ 됫다 " 이런말을 퍼부엇음

 

그러자 변장녀는 개정색을 빨면서 " 괜찮다고 ㅡㅡ " 라는 말을 햇음

 

변장녀도 계속 말을 들으니 꼬래 힘이 들엇나봄

 

갑자기 쳐울기 시작함

 

반애들은 변장녀가 우는 모습을 보며 그러게 처음부터 잘햇어야지 반응이엇음

 

변장녀는 하루아침에 개념없는 양다리녀가 되엇음

 

그리고 그날 밤 저에게 전화를 하였음

 

" 글쓴아 . . 너말들을껄 어떻게 해 진짜 ㅠㅠ 나 너무 힘들어 " 라고 말햇음

 

그래서 나님은

 

" 그러니까 내말 듣지 왜 그랫어 "

 

이러면서 불쌍해져서

 

" 더 소문 퍼지기 전에 얼른 정리하는게 좋을거 같애 "

 

하니까 생각해본다고 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뭔생각을 더함

 

이때도 좀 어이없엇음

 

그리고 그다음날까지 변장녀는 헤어지잔 말을 안햇음

 

그리고 그날밤에 변장녀에게 통통남이 카톡을 걸엇음

 

완전 장문으로 너를ㄹ 위해서 헤어지는게 좋을꺼같다 . .

 

지금이순간까지도 사랑한다 . .뭐  요런말이엇나봄

 

전화로 변장녀가 하나하나 다 읽어주고 나서 이거 본다음에 살짝 울뻔ㅇ햇다고함

 

말은 그래도 울엇을거임 변장녀 목소리가 잠겻엇음

 

근데 그때 변장녀가 그걸 보니 통통남이 너무 멋잇다며 아깝다는거임

 

이말듣고 나님 조낸 어이털림

 

통통남이 이러라고 카톡을 보낸것도 아닐텐데 왜 그런반응을 보이는건지 모르겟음

 

그리고는 개념남이랑 변장녀랑 깨지면 통통남이 지한테 오라고 햇다함 ㅋㅋㅋ

 

그걸 다음날부터 애들한테 자랑하고 다님

 

그럼 통통남은 어떻게 생각하겟음 ;

 

아직까지도 걔는 그러고 살음

 

아직도 이해가 잘안됨

 

...

 

이제 다시 존댓말 . .ㅎㅎㅎㅎㅎ

 

톡커님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톡커님들은 얘 어떻게 생각하세요 ?

 

어떻게 해야 철이 들까요 ?

 

이런 제가 너무 오지랖이 넓은걸까요 ?

 

에효 . .

 

마지막으로

 

 

 

 (엑소팬이기때문에..이해좀용)

 

좀잇으면 11월 11일  빼빼로 데이 !

 

솔로들은 고백받으시고

 

커플들은 남친 여친과 행복한 데이트 즐기실거에요 방긋

 

엄마 아빠 한테도 빼빼로 드리는거 잊지말아요 파안

 

 

( 불토이지만 번개가 치는 관계로 톡커님들 꿀나잇 ..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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