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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있는 답글 달면 올해안에 커플성공!!

좋아하는 여자 동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백했지요~

근데 바로 그 자리에서 거절당했습니다 ㅜㅜ

( 전 남친하고 헤어진지 얼마 안돼서 아직 누굴 사귈 맘이 없다고..)

걍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자고 그러더군요.

하지만, 저는 좋아하는 감정은 못 버리겠더라구요.

 

그 이후로, 오히려 걔랑 더 가까운 사이가 되었습니다.

고백하고 나니까 제 마음도 더 거침없이 표현하고 걔도 오히려 제가 더 편해졌다고 하네요.

만나는 횟수도 잦아지고, 놀기도 엄청 마니 놀았습니다.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노래방도가고, 연극 영화도 보러다니고,,,,

특별히 놀거 없으면 걔네동네가서 놀기도 마니 놀구,,,, 이랬습니다.

요새는 주말이면 다른 사람 잘 안만나고, 나만 만나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예전에는 제가 만나자고 사정해야 만나줄까 말까 했는데,

요새는 자기가 먼저 연락오고 만나자고 합니다.

또 밤마다 전화통화도 엄청마니 합니다.

처음에는 전 남친이랑 헤어져서 넉두리 하는 얘기가 주 내용이었는데,

요새는 나 어디가 이쁘냐? 왜 좋냐? 이런 얘기 물어보고 그럽니다.

거의 매일 이렇게 1시간씩 하는거 같아요.

 

이런 상태를 3달째...

전 한번 더 진지하게 물어봤습니다.

아직도 걍 친한 오빠정도냐구,,,

그러니까 이 얘가 아직도 친한 오빠정도지만, 전보다 조금 의지하는 구석이 생겼다고 하네요~

이 얘는 공무원시험준비를 이제 막 시작해서 당분간 남자는 만날 계획이 없다고 하네요. 이제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아직도 저 만날시간 있고 그런거 보면 진짜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요?

 

이 여자의 심리는 뭘까요??

앞으로 발전가능성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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